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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커스터디) 한빗코-키페어 커스터디 서비스 MOU 체결
한빗코-키페어 커스터디 서비스 MOU 체결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대표 김성아)는 키페어(대표 이창근)과 거래소 자산 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기업을 위한 콜드월렛 서비스 및 거래소 어플리케이션과 암호화폐 입출금 연동을 위한 적극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두 회사는 기업용 콜드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페어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구축에 최대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키페어는 암호 보안 전문 업체로써 각종 보안 칩 및 암호화폐용 콜드월렛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로, 개인용 콜드월렛 뿐만 아닌 기업과 거래소를 위한 B2B 전자 지갑인 키월렛 볼트 (KeyWallet Vault)를 공급하기 위해서 현재 준비 중이다. 작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 2018 전시회에서 처음 출시한 지문인식을 내재한 암호화폐 지갑을 비롯해 카드형 ‘키월렛 터치(KeyWallet Touch)’ 하드웨어 지갑 등 다양한 암호화폐 지갑을 선보이기도 했다.한빗코 거래소는 “ISO/IEC 27001, ISMS와 같은 보안 인증 이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보안 기술을 가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거래소 시스템의 신뢰를 더 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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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페이먼트) 아이디어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 도입
아이디어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 도입- 티몬에 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도 차이 사용- 낮은 결제 수수료 지원 ··· 도입 기념 할인 프로모션 진행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티몬(TMON)에 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idus)’에도 도입된다.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The Chai Corporation, 대표 한창준)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가 아이디어스 앱에서 금일 오후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티몬에서 출시된 이후 오픈 3주만에 15만 유저를 모으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테라 이커머스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아이디어스가 차이를 도입함으로써 수공예 작가와 소비자에게 거래 수수료 절감 및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어스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차이 첫 결제 시 3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7월 31일까지 최대 10% 할인되는 쿠폰도 매일매일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스 또는 차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티몬에 이어 10~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디어스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차이 서비스를 보급하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경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차이와 협업해 왔다”며 “더 나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매월 26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으로 약 9천명의 수공예 작가들이 입점해 있다. 수공예품,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 등 14만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3배 이상 성장해 왔다. 올해 월 평균 거래액은 9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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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 한국 블록체인 인재 양성 나선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 한국 블록체인 인재 양성 나선다오브스-트러스트버스, 과기정통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 참여이스라엘의 블록체인 기업 오브스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관리 솔루션 업체 트러스트버스가 한국에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블록체인 인재양성에 참여한다. 블록체인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글로벌 감각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성장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것이다. 오브스와 트러스트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선정한 2019 블록체인 혁신성장인재 집중양성 교육기관을 통해 ‘블록체인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교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사진 : 과기정통부가 선정한 교육기관 fn이노에듀의 조병학 부사장(왼쪽)과 다니엘 펠레드 오브스 대표(오른쪽)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오브스와 트러스트버스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최고급 엔지니어와 전문가를 파견해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 기술 및 시장추이와 전망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블록체인 혁신성장 인재양성 집중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기업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fn이노에듀가 진행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블록체인 외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총 8대 선도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미취업자를 위해 시작한 교육으로 fn이노에듀는 '블록체인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6개월 동안 960시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핵심인재를 배출, 취업 지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하는 오브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스라엘 기업 순위 7위, 가트너의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팔레스타인 난민 지원 자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 결제 솔루션 프로젝트 테라, 온라인 서점 예스24,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등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러스트버스는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기반 원스톱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이다.