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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금융) 블루웨일, 글로벌 투자 증권사 승인으로 국경없는 금융시장 ‘퀀텀 점프’
[산업+](금융) 블루웨일, 글로벌 투자 증권사 승인으로 국경없는 금융시장 ‘퀀텀 점프’블루웨일이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활용한 프롭테크 3.0 사업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일반 증권 및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에 대한 승인(In-principle Approval)을 취득했다. 블루웨일은 이를 통해 부동산 유동화 증권 플랫폼인 셰어러블 에셋(Shareable Asset)을 2020년 1분기에 런칭하고, 이어 증권형 토큰 거래소를 2020년 내에 런칭할 예정이다.이번 라이선스 승인을 통해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최초로 합법적으로 증권형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는 카사 코리아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 서비스가 있으나, 셰어러블 에셋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수익증권뿐 아니라 대출 및 주식에 기반한 상품까지 판매 가능하여 플랫폼 및 생태계 확장성 측면에서 큰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블루웨일은 글로벌 규제에 맞추어 미화 및 싱가포르 달러에 기반한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투자증권사 조직으로서 향후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중심의 핀테크를 이끌어 나가는 디지털 은행이자 부티크 투자은행(IB) 사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특히 셰어러블 에셋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단위의 디지털 금융 선점 및 핀테크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상당한 규모와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셰어러블 에셋 플랫폼을 활용하면 글로벌 핀테크 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국경 없는 금융시장에서 금융, 현물, 디지털 등 모든 형태의 자산을 증권화하여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자산에 대한 소유 및 사용수익 등에 대한 법적 권리를 공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블루웨일은 이를 기폭제로, 싱가포르뿐 아니라, 일본, 홍콩 등 범 아시아 국가에서 부동산 유동화 증권 플랫폼 부문의 선두 지위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또한 셰어러블 에셋은 수수료, 수익성 및 안전성 등 플랫폼내 자산의 품질, 투자자 접근성 및 정보 투명성과 같은 영역에서 높은 경쟁우위를 점한다.먼저, 셰어러블 에셋의 수수료는 1-2% 수준이다. 셰어러블 에셋은 전세계에 있는 고수익 안전 자산 매물에 대한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면서도 수수료는 1-2%에 불과해, 글로벌 투자자들은 낮은 수수료를 통해 높아진 배당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 블루웨일이 승인받은 라이선스는 기관이나 적격 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까지 가능하여, 일반 투자자의 투자 참여에 제한을 두는 1Exchange나 iStox의 라이선스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셰어러블 에셋은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을 활용해 부동산 등 자산을 작은 단위로 분할해 누구나 쉽게 자산의 공동 소유자가 되도록 하는 플랫폼이므로 본질적으로 자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접근성이 중요한데, 이번 라이선스 승인으로 수요-공급 양쪽 측면에서 모두 글로벌 자산 거래의 효율을 높이고 융합 기술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셰어러블 에셋은 소액투자자로도 부동산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츠와 공통점이 있으나, 개별 상품의 수익률을 투자자가 직접 선별 및 관리할 수 없는 리츠의 구조와 다르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단일 매물에 대한 투자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투자자들은 상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 획득을 거쳐 투자 리스크를 관리 가능하다. 블루웨일은 셰어러블 에셋 관련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십 관련 제반 준비도 마쳤다. 현재, 약 1,200억원 가치의 싱가포르 호텔과 셰어러블 에셋을 통한 부동산 유동화에 합의했으며, 이는 시스템 테스트 및 최적화를 마치는 즉시 런칭할 S.A에 매물로 올라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에 위치한 약 20억원 가치의 상업 공간과도 현재 계약을 논의 중이다. 블루웨일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부동산 평가 업체인 콜리어 인터네셔널(Collier international) 및 신탁업체 선정•제휴 기관인 비스트라(VISTRA)와 협업을 진행중이며, 등록된 자산의 객관적 감정 평가 및 등록된 자산 관리와 수익 배분 관련 향후 협업 예정이다.한편, 국내에서 블루웨일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블록체인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송도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내의 공실과 토지를 활용함을 중점으로하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람다256, 한 해 마무리 짓는 ‘2019 블록체인 서비스 데이’ 개최서울창업허브와 공동 주최... 11월 25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서 개최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람다256(대표 박재현)이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25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19 블록체인 서비스 데이'를 개최한다.람다256은 2019년을 마무리하며 블록체인 업계 내외의 참석자들과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기획 및 운영에서 한 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첫번째 세션에서 블록체인 서비스의 2019년 산업 동향과 내년도 블록체인 산업의 전망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마케팅, 여행·여가, SNS, O2O, 투자, 디자인의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하여 블록체인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을 구성했다. 발표 세션과 별도로 마련된 미니 부스 구역에서는 실생활에 접목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블록체인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법률, 기술 컨설팅 분야에 무료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람다256과 서울창업허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사들의 유의미한 네트워크 만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의 적절한 사용과 실생활 도입을 위한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2019 블록체인 서비스 데이’ 행사는 블록체인을 도입한 서비스를 만들고자하는 기업 또는 DApp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행사 등록 및 상담 예약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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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테라 블록체인 기술로 결제 수수료 인하 효과..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몰 ‘뷰티넷’으로 서비스 나와
