영국, 블록체인 기술 허브로 부상

영국 2022년까지 세계적인 리더 목표로 한다, 가디언 신문 주장

블록체인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 발전하고 확장함에 따라 일부 국가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산업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스위스,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이 그 예다.

그러나 영국이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있어 선두 주자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디언지(Gardians)는 영국은 2022년 이전에 블록체인의 세계적인 리더로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가디언지의 주장은 가상화폐 은행인 DAG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빅 이노베이션 센터, 기술 정보 회사인 Deep Knowledge Analytics 사가 작성한 보고서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들의 총체적인 의견은 영국이 향후 5년 간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부상할 자원, 산업, 그리고 정부의 의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5억 파운드가 영국의 블록체인 회사에 투자되었다. 영국이 블록체인 업계에 리더가 되기 위해 모든 것들이 맞춰지고 있다.

영국은 이미 핀테크(Fintech)계의 세계적인 리더이다.

영국은 블록체인 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장 산업에 5억 파운드가 투자되었다 – 팬텀(Fathom)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런던에 본사를 둔 핀테크 회사들이 8억 파운드의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트랜스퍼와이어(TransferWire)는 P2P(Peer-to-peer) 외화 환전 서비스 산업에서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의 거래량은 한 달에 10억 달러 이상이며, 2 백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는 영국의 핀테크 산업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가지 예를 들은 것이고, 블로체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영국의 기술 산업을 위해 미래는 무엇을 가지고 있나?

DAG Global의 CEO인 션 키어넌(Sean Kiernan)은 영국이 금융의 허브이자 현재 핀테크의 리더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통적인 금융과 가상화폐 경제 세계 간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격차가 줄어들고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산업이 영국에서 계속해서 확장하면서 금융,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세계가 결합될 것이고, 그에 따라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이 많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5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영국의 참여가 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며, 굉장히 흥미로운 시장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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