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달 16일에는 2019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에서 암호화폐 가격 예측 서비스 ‘주피터’와 QR코드 기반 암호화폐 지갑 ‘마스’를 최초로 시연하기도 하였다.트러스트버스 정기욱 대표는 “이번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 사업화하는 상용 기술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여, 인재들이 현실적인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한국이 글로벌 블록체인 강국이 되도록 이끌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되어 기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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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안) 업비트,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 강화 나서
업비트,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 강화 나서- 10일부터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표 금융사기 유형, 구체적인 사례, 대처 방법 등 적극 안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유형에 대해 지속적인 고객 안내 실시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운영하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10일부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업비트는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표적인 금융사기 유형과 최근 발생한 구체적인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공지된 내용에는 고액의 수수료를 주는 취업 위장 구매대행, 유명 암호화폐와 유사한 이름의 스캠코인(Scam Coin)을 홍보해 투자를 유도하는 다단계, 자동 트레이딩 및 투자 위탁 서비스를 빙자한 계정대여 등 암호화폐 관련 최근 자주 발생하는 금융사기 유형에 대해 사기범들의 접근 방식과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이 상세히 담겨있다.특히,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업비트 고객 센터로 신고된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향후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유형 발견 시에는 빠른 대고객 안내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업비트 관계자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가 증가하면서 금융사기에 대한 신고도 함께 늘고, 특히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 적극적인 고객 안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고객 계정이 금융사기에 이용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아도 향후 금융 활동이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금융사기가 의심되는 업비트 고객은 사이트 또는 앱 접속 후 ‘고객센터’ 메뉴 내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한편, 업비트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 외에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및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고객 피해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카카오스탁’을 서비스하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업계 1위로, 관련 산업과 생태계를 리딩하고 있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증권, 자산관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혁신 서비스, 뛰어난 기술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3월에는 사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이 독립 법인으로 분사를 단행, 세계 최초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정식 런칭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1,000억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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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산ID) 분산 ID 기술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만든다
분산 ID 기술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만든다- 분산 ID 기술 표준을 위한 공감대 형성-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활용한 실증 사례도 선보여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영향력이 신원확인 시스템과 분산ID(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까지 확대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아이디 규제 특례를 허용하면서 소비자의 금융 이용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분위기다.애플과 페이스북도 신원증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분산 ID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주민등록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모바일로 주고받는 디지털 발급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 중앙집중형 신원증명 방식이어서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이슈가 뒤따를 뿐 아니라 개발 환경도 각기 달라 상호 호환성이 뒤쳐진다는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사)한국FIDO산업포럼과 한국전자서명포럼이 주최한 DID(블록체인 인증기술) 세미나에서 DID 표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생태계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국내는 디지털 신원증명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상황이고 이제 막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매우 소극적인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극복해야 하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한국전자서명포럼 한호현 의장은 “DID는 기술, 절차,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모두 함께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단 국내 DID 얼라이언스를 12월 말 또는 내년 초까지 결성하고 미국, 중국,일본, 유럽도 함께하는 국제적인 얼라이언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DID & FIDO 생체인증 기반의 실증 서비스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라온시큐어 김태진상무는 블록체인과 FIDO 생체인증 기술이 적용된 옴니원(OmniOne)을 선보이며 “디지털 신원증명을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활용하게 되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직접 계약, 사용자 발급 ID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행사에 참여한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해외에서는 개인 정보의 자기결정권(Self-Sovereign Identity, 이하 SSI)을 보장하는 다양한 시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자기 주권형 신원 관리의 필요성은 블록체인 분산 ID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5년 내에 차세대 인증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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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AI) 인공지능(AI)부터 블록체인까지: 로봇 카페 라운지엑스, 펀디엑스 엑스포스를 통한 암호화폐 결제 확장