간편결제 ‘차이(CHAI)’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몰 ‘뷰티넷’으로 서비스 확대 - 미샤, 어퓨 등 제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 상시 제공- 테라 블록체인 기술로 결제 수수료 인하 효과도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에이블씨엔씨 온라인 쇼핑몰 ‘뷰티넷’에 도입됐다. 뷰티넷은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어퓨, 눙크의 공식 온라인몰이다. 뷰티넷 이용자는 차이로 결제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고, 뷰티넷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차이 결제 서비스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차이는 뷰티넷에서 차이로 결제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금액 구간별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일 3회 제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4500원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7500원을 즉시 할인받는 방식이다. 이 같은 혜택은 가격 민감도가 높은 국내 뷰티 소비자의 쇼핑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뷰티넷 론칭 기념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초 1회에 한해 5천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11월 한달 간 진행한다. 단, 이벤트는 15%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김선민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본부장은 "뷰티넷의 차이 도입으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하면서도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선도업체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온라인 뷰티 포털 뷰티넷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안전한 거래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4개월 만에 50만 유저를 확보하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전국 1만3500여 CU 편의점에서 차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테라(Terra)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 아시아 25개 대형 업체들과 테라 얼라이언스를 만들었으며, 이들과 차이가 빠르게 연동되어 블록체인 기술의 대규모 상용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테라의 마이닝 토큰 루나(LUNA)는 국내 거래소 코인원, GDAC, GOPAX, 그리고 글로벌 거래소 비트루(Bitrue), 비트렉스(Bittrex), 쿠코인(KuCoin) 등에 상장되어 있다.기프팅부터 게임까지, 진화하는 보상형 소셜 플랫폼 피블(PIBBLE)-베타 오픈 이후 참여형 소셜로 사용자 확보-피블의 선물’ 기프팅 출시하여 앱 내 보상 포인트 순환 생태계 제공-스크래치 복권, 온라인 룰렛과 같은 게임으로 재미도 보장블록체인판 인스타그램 피블(대표 이보람)은 오는 11월8일부터 전국 5만여개 매장에서 피블코인으로 시중 유명 브랜드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팅서비스인 ‘피블의선물’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기프팅 서비스의 개시로, 사용자들은 그간 피블앱에 사진 등을 올리면서 보상 받아온 피블코인을 스타벅스를 비롯한 유명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 전국 5만여 개 매장에서 45개 브랜드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그간 보상을 내걸었던 대부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코인보상이후 활용성이 부족하다는 한계에 부딪혀왔는데, 피블의 이번 서비스 개시로, 피블앱 이용자들은 보상받은 코인을 실생활에 사용하는 순환 생태계를 갖게 되었다.또한 피블의 선물 서비스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스크래치 및 룰렛 등의 보상형 게임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피블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용자들은 이미 단순히 일상을 공유하는 기존 소셜을 넘어 보상, 쇼핑, 재미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피블은 블록체인지갑 및 보상을 필두로 레벨업등의 RPG게임, 인기 게시물 토너먼트, 즉석 게임, 기프팅을 통한 상품 구매 등 통합 소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블록체인프로젝트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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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산ID)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본격 출범...블록체인 강국 중 하나로 나아가야
[산업+](분산ID)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본격 출범...블록체인 강국 중 하나로 나아가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MyID Alliance)’가 5일 본격 출범했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는 마이아이디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기주권형 디지털 ID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존 시장의 문제와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민간 협력체이다.마이아이디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의 독자적 분산 ID(DID, Decentralized ID) 기술로 구현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증명 플랫폼으로, 지난 6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금융 분야의 신뢰 구축을 위한 규제적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마이아이디는 금융 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신원증명 플랫폼이자, 이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수 파트너들과의 협업 및 기술적 우위를 더해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파트너스데이(MyID Alliance Partners Day)’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이콘루프 라운지에서 금일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파트너 기관 및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민관 협력 추진 지원, 규제 환경 개선에 대한 방향 제언 등 얼라이언스의 향후 활동 자문에 중점적인 역할을 할 자문위원회 또한 함께 자리했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자문위원장은 이헌재 재단법인 여시재 이사장(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며, 신제윤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이군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및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이종구 김·장 법률사무소 선임미국변호사(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등이 자문위원을 맡았다.이헌재 자문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소개,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파트너 관계자들의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파트너 발표를 진행한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본부장, 신대호 포스코 벤처기획그룹장, 톰 화이트(Thom White) YOTI 미래기술사업본부 팀장(Future Technologies Team Lead),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마이아이디를 통한 비즈니스 협업, 얼라이언스 활동 등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총 38개 기관 및 기업이 합류한 상태다. 신한은행, 삼성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안타증권, DB증권, 부산은행, 금융투자협회, 삼성화재, 교보생명, DB손보, KB생명보험, BNK캐피탈 등 금융권 파트너는 물론 포스코, STX, 야놀자, 카페24, 버즈니(홈쇼핑모아), 한국생산성본부, 굿네이버스, 블록체인경영협회, 서강대학교, 아이콘루프, 모두싸인, 한국NFC, 트리플, 카플랫, 더봄에스, 플랜잇, 콩테크(KongTech),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KorDA), 아이서티, YOTI, 김·장 법률사무소 등 다양한 분야의 비금융권 및 NGO, 글로벌 파트너 또한 다수 참여 중이다. 이미 금융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어떤 분야에든 빠르게 적용 및 확산, 다채로운 실사례를 구축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셈이다.이헌재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자문위원장은 “대항해 시대 이후 세계가 변할 때마다 대한민국은 항상 한 걸음씩 뒤처졌고, 그로 인한 수백 년의 격차로 말미암아 국가와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다. 전 세계 블록체인 강국 중 하나로서 이제는 우리도 한 걸음 앞서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마이아이디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 플랫폼은 기존의 시스템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의 디지털경제사회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한편 마이아이디 대고객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며,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는 범금융권을 시작으로 향후 핀테크, 이커머스, 공유경제, 교육 등 타 업권으로까지 협력 관계를 빠르게 확장,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활용의 선구적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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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컨퍼런스) 스페인 최대은행 BBVA, 2019 테크핀 아시아 찾는다...아시아 최초의 테크핀 컨퍼런스, 12월 5-6일, 킨텍스 개최