인공지능(AI)부터 블록체인까지: 로봇 카페 라운지엑스, 펀디엑스 엑스포스를 통한 암호화폐 결제 확장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기업 펀디엑스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 N 타워에 있는 라운지엑스와의 제휴를 통해 카페 내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 고객은 다양한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매장 내 모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잭 체아 펀디엑스 대표는 "라운지엑스는 이미 로봇, 인공지능을 서비스에 적용한 서울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카페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라운지엑스의 사명을 굳건하게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라운지엑스와 함께 블록체인이 어떻게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기대한다"고 전했다.라운지엑스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POS 디바이스인 ‘엑스포스’를 통해 암호화폐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엑스포스를 통해 라운지엑스는 BTC, ETH, BNB, DGX, KCS, KNC, XEM 및 펀디엑스의 자체 토큰인 NPXS로 지불받을 수 있다. 라운지엑스의 고객은 펀디엑스 기술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를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라운지랩 황성재 대표는 “펀디엑스의 암호화폐 지불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라운지엑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로봇으로 구동되는 서비스다. 로봇 바리스타는 드립커피를 전문으로 하며 고객은 오픈된 공간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스스로 물을 붓고 컵을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로봇은 카페 주변의 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라운지엑스는 여러 푸드테크 기업이 협업해 만든 3300㎡ 규모의 외식 공간인 레귤러식스 중 하나다. 그 외에는 월향, 산방돼지, 조선횟집, 평화옥, 육그램 A.I 에이징룸, 알커브가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등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라운지엑스는 펀디엑스의 글로벌 결제 생태계에 합류한 엑스포스 파트너 가맹점이다. 25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상인과 제휴하고 있으며, 이 상인들은 다양한 암호화폐 기술을 결제 옵션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운지엑스는 파트너로서 고객이 암호 자산을 쉽게 저장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바일 지갑인 ‘엑스월렛’ 앱으로 고객의 지불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엑스의 엑스포스 암호화폐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이 있는 물리적 거래 카드인 ‘엑스패스’ 카드와도 호환된다.반면 펀디엑스의 ‘오픈 플랫폼’이라는 토큰 리스팅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를 수용하여 결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라운지엑스는 향후 더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 지불을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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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규제) 후오비 코리아,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강화
후오비 코리아,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강화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암호화폐 구매 대행 등 불법 자금 유통의 행태가 날로 치밀해지고 있다. 투자자 개개인의 주의도 필요하지만 암호화폐 거래소의 고객 자산 보호가 중요한 시기이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이런 위험에 대비하고자 원화(KRW) 마켓 서비스 제공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입출금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후오비 코리아는 최근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제도 강화 추세에 맞춰 출금 제한, 원화 입금 심사, 입금 자금 동결, 회원레벨인증 등 관련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원화 출금 및 코인 출금, 암호화폐의 C2C 마켓 이동시 출금 제한 시간이 늘어난다. 이전에는 최초 원화 입금 시 원화 출금, 코인 출금, C2C 마켓 이동에 72시간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정책 변경으로 제한 시간이 120시간으로 늘어났다. 또한 기존에는 최초 입금 이후부터는 별도의 출금 제한 시간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최초 입금 이후에도 코인 출금 및 C2C 마켓 이동을 위해서는 120시간의 제한이 적용된다. 원화 입금 심사에서는 은행 거래내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민감한 개인정보 서류가 요구될 수 있다. 이 밖에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불법 자금으로 의심될 경우 100일 이상 자금이 동결될 수 있다. 회원 Lv.3 인증 진행 시에는 불법 자금에 대한 엄중 경고를 담은 공지 및 기타 이용 안내에 대해 동의하는 서명을 수기로 진행해 인지율을 높였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금융사고 예방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준수를 위해 거의 모든 측면에서 보안성을 강화했다”면서 “기존보다 늘어난 출금 시간으로 인해 고객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개인 자산을 지키는 방안인 만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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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페이먼트) KT, 연간 300억원 규모 ‘울산페이’ 운영대행 사업자로 선정