[산업+](컨퍼런스) 스페인 최대은행 BBVA, 2019 테크핀 아시아 찾는다...아시아 최초의 테크핀 컨퍼런스, 12월 5-6일, 킨텍스 개최1857년 스페인의 빌바오라는 도시에서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금융기관 BBVA는 현재 전 세계에 8,000개 사무실과 13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거느린 스페인 최대은행 중 하나다. BBVA는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이지만, “21세기 디지털 은행(The digital bank of the 21st century)”라는 표어를 내걸고, 세계 그 어떤 금융기관보다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신 기술을 포용하고, 관련 스타트업 투자, 육성에 관심이 많다. 실제로 BBVA의 카를로스 토레스 빌라 회장은 “2018년 디지털 고객 비중이 50%를 넘은 것은 매우 기념비적인 일이다”라고 밝히면서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는 12월 5-6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테크핀 아시아 컨퍼런스에 스페인 최대은행 BBVA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담당자인 로한 한다(Rohan Handa)가 ‘스페인 최대은행 BBVA의 벤처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예정이며, 대형 금융기관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10월 30일에 시범 도입, 12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오픈 뱅킹“이 화제다. 모든 은행의 조회, 이체 등 핵심 금융기능을 앱 하나로 가능하게 하는 게 골자다. 가장 보수적이라 여겨졌던 금융 산업에서도 상호 협력이 필수가 되었으며, 테크핀(혹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기술이 기존 플레이어들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국내에서는 신한금융그룹 심규대 팀장이 2019 테크핀 아시아 컨퍼런스 주요 연사로 확정되었으며, ”오픈뱅킹 시대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국내 1호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의 오수진 차장 역시 ”모바일 페이먼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뱅킹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미국 최대 할인매장 월마트(Walmart)의 전사전략 담당자 제이슨 텅(Jason Tung) 선임 디렉터 역시 주요 연사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월마트의 21세기 디지털 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 주요 대형 유통기업에서 느끼는 변화의 속도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 기술 활용사례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대 생명보험사 메트 라이프(MetLife)의 니코 에거트 디렉터는 ”라이프 인슈어런스 혁명“라는 제목으로, 세계 최대 블록체인 연합체 R3의 톰 메너 디렉터는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자산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공유기업 그랩(Grab)의 세바스찬 로어비그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무엇이 다를까“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미국 IBM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주요 연사로 확정했다. ’퀀텀 컴퓨팅‘ 분야의 권위자인 브라이언 에클레스(Brian Eccles) 애널리스트, ’블록체인‘ 전문가인 박세열 상무 그리고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개발자인 타넛 칸와이(Tanut Karnwai)가 핵심 연사로 참여한다.주요 스폰서로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빌더인 체인 파트너스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확정됐다. 그리고 국내 블록체인 선구자 박창기 대표가 이끄는 팍스데이터테크(컬러플랫폼)가 실버 스폰서로, 차세대 뷰티컨테스트 플랫폼을 선보인 넥스트러스트(KBTC)가 브론즈 스폰서로 확정됐다.이 외에도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로 유명한 지미 송(Jimmy Song), 중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BTCC) 창업자 바비 리(Bobby Lee) 등 블록체인 분야 최정상급 연사 역시 테크핀 아시아 주요 연사로 이름을 올려 그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평이다.행사 주최자는, “주요 핀테크,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성비가 우수한 쇼케이스 프로그램(전시부스, 발표 포함)도 운영하고 있는만큼, 유망 기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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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월렛) 프라이빗 키를 이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 자산을 관리 가능해져...펀디엑스, 자사 지갑 앱 엑스월렛에 마이이더월렛 통합
[산업+](월렛) 프라이빗 키를 이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 자산을 관리 가능해져...펀디엑스, 자사 지갑 앱 엑스월렛에 마이이더월렛 통합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사 펀디엑스는 자사 지갑 엑스월렛 내 이더리움 월렛 인터페이스인 마이이더월렛을 통합하여 각 개인의 프라이빗 키를 이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펀디엑스 잭 체아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의 선구자인 마이이더월렛과 제휴를 통해 마이이더월렛을 탑재한 엑스월렛 앱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이 발전된 앱을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마이이더월렛과의 통합은 엑스월렛 사용자에게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기기에 하드웨어 지갑의 이점을 제공하는 MEWconnect의 기술을 통해 엑스월렛 사용자들은 이제 이더리움과 토큰을 이더리움 주소에 저장할 수 있게 되어 저축 계좌로 이용할 수 있다.마이이더월렛 코살라 헤마찬드라 대표는 "마이이더월렛은 안전한 지갑 솔루션으로 암호화폐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마이이더월렛은 펀디엑스와 함께 엑스월렛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이러한 통합은 엑스월렛을 가진 사람들에게 개인 키를 소유할 수 있는 옵션으로 암호화폐 자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안전하게 키를 앱에 보관하면서 댑, 탈중앙화 금융(DeFi) 툴, 토큰 스왑, 대체불가토큰(NFT) 및 이더리움 네임서비스(ENS) 관리를 탐색할 수 있는 마이이더월렛의 웹 인터페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수백만 명의 마이이더월렛 사용자들은 자신의 엑스월렛에 토큰을 전송하여 전 세계 30개 국의 펀디엑스 가맹점에 서비스와 상품에 대해 지불할 수 있다. 또한, 엑스월렛은 펀디엑스의 NPXS 토큰을 연동된 마이이더월렛에 보유하고 있는 KYC 승인 사용자에게 2020년 3월까지 f(x) 토큰을 보유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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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오픈이코노미)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pen Application Network, The OAN)’ 출시
[산업+](오픈이코노미)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pen Application Network, The OAN)’ 출시캐나다의 ‘3세대 블록체인’ 개발 기업 아이온 네트워크(Aion Network)’가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pen Application Network, The OAN)’란 새로운 브랜드명을 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아이온 네트워크는 “기존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가 맞닥뜨린 주요 이슈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바이낸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아이온 토큰은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상에서 고유의 디지털 자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픈 앱 네트워크(The OAN)는 기존의 플랫폼 기업이 △유저 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결제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 변경 △새로운 사업 방식이나 혁신을 제약 △의도하든 안하든 사업자들을 퇴출 가능 △보안 및 프라이버시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메트 스포크(Matt Spoke) 오픈 앱 네트워크(The OAN) 공동 창립자 겸 CEO는 “현재 플랫폼 생태계는 비즈니스에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비즈니스 성공 사례는 과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오히려 개방되어 사용자를 최대 이익으로 두고 설계될 것”이라 설명했다. 오픈 앱 네트워크는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개발 핵심 인력을 오픈 키트(Open Kits)로 불리는 라이브러리 구축에 이동시켰다. 오픈 키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오픈 앱(Open Apps)을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오픈 앱은 사용자에게 통제권을 돌려주고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오픈 앱 네트워크는 “오픈 앱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우버나 트위치와 같은 기존의 플랫폼과 쉽게 연결하여 새로운 혁신 경험을 창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 앱 네트워크 팀은 첫 번째 오픈 키트로서 ‘오픈 이코노미(Open Economy)’ 개발에 착수했다. 오픈 이코노미를 통해 개발자는 마이크로 경제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앱에 통합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 안팎에서 사용 가능한 보상 또는 기타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바로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메트 대표는 “우리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플랫폼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플랫폼 경제의 미래라고 믿는다”며 “오픈 앱과 오픈 네트워크를 통해서 그들의 역량을 확장하고 사용자들과 제품을 개발해 나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오픈 이코노미(Open Economy)는 오픈 앱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부터 이용 가능하며, API는 2019년 하반기에 대중에게 공개된다. 추가적으로 오픈 거버넌스, 오픈 아이덴티티, 오픈 펀딩과 같은 오픈 키트(Open Kits) API는 2020년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오픈 앱 네트워크(The OAN)는 캐나다 기반 아이온 재단(Aion Foundation)이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한 퍼블릭 인프라다. 사용자에게 통제권을 돌려주고,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프로그램인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하는 모두가 주권을 갖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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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뉴링크-루넷, 호텔예약 및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공동개발 MOU
[산업+](핀테크) 뉴링크-루넷, 호텔예약 및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공동개발 MOU- 양사 사업 부분의 시장 개척 및 확대 위해 상호 협력- 암호화폐 결제 사용처 확대 통해 생태계 확장 꾀해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대표 박원준)는 호텔 PMS 솔루션 전문기업 루넷(대표 박기현)과 캡페이(CAPay)를 이용한 결제 솔루션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루넷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형 숙박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약, 정산, 이벤트, 구매자재 등 객실 운영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숙박 사업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웨스틴조선, 라마다, 스카이파크, 베니키아 등 다양한 숙박업소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 부분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루넷이 관리하고 있는 호텔 및 부대시설에 캡페이를 활용한 결제 솔루션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캐셔레스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조만간 캡페이몰 내 호텔 예약 상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캡페이 이용자들은 루넷이 운영하는 베니키아 호텔 등 다양한 호텔 예약 상품을 실시간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다.루넷 박기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숙박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숙박 사업자는 물론 고객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뉴링크 박원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보다 다양한 곳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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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KT, 블록체인 기반 '무인 예약환전' 내년 상용화
[산업+](핀테크) KT, 블록체인 기반 '무인 예약환전' 내년 상용화IBK기업은행-벨소프트와 '맞손'KT, 블록체인 기술로 무인환전 시대.. 내년 상용화KT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예약 무인환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무인환전 서비스 전문기업 벨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한다.KT(대표 황창규)는 IBK기업은행, 벨소프트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예약 무인환전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발표했다.'예약 무인환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은행 웹사이트, 앱에서 환전을 신청한 외화를 공항, 지하철역 및 주요 호텔, 쇼핑몰 등에 설치된 무인환전 키오스크에서 인출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돼 이용시간에 제약이 없고, 무인환전 키오스크에서 현금 환전을 할 때보다 환율 우대 적용을 받을 수 있어 비용도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 KT, IBK기업은행, 벨소프트는 핀테크 테스트베드인 IBK 1st Lab(퍼스트랩)에서 예약 무인환전 서비스 실증 테스트 진행 후 내년 상용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KT는 기업은행의 내부 전산 시스템과 벨소프트의 무인환전기기간 데이터 교환 및 정산을 처리하는 환전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적용해 모든 정산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이중 지불·위변조·환전 데이터 오류를 원천 차단하도록 고안했다.KT는 예약 무인환전 서비스가 늘어나는 외화 환전 수요와 은행권의 업무 자동화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환전 업무 대응이 불가능한 지방은행, 특수은행, 저축은행 등의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벨소프트는 기업은행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예약 무인환전 서비스를 타 은행에도 적극 확대하고, 해외 무인환전 사업자와 연계한 '무인환전기간 소액 송수금 서비스' 등 다양한 확장 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다.