KT, 연간 300억원 규모 ‘울산페이’ 운영대행 사업자로 선정8월부터 발행되는 연간 300억원 규모의 울산광역시 지역화폐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 운영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지역자금의 지역 내 선순환을 바탕으로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서민경제 안정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간 3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해왔다.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를 울산시에 제안해 울산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KT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불법 현금화와 같은 기존 지류형 지역화폐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울산 지역 내에서만 거래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앱 기반의 QR 결제 시스템과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이용이 간편하다. 또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결제금액을 은행계좌로 실시간 현금환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수료도 없다.KT와 울산시는 울산지역 중소상공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사랑상품권 설명회를 진행하고,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연간 300억원 규모의 울산사랑상품권 서비스가 시작되며, 향후 각종 정책수당 발행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서영일 KT 블록체인 비즈 센터장 상무는 "수백억원의 금융거래가 발생하는 지역화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보안이 가장 중요하다"며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착한페이를 통해 울산시를 비롯 전국 지자체의 주요 사업인 지역화폐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T가 지난 4월부터 운영대행을 맡은 김포페이는 발행 세 달여 만에 발행액 68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KT는 김포시와 울산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기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동군, 남해군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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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거래소)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프로젝트, AI Network (AIN) 상장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프로젝트, AI Network (AIN) 상장 인공지능을 쉽게 배포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대 온다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대표 이준행)는 오는 7월 9일 AI Network가 자체 발행한 토큰인 AIN을 세계 최초로 상장한다고 밝혔다.AI Network는 단일 기업의 중앙형 클라우드가 아닌, 전세계의 다양한 컴퓨터를 블록체인을 통해 분산형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있는 김민현 대표는 "AI Network는 단순히 전세계 컴퓨터를 연결해 클라우드를 만드는 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닌,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같은 대규모 프로그램을 개인 및 작은 기업이 개발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 어려운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고 설명했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AI Network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시시각각 개발되는 프로그램들이 모일 수 있는 장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개발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며 "블록체인과 미래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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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결제) 팍스넷, 英 크립테리움 통한 블록체인 결제플랫폼 아시아 판권 확보
팍스넷, 英 크립테리움 통한 블록체인 결제플랫폼 아시아 판권 확보 … "합작회사 설립절차 완료"블록체인 전문기업 팍스넷(038160)이 글로벌 핀테크 선두기업 크립테리움(Crypterium)과 블록체인 결제플랫폼 사업 추진 목적의 합작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국내 법인으로 설립된 양사간 합작회사는 팍스넷의 100% 자회사 ‘비트팍스’가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팍스넷은 합작회사를 통해 최근 개발 마무리 단계로 돌입한 블록체인 결제플랫폼의 아시아 지역 판권도 확보했다.팍스넷과 합작회사 설립 및 블록체인 결제플랫폼 개발에 나선 크립테리움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은행을 선보이며 7만명을 투자 유치로 기네스북에 오른 기업이다. 오늘 날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세계 170여개국에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를 송금,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회사 측은 글로벌 서비스로 통용되는 유니온페이 등을 발행할 정도로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을 준수해 왔던 크립테리움의 노하우들 역시 국내 합작회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팍스넷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니온페이, 비자, 마스터카드 등을 대상으로 금융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크립테리움의 시스템 체계에 팍스넷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과 법정화폐가 연결되는 블록체인 핀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합작회사 설립절차를 마무리하며 아시아 지역 판권까지 확보한 만큼, 해당 프로젝트는 팍스넷이 목표로 하고 있는 안정적인 블록체인 핀테크 수익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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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컨퍼런스) 2019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 성황리 마쳐… 인큐블록, TRON과 ‘스타플레이’ 파트너십 체결
2019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 성황리 마쳐… 인큐블록, TRON과 ‘스타플레이’ 파트너십 체결블록체인 큰별들 대만에 모여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ICO가 모든 것의 출발”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인큐블록 TRON과 파트너십 TRC-20 기반의 스타플레이 토큰 발행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 라이트 코인 상장 확정… 반감기 가격 상승 기대7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회 ABS(Asia Blockchain Summit,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에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 등의 대형 거래소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부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인큐블록(IncuBlock), 거래소 코인원(CoinOne), 투자사 해시드(Hashed),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스타플레이(StarPlay) 등이 참여했다.2~3일 양일간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의 방향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 산업은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ICO가 모든 것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의 성공 과정을 예를 들면서 ICO의 중요성, 마케팅을 비롯한 프로젝트의 준비성을 강조했다. 타이베이 병원의 레이제이드 첸(RAY-JADE CHEN)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대만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산업화 하는 것에 긍정적”이라며 타이베이 병원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기업들의 파트너십도 눈길을 끌었다.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인큐블록은 트론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신들이 기술 지원을 하고있는 스타플레이 프로젝트를 TRC-20기반으로 만들기로 협의했다. 트론은 인큐블록의 협력사인 노바에코펀드(NOVA Ecofund)의 구성원이기도 하다.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트론은 이미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이 장점이기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한꺼번에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인큐블록은 최근 기술 협약을 진행한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에 앞으로 스타플레이 토큰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큐블록은 이어 라이트코인(LTC)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와 만나 유블렉스의 라이트 코인 상장 확정을 논의했다. 유블렉스의 파울라(Paula) CMO는 “라이트 코인이 곧 반감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 변화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전에 비트코인 역시 반감기 시기에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했다며 라이트 코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행보를 보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ABS는 공식 콘퍼런스 일정 이외에도 바이낸스, 콘텐토스 등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블록체인 기업들이 활발하게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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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테라-넥소, 아시아 예대금 시장 확대 위한 파트너십 체결...스테이블코인 테라 활용한 즉시 신용 대출 서비스 및 고이율 예금 상품 제공
테라-넥소, 아시아 예대금 시장 확대 위한 파트너십 체결...스테이블코인 테라 활용한 즉시 신용 대출 서비스 및 고이율 예금 상품 제공 - 전통 금융 시장과 블록체인 생태계 잇는 스테이블코인으로서 테라 역할 주목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세계 최초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기업 넥소(Nex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실용적인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암호화폐 예대금 시장을 확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테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인 동시에, 전통 금융 시장과 블록체인 업계가 만날 때 열리는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보여준다. 넥소는 테라를 자사의 즉시(instant) 신용 대출 서비스 담보 옵션에 편입한다. 넥소는 테라를 도입해 소비자가 신용 확인을 위한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명목화폐나 암호화폐로 즉시 대출받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테라 예치 고객에게 기존 금융 기관보다 훨씬 높은 최대 8% 고이율을 적용한다. 즉 테라 보유자는 넥소를 통해 테라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도, 예치하면 최대 8% 이자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테라는 넥소가 제공하는 최대 8% 이율에 시뇨리지(seigniorage∙주조차익)로 발생하는 수익을 추가 제공한다. 아시아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10억명 이상이 은행 대출 같은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넥소는 하루 단위로 이자를 계산하는 즉시 신용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넥소는 테라와 협력해 아시아 지역에 보다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테라 역시 스테이블코인 테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전통 금융 시장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잇는 중요 연결고리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넥소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현실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전 세계 수백만 사용자를 확보했다. 넥소와 같이 신뢰 높고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와 함께해 기쁘다”며 “자산을 매도하는 대신 이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기능은 테라의 장점을 더한다. 테라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넥소의 고이율 예금 상품과 연계해 시뇨리지를 추가 수익으로 제공함에 따라 소비자 혜택은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 트렌셰프(Antoni Trenchev) 넥소 매니징 디렉터는 “넥소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스테이블코인 목록에 테라를 추가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될 스테이블코인 테라를 넥소의 즉시 암호화폐 신용대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은 당연하다.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기업과 협력하는 테라와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아시아 전역에 암호화폐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는 최근 간편결제 앱 ‘차이(CHAI)와’ 협업을 통해 국내 결제 시장에 진출했다. 차이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며, 양사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넓혀 나갈 예정이다. 차이는 현재 티몬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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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아프리 유니온 코인(AUC), 한국 발전된 핀테크 기술 적용한 아프리카 시장 ‘진출’