이상국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은 "KT, 벨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한 무인환전 서비스는 업무 효율화와 함께 고객 불편 해소를 통한 기업은행의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IBK 퍼스트랩을 통해 검증된 부가서비스 출시로 기업은행 서비스 편의와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규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상무)은 "KT는 블록체인을 적용한 트러스트(Trust)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증, 결제, 이력 관리 등의 서비스 모델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기업은행 예약 무인환전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KT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능과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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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김대윤 핀테크산업협회회장,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는 핀테크산업"...‘금융의 날’국무총리상 수상
[산업+](핀테크) 김대윤 핀테크산업협회회장,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는 핀테크산업"...‘금융의 날’국무총리상 수상 29일‘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김대윤 협회장(피플펀드 대표)이‘금융혁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금융위원회는 매년 ‘금융의 날’을 맞아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부문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공적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표창)을 하고 있다.김대윤 협회장은 그동안 핀테크 산업이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핀테크 업권을 대표하여 금융당국과의 소통창구로 역할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 입법 추진, 규제 완화 및 핀테크 산업 인지도 확대에 힘썼다. 주요 공적으로는 P2P금융의 법제화(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에 대한 기여를 꼽을 수 있다. 그동안 P2P금융산업은 국내 중금리시장 활성화에 앞장섰으나, 근거 법률 부재로 인한 법적 불확실성이 제약이 되었다. 김대윤 협회장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회 차원의 자율규제를 통해 업권의 자정노력을 강화하고, P2P 법제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또 법제화 이후의 방향성 수립에 필요한 업계 의견을 수렴해 금융당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던 것 이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P2P금융에 대한 독자적인 제정법이 마련되었고, 2002년 대부업법 이후 17년만에 우리 금융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금융 민생법안의 탄생을 앞두게 되었다. 김대윤 협회장의 이번 수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혁신 금융서비스가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금융혁신지원특별법’제정 과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한 공로도 포함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금융당국과 함께 금융결제 인프라를 개방하는 ‘오픈뱅킹’과 금융데이터의 활용으로 빅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이데이터’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산업주도의 ‘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핀테크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확대한 점도 널리 인정된 결과이다. 김대윤 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인 핀테크산업이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 금융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대윤 협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피플펀드는 국내 최초로 제도권 금융과 함께 구축한 은행통합형 시스템을 통해 금융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하였고,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300여개 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의 지지를 받아 2018년 제2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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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페이) 페이코인, 웁살라시큐리티, 옥타솔루션과 Crypto AML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업+](페이) 페이코인, 웁살라시큐리티, 옥타솔루션과 Crypto AML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Crypto AML 솔루션 도입으로 FATF 위험기반접근법(RBA) 자금세탁방지 규제 발맞춘다국내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암호화폐 결제 플렛폼인 ‘페이코인’이 레그태그(Regulation Technology) 금융준법전문기업 ‘옥타솔루션’과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 시큐리티’가 공동 출시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Crypto AML-PRISM (이하 Crypto AML)을 도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페이코인의 월렛 앱에 FATF권고안의 위험기반 접근법(RBA)을 준수하는 Crypto AML 솔루션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본 협약의 골자이다. 이는 국내 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 준법경영 및 자금세탁 무결성 의무를 다하는 자율규제 조치로서 더욱 눈길을 끈다.다날은 국내 대표적 PG사로, 페이코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페이코인의 월렛 앱 가입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하였고, 현재 페이코인(PCI)으로 도미노피자, KFC, 달콤커피,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약 1만여 곳에서 실제 현금처럼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페이코인(PCI)은 후오비 코리아, 지닥에 이어 지속적인 주요 거래소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실물결제 서비스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rypto AML은 옥타솔루션의 기존 제도권 금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에 웁살라 시큐리티의 암호화폐 관련 보안기술을 결합하여 자금세탁혐의 거래를 정확하게 추출 및 보고, 거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솔루션이다. 양사는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Crypto AML-PRISM’을 최초 런칭한 바 있으며, 거래소를 비롯한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VASP)들에게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컨설팅 및 서비스 공급 비즈니스를 활발히 확대해 가고 있다.페이코인의 황용택 대표는 “페이프로토콜은 웁살라시큐리티, 옥타솔루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금융권 수준의 고객신원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제도(AML) 솔루션은 물론, 암호화폐 혐의거래 추적/추출/신고 가능한 솔루션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FATF에서 권고한 국제 규제를 준수함으로써 프로젝트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한편,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웁살라 시큐리티의 패트릭김 대표는 ”페이코인과의 협약을 통해 자사의 보안기술이 실생활 경제 서비스에서 보다 널리 활용돼, 안전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현 금융감독원의 자문위원인 옥타솔루션의 박만성 대표는 “FATF의 권고안이 발표되었으나 특금법 입법안이 상정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페이코인의 FATF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도입 결정은 자율규제의 모범사례로 인식되며,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널리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웁살라 시큐리티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해 특정 암호화폐 지갑의 위험수준을 평가하여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은 지갑 및 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크립토 위험평가솔루션 ‘CARA’(Crypto Analysis Risk Assessment)를 올 10월 최초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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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 “부산은 실물경제 사례를 위한 최적의 기회”