아프리 유니온 코인(AUC), 한국 발전된 핀테크 기술 적용한 아프리카 시장 ‘진출’아프리 유니온 코인(AUC), NICE정보통신과 시스템 제공 통한 아프리카 핀테크 ‘도전’아프리 유니온 코인(AUC), NICE정보통신 시스템 전략적 동반자로 아프리카 시장 공략’ AMBC(Africa master Blockchain Company)가 아프리 유니온 코인(이하 AUC)를 통한 아프리카 시장에 페이먼트 시스템 공급을 위해 NICE 정보통신 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프리 유니온 코인(AUC)의 아프리카 각 국가별 디지털 화폐로서 기능수행을 통해 아프리카 국민들에게 편리하며 낮은 비용과 안전성을 겸비한 ‘손 안의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시장에 진출에 협력할 예정이다. AUC는 한국의 VAN 사업 1위 기업 NICE 정보통신과 시스템 제휴를 통해 아프리카 금융 혁신을 위한 Payment Gate System을 제공할 예정이다.아프리카 지역의 필요와 요구에 맞게 나온 AUC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통합형 디지털 화폐를 제공해 아프리카 경제생활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성됐다. AUC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송금과 지불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일부 금융서비스의 독점으로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아프리카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번 돈을 본국으로 송금할 경우 최대 45%의 은행 송금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AUC는 은행보다 현저히 낮은 수수료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AUC의 PG 시스템은 Afri Nation Token(이하 ANT)를 통하여 결제가 이루어지며 이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AUC와 연동되도록 설계되었다. ANT는 아프리카 국가별 통화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화폐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암호화폐 거래소와 AUC 지갑을 통해 AUC와 교환할 수 있다AMBC Michael Kwon COO는 “나이스 정보통신은 한국 VAN 사업 1위사로 PG 사업, 개인과 기업에 신용정보를 제공한다. PG, VAN 등 모든 결제처리 전반의 기술력 보유,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한국 핀테크의 선두주자 NICE 정보통신의 시스템을 제공해 아프리카 신용이 없어 금융 생활을 못하는 10억 인구와 기업에 페이먼트 시스템을 공급해 금융서비스 이용의 기반을 만들어 아프리카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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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시) 글로벌 P2P 금융 생태계 조성’ 지퍼(ZPER), 쟁글과 업무 협약 체결
글로벌 P2P 금융 생태계 조성’ 지퍼(ZPER), 쟁글과 업무 협약 체결‘블록체인과 P2P 금융 융합’ 지퍼(ZPER),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에서 주요 사항 공시P2P 분산투자 플랫폼 ‘스프레딧’ 출시로 사업 본격화한 지퍼, 빠르고 정확한 정보 공개 예고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범세계적 P2P 금융 생태계를 표방하는 ‘지퍼(ZPER)’가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지퍼는 다수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쟁글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알리고, 향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지퍼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혁신성을 활용해 전 세계의 P2P 투자자와 차입자 간에 자본이 혁신적이고 수월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퍼는 향후 더욱 활발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쟁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쟁글은 크로스앵글(CrossAngle)의 정보공시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 밖에도 쟁글은 토큰 프로젝트 정보는 물론, 프로젝트 주체의 사업현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의 종합적인 정보를 공시한다. 쟁글의 공시 기준은 DART, EDGAR와 같은 증권 규제 기관의 공시 기준과 국제신용평가사의 평가 기준을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퍼 김준범 대표는 쟁글과의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해 “토큰 프로젝트들의 정보가 쟁글을 통해 공개되면 암호자산 투자 생태계가 더욱 선진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투자자들이 텔레그램(Telegram)이나 미디엄(Medium) 등의 채널에서 산발적으로 공개되는 정보들만으로 투자해야 했다. 쟁글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취합해 공시한다면 투자자들은 빠르게 정보를 취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이 생긴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퍼는 앞으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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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사)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주용완 한국 지점 대표 선임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주용완 한국 지점 대표 선임 - 에이치닥(Hdac), IT기술분야 전문가 주용완 한국 지점 대표 체제로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 도약 계획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주용완 블록체인 비즈니스 디렉터를 한국 지점 대표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까지 에이치닥 한국 지점 대표를 역임한 윤부영 대표는 에이치닥(Hdac) 메인넷 안정화, 빗썸 외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스마트홈 서비스 활성화 등 회사의 초기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라홀딩스, GC녹십자헬스케어, 토다큐 등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많은 기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치닥은 IT전문가인 신임 주용완 대표를 통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발전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에이치닥에 합류한 주용완 대표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약 20년 간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 재직하며, 인터넷산업혁신단장, 인터넷보안센터장, 인터넷기반본부장, 정보보호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주용완 대표는 2018년 KISA의 공공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진두지휘하며 KISA의 블록체인 부문을 총괄했다. 지난 2018년,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 설정을 지원하고 핵심 과제인 ‘6대 공공시범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등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기조를 형성했다. 