[산업+](핀테크)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 “부산은 실물경제 사례를 위한 최적의 기회”- 부산경제진흥원 주최 ‘2019 정책세미나’에서 부산 블록체인 활성화에 대한 전략 논의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24일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한 ‘2019년 정책세미나’에 참여했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블록체인 그룹 피어의 창립자로서 블록체인 기업을 대표하는 연사로 초청받아 ‘부산의 블록체인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부산의 블록체인 기반 사업 전략 수립과 활용법을 논의했다. 한승환 대표는 “부산은 실물경제 사례를 위한 최적의 기회”라며 “산업단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안은 이미 기존에 많았다. 이제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같이 대중이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사례가 필요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를 포함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 라고 덧붙였다.세미나는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의 개회사, 부산광역시의회 김부민 경제문화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부산 블록체인 특구추진단 오진영 기술부단장,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협회 권기룡 이사장, 동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이강혁 교수, 부산경제진흥원 오진환 기업지원본부장, 안기찬 메디컬 블록체인 연구회 회장, 메디펀 김민수 대표이사 등 부산 경제 및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인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연설과 토론을 진행했다. 본 세미나는 최근 부산 지역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논의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을 포함해 지역 기업인, 경제 관련 협회 및 조합, 유관기관, 대학(원), 경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승환 대표는 피어테크가 속해 있는 그룹 피어(Peer)의 창립자이다. 한승환 대표는 2014년부터 국내에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소개해온 주요인물로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데이빗 차움(David Chaum),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교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 세계 경제 및 블록체인 산업의 거장들을 국내에 최초로 한 곳에 모은 분산경제 포럼, 디코노미(Deconomy)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피어테크는 신용카드 처리 속도 수준의 결제와 판매 자 정산까지 실시간으로 완료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초고속 B2B 결제 인프라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피어페이는 바우처나 전자상품권 등 모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상품 및 결제수단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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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커스터디) 피어테크, 암호화폐 지갑을 위한 키 관리 기술 특허 출원,블록체인 커스터디 사업에 박차 가해
[산업+](커스터디) 피어테크, 암호화폐 지갑을 위한 키 관리 기술 특허 출원,블록체인 커스터디 사업에 박차 가해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블록체인 자산 커스터디(수탁)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일환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을 위한 키 관리 메커니즘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피어테크가 개발한 개인키 관리 기술은 개인키를 물리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등에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자산에 접근을 위한 서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해킹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서명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에서 지연 시간 없이 서명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서비스 지원을 하는 동시 보안성을 최우선 과제로 지켜야 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등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기존에 디지털 자산관리의 한계점으로 여겨졌던 해킹 사고, 내부 횡령, 고객 자산 악용 사례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자동화된 암호화 엔진이 실시간으로 암호값을 바꿔 개인키를 암호화시키기 때문에 키를 탈취 당하더라도 서명이 불가능하며, 내부인이 탈취를 시도해도 역시 서명이 불가능하다.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블록체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아직 많지 않지만 커스터디에 대한 중요성은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주는 기술 기반 커스터디 서비스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피어테크가 개발한 키 관리 메커니즘을 통해 블록체인을 포함한 디지털 산업에 전통 금융권 및 은행과 같은 안전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피어테크가 지난 7월 런칭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에도 적용되어 있다.피어테크는 이 외에도 국내 유일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피어페이(PeerPay)’를 개발 및 특허 출원했다. 현재 B2B 파트너에게 피어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거래소 지닥(GDAC)의 지닥몰(GDAC Mall)에서도 피어페이를 이용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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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쇼핑) 에이피엠 코인,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기념 비트렉스 글로벌 회원 가입 이벤트 진행