또한, 한국정보보호학회 부회장,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이사, 한국블록체인학회 이사,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자문단,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자문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ICT 산업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 지점 대표는 “전임 윤부영 대표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신임 대표로서 무궁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에이치닥이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한국이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최근 에이치닥은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 캐나다 핀테크 기업 ‘토다큐(TODAQ)’, 인도 최초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레븐01(Eleven01)’ 등 유수의 블록체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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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어플) 글로스퍼∙하이콘, 암호화폐 간편결제 앱 ‘위잉’ 출시
글로스퍼∙하이콘, 암호화폐 간편결제 앱 ‘위잉’ 출시글로스퍼∙하이콘,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 ‘위잉’ 출시실생활에 파고들기 시작한 암호화폐, 간편결제 앱 ‘위잉’ 출시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은 21세기에 크나큰 혁명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간편결제가 출시되고 난 뒤 지갑이 없어도 되는 시민들의 주머니는 한결 가벼워졌고, 클릭 한번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이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체 가입 수가 1억7천만명에 달하는 만큼 보편화된 시대에 글로스퍼·하이콘은 암호화폐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위잉(WE.ING)’을 베타 출시했다고 밝혔다.‘위잉(WE.ING)’은 암호화폐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티머니 충전권 구매, 쇼핑 등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간편결제를 이용하기 위해 위잉(WE.ING)에서 준비한 핵심 서비스는티머니 충전권 구매이다. 구매한 티머니 충전권으로 교통카드 충전 사용은 물론이고,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등 전국 10만여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티머니의 충전권을 구매하여 티머니를 충전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암호화폐가 일상 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나타내며, 다양한 이용자층의 유입으로 활성화가 두터워질 전망이다.또한 ‘위잉(WE.ING)’ 서비스 런칭을 기념으로 암호화폐 하이콘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플라스틱 실물 교통카드를 제작해 실물카드를 증정하고 있으며, 티머니 충전권 구매 수수료 무료 및 결제 암호화폐 리워드, 티머니 충전권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최근 비트코인이 천오백만원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암호화폐 간편결제 앱 ‘위잉(WE.ING)’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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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앱) 아이콘 디앱 파트너사 '위블락' WOK토큰 벨릭 거래소에서 첫 상장
벨릭, 유망한 블록체인 기반 광고 프로젝트 신규 암호화폐 추가- 아이콘 디앱 파트너사 '위블락' WOK토큰 벨릭 거래소에서 첫 상장- 아몬드 'AMON토큰', 벨릭 거래소에서 판매 진행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은 아이콘의 디앱인 위블락의 자체 암호화폐 ‘WOK’을 벨릭 거래소에 오는 26일 첫 상장하고 연이어 블록체인 기반 보상 플랫폼 아몬드(AmonD)의 암호화폐 판매를 금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벨릭은 ICX/BTC 거래량 2위(CoinGecko기준)의 거래소다. 최근 REDi · Elysia 등 기술적으로 주목받은 프로젝트들의 자체 IAO 전문 상장 플랫폼에서 토큰 판매 완판을 기록했다. 위블락은 보상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아이돌 인기투표 및 응원메시지 서비스를 아이콘 디앱(DApp)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아몬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이렉트 보상 광고 보상 플랫폼이며 특정 타겟을 지정해 리타켓팅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벨릭은 이번 신규 암호화폐 추가를 기념하여 다양한 에어드롭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기존 회원 대상으로, WOK 거래 시 최대 200백만원 상당의 WOK 에어드롭을 지급한다. 두 번쨰는 영상 구독 후 SNS 공유하면 총 300만원 상당의 AMON 에어드롭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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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정대선의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와 MOU 체결
정대선의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와 MOU 체결 - 오브스,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 헥사그룹(HEXA Group)의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PoS 알고리즘 공동 개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구축 및 글로벌 마케팅 등 협력 계획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서울 퇴계로에 위치한 에이치닥 한국 지점에서 오브스(Orbs)와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브스는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인 헥사그룹(HEXA Group)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로,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기업인 테라, 온라인 서점 예스24 등 여러 국내 파트너사들과 MOU를 맺은 바 있다. 에이치닥과 오브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치닥의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 알고리즘 개발에 협력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엔드투엔드(End-to-End)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부영 에이치닥 대표는 “에이치닥은 혁신적인 기술적 가치를 보유한 오브스와의 PoS 공동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니엘 펠레드(Daniel Peled) 오브스 대표 겸 공동창업자는 “오브스는 '코리아 퍼스트' 전략을 통해 에이치닥과 같은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이중 합의 설계를 제공하는 기업용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 오브스의 독자적인 시장 지위가 인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최근 에이치닥은 인도 최초 블록체인 프로젝트 ‘일레븐01(Eleven01)’, 캐나다 핀테크 기업 ‘토다큐(TODAQ)’ 등 다양한 글로벌 혁신기업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