[산업+](쇼핑) 에이피엠 코인,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기념 비트렉스 글로벌 회원 가입 이벤트 진행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5000명 대상 2만원 상당의 에이피엠 상품권 제공11월 14일, 비트렉스 글로벌 거래소 상장 예정동대문 대형 의류 도매 쇼핑몰 에이피엠(apM)과 협업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에이피엠 코인(apM Coin)이 11월 14일로 예정된 비트렉스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기념하여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1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5시까지 에이피엠(apM)과 에이피엠 럭스(apM Luxe) 및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전 고객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에이피엠 플레이스에서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희망 고객은 행사 현장에서 에이피엠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사전 가입 및 비트렉스 글로벌 회원 가입을 진행하고, 선착순 5000여명의 고객은 2만원 상당의 apM 상품권(에이피엠, 에이피엠 럭스, 에이피엠 플레이스 모두 사용 가능)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은 즉석에서 만든 붕어빵도 제공받을 수 있다.에이피엠 코인은 에이피엠 그룹의 의류 도매 시장 비즈니스 노하우를 활용해 의류 도매 시장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반 고객 보상 및 결제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이다. 에이피엠 쇼핑몰의 자체 부대 시설 포함 여러 비즈니스 영역에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거래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에이피엠 코인의 석광일 CEO는 “에이피엠 코인의 첫 상장을 비트렉스 글로벌과 같은 대형 거래소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와 함께 유례없는 마케팅을 진행하여 진정한 블록체인 상용화의 길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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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간편결제 앱 ‘차이(CHAI)’ 가입자 수 50만명 돌파
[산업+](핀테크) 간편결제 앱 ‘차이(CHAI)’ 가입자 수 50만명 돌파-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638억원 달성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지난 6월 출시된 간편결제 앱 ‘차이(CHAI)’의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차이는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50만명, 누적 거래액 638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자리매김했다. 차이 사용자는 건 당 2만35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보이며, 누적 거래 건수도 270만 건을 넘었다. 더불어 평균적으로 매주 16.1%씩 성장했는데, 파격적인 첫 결제 할인과 함께 상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또한, 차이는 티몬에서 6개월 내 10%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차이는 9월 기준 티몬 앱에서 발생한 총 거래 금액의 11.4%를 차지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차이는 티몬 거래 수수료 절감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나아가 국내 간편결제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차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638억원을 달성해 기쁘다. 기존 거래 수수료율을 평균 1.5% 줄였다 보면 약 10억원의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 셈이다. 이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에 노력해 온 테라에게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다. 테라 고유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결제 서비스 혁신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이는 테라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가맹점에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차이는 올해 전국 1만3500여 CU 편의점에서 차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가 도입된다고도 최근 발표했다. 차이가 빠르게 성장한 덕분에 테라는 전세계서 가장 활동적인 블록체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테라 비전을 공유하는 66인의 벨리데이터(validator)가 테라 네트워크에 합류해 안정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마이닝 토큰 루나(LUNA)는 글로벌 거래소 비트루(Bitrue), 쿠코인(KuCoin)에 상장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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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핀테크) 스마트36,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활동 가능한 ‘복합 결제 플랫폼’ 출시
[산업+](핀테크) 스마트36,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활동 가능한 ‘복합 결제 플랫폼’ 출시-스마트36, ‘복합 결제 플랫폼’ 서비스로 결제수단 선택의 폭을 넓힌다-할부금융의 낮은 금융수수료에 제조사 리스크를 최소화한 스마트 장기할부 방식을 결합..-소비자의 결제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금융대행서비스 플랫폼 전문회사 주식회사 스마트삼육(이하 스마트36)은 제조사 입장에서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복합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복합 결제 플랫폼’은 할부금융의 낮은 금융수수료에 제조사 리스크를 최소화한 스마트 장기할부 방식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스마트36은 렌탈/장기할부 방식의 판매를 희망하는 제조사에 보다 경쟁력 있는 금융대행 수수료 제시를 통해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제조사는 이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소비자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판매 활성화 및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복합 결제 플랫폼’은 제휴사의 판매 방식, 판매채널,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제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제조사가 판매하는 동일 제품에 대하여 렌탈/장기할부, 카드무이자, 일시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결제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한편, 스마트36은 렌탈과 장기할부 판매를 희망하는 제조사에 금융사 및 유통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금융대행서비스 플랫폼 전문회사이다.스마트36은 의료기기, 생활가전, 인테리어, 가구, 레저용품 등 제조사와 제휴를 맺고 TV홈쇼핑, 티커머스 온라인, 오프라인 등 판매채널을 이용해 제조사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판매가격이 낮은 상품군은 12개월과 24개월 무이자 카드 할부 판매가 가능 하도록 온라인 및 모바일 실시간 결제 솔루션 및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하며, B2C 렌탈 판매를 희망하는 제조사에 최장 60개월 렌탈 판매에 따른 금융대행 서비스 및 해피콜, 계약서 수취, 영업 및 배송관리 전산, 인바운드, 수납 및 연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스마트 장기할부 판매방식은 스마트36이 금융사와 자체 개발한 결제솔루션으로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방식이 가능하며. 렌탈 판매시 고객 중도해약 등 제조사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테리어, 가구 분야의 상품까지 확대할 수 있다.스마트 할부금융 서비스는 금융사와 고객이 직접할부계약을 체결하는 금융제도로써 기존의 복잡한 할부금융 계약서 수취 방식을 모바일로 약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 한 결제솔루션으로 제조사는 기존의 렌탈 금융 대행 수수료보다 5%이상 금융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결제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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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금융) 벨릭, 최초 ICX·담보대출 ‘론 M’(Loan M)출시 이벤트
[산업+](금융) 벨릭, 최초 ICX·담보대출 ‘론 M’(Loan M)출시 이벤트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VELIC)은 아이콘(icon)의 암호화폐ICX를 보유한 홀더을 위한 ICX담보대출 신상품인 ‘론 엠(Loan M)’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릭 론 엠(LoanM) 대출은 벨릭 거래소에서 본인 인증 절차(KYC)후 벨릭 계정만 있으면 벨릭 거래소웹사이트에서 한도·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벨릭 종합금융플랫폼 로드맵에 제시된 서비스로, 이번달 10일 출시한 비트코인 담보대출 론 엑스에 이어서 선보이는 저금리 ICX 담보대출이다. 벨릭은 ICX 보유자가 테더를 신속하게 대출 받으면서 자산에 대한 소유권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스테이블코인 테더만 빌려주나 추후 USDC(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비트코인 구매, USDT예치 이자 획득,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 등 다양한 크립토 금융 활동이 가능하다. 즉, 벨릭의 론 엠을 통해 단기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은 테더를 활용해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금융활동을 하며 ICX는 계속 보유할 수 있다. 벨릭 관계자는 “ICX을 활용해서 비트코인처럼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사용하고 투자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론 엠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출시할 신규 대출 상품에 보다 다양한 알트코인을 담보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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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파트너쉽) 그라운드X, 블록체인 서비스 준비 중인 8개사와 파트너십 체결...47개 파트너사 확보
[산업+](파트너쉽) 그라운드X, 블록체인 서비스 준비 중인 8개사와 파트너십 체결...47개 파트너사 확보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 중인 8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생태계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는 8개사와 파트너십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39개 서비스 파트너사를 공개한 그라운드X는 이로써 모두 47개 파트너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체결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트와 플랫폼'의 '스타트넷'이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스타트넷은 신진 작가 발굴 등을 목표로 하는 소셜커머스 기반 아트 플랫폼이다. 작가들을 위한 추급권 및 이미지 저작권을 보장하여 플랫폼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작가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투명하고 건강한 미술 시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빅데이터 기반 경험 공유 플랫폼인 ‘공팔리터’의 ‘리터(LITER)’도 클레이튼을 통해 출시된다. 공팔리터가 보유한 글로벌 회원 60만여 명과 4년 간 실제 운용된 사업 모델에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품에 대한 실제 소비자의 솔직한 리뷰가 공정하게 보상 받고, 잠재 고객에게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에 상업적 가치를 부여하여 신뢰 지수를 창출하는 마케팅/데이터 유통 플랫폼인 ‘마이크레딧체인’의 ‘굿모닝’도 클레이튼에 참여한다. 굿모닝은 선물경제가 응용된 독특한 인센티브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내 유저 활동에 대한 대가로 주어지는 ‘열매’는 토큰 및 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새롭게 합류한 ‘디카르고(Dkargo)’도 눈길을 끈다. 블록체인 기술로 물류의 가시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물류 산업에서는 불가능한 다수 협업 기반의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 화물 운송 수단을 넘어선 새로운 모빌리티와 다양한 연계 서비스 사업자를 플랫폼에 참여시킴으로써 물류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밖에 ▲생리 정보 기반의 여성 헬스케어 서비스인 ‘룬(LOON)’, ▲미술품, 와인, 보석 등 콜렉터블 마켓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발로 인덱스(Valor Index)’의 ‘모노폴리(Monopoly)’, ▲글로벌 인벤토리 및 제휴 마케팅 시스템을 위해 분산화된 전자 상거래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스플릿(Spl yt)’, ▲음악가 및 아티스트들의 저작권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미국 기반의 ‘튠 토큰(TUNE Token)’이 포함된다.현재 17개의 클레이튼 기반 비앱(BApp, Blockchain Application) 서비스가 운영 중이며, 다른 비앱 서비스들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실생활 사례를 개발하여 클레이튼과 함께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어가게 된다.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각 산업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욱 더 풍성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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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페이먼트) 피어테크, 지닥몰의 암호화폐 결제인프라 피어페이 공개
[산업+](페이먼트) 피어테크, 지닥몰의 암호화폐 결제인프라 피어페이 공개피어테크, 미래의 결제 수단 ‘피어페이(PeerPay)’ 런칭!-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로 결제 수단을 재해석하다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지닥 거래소(GDAC)에서 지닥몰(GDAC Mall)의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피어페이(PeerPay)’를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닥몰의 ‘피어페이’는 국내 유일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다. 피어페이는 토큰, 거래소, 상품에 상관없이 모든 곳에 통합될 수 있는 결제 및 청산 인프라로 설계되었으며, B2B솔루션을 통해 지닥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피어테크는 피어페이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피어페이 기술은 암호화폐 청산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본 기술로 결제와 동시 지연없이 즉시 암호화폐 실시간 결제 및 원화로의 청산이 가능하다. 특히 결제청산 엔진으로 암호화폐의 고변동성에 대처, 시세변동 리스크 절감, 재정거래의 기회 확보, 최적환율제공 등으로 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지닥몰에서 판매되는 첫 상품은 배우 윤균상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국내 최초 종이팩 물 후시워터(HOOXI WATER)다. 후시워터는 지닥몰에서 지닥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W그린페이(W Green Pay/WGP), 지닥토큰(GT), 비트코인(BTC)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추후 피어페이 서비스에 WGP, GT, BTC 외에도 지닥에 상장되어 있는 다양한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선별적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피어테크는 지난 9월 30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19’ 메인 컨퍼런스 디파인(D.Fine)에 참여하며 지닥몰의 피어페이 런칭을 예고했다. 피어테크의 이유리 이사(CBO, Chief Business Officer)는 “블록체인으로 금융을 재해석하다”라는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했다. 이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지닥몰의 피어페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미래의 결제수단 암호화폐를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다”며 “포장마차나 시장에서도 거부감 없이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KT, 현대BS&G, LG CNS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그리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라쿠텐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피어테크는 거래소 플랫폼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술 기업이다. 최근 사명을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에서 피어테크로 변경했다. 피어테크는 인터파크 비즈마켓, 중고나라(큐딜리온), 다날(Danal), 테라(Terra), 후시몰을 포함한 전자결제(PG), 상장사, 공익재단 등 다양한 B2B 파트너사와 폭넓게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