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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3월 상장 관련 공시 109건…지난달 188건 比 상장∙상폐 모두 줄어
[Xangle Just the FACTs] 3월 상장 관련 공시 109건…지난달 188건 比 상장∙상폐 모두 줄어올 3월 한달 간 자산가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공시된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상장 관련 이벤트는 총 109건이었다. 신규상장 82건, 상장폐지 12건, 투자유의종목 지정 13건, 투자유의종목 해제 2건이 공시됐다. 이번 상장 관련 통계는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쟁글에 공개된 655개 프로젝트의 공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대륙별로 신규 상장 공시가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으로 23개 프로젝트가 상장했고, 다음으로 한국 21건, 중국 19건, 러시아가 10건을 기록했다. 상장폐지가 가장 많은 지역은 한국 6건, 중국 5건이었다.신규 상장 공시를 가장 많이 한 거래소는 비트렉스(BITREX Global, 12건 상장)이었으며, 다음으로 라토큰(9건), 빗썸 글로벌 (7건), 빗썸 (6건), BITMART (5건), 코인원 (5건)을 순으로 나타났다.상장폐지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OKEX (4건), 한빗코 (3건), 업비트 (2건), 바이낸스 (1건), 빗썸 (1건), TOKENIZE EXCHANGE (1건) 순이었다.상장 관련 공시가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빗썸(14건)으로 신규상장 6건, 상폐 1건, 투자유의종목지정 5건, 투자유의종목해제 2건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비트렉스가 신규상장만 12건을 기록했으며, 코인원은 5건의 상장과 5건의 투자유의종목지정으로 총 10건의 관련 공시를 냈다.투자유의종목 지정과 해제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모두 빗썸으로 각각 5건, 2건을 기록했다. 코인원과 업비트는 투자유의종목을 각각 5곳, 3곳씩 지정했다.섹터별로 보면 신규상장이 많았던 분야는 기술(Technology)로 34건, 금융(Financials) 30건, 통신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 10건 순이었다. 상폐는 기술((Technology) 7건, 금융(Financials) 3건 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이번 리포트에서는 거래소 별 신규상장한 코인 중 코인마켓캡에서 가격과 거래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코인에 한해 상장 당일과 익일 코인 가격 변화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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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D-35 비트코인 반감기 예선전” D-1 BCH∙BSV 반감기 가격에 미칠 영향은?
[Xangle Briefing] “D-35 비트코인 반감기 예선전” D-1 BCH∙BSV 반감기 가격에 미칠 영향은?비트코인으로부터 분할돼 나온 BCH와 BSV의 반감기가 각각 D-1, D-2 앞으로 다가왔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약 35일 앞두고 먼저 맞는 BCH와 BSV의 반감기 영향이 주목된다.BCH의 반감기는 한국시간 약 9일 0:30, BSV는 한국시간 약 10일 13:00다. 반감기가 오면,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시킬 때 받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이번 반감기의 블록당 보상 코인수는 12.5개에서 6.25개로 감소한다. 이번에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3번째이며, BCH와 BSV는 하드포크 이후 첫 반감기다.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BCH 가격은 7일 전보다 26.6% 올랐고, 24시간 전보다 8% 올랐다. BSV의 경우 7일 전보다 12.6% 올랐고, 24시간 전보다는 3.2% 하락했다.온체인 데이터의 경우, BCH의 24시간 전 대비 온체인 거래량, 거래수, 신규지갑주소는 각각 44.19%, 82.14%, 388.32% 상승세다. BCH는 가격과 함께 온체인 데이터의 활성도도 올랐다.BSV의 24시간 전 대비 온체인 거래량은 33.35% 늘었지만, 온체인 거래수, 신규지갑주소는 각각 1.14%, 14.37% 줄었다.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한 BSV는 온체인 데이터의 경우 상승과 하락이 섞여 있다. BSV의 가격은 7일 전보다는 올랐으며, 온체인 데이터도 7일 전 대비 거래량 +18.08%, 거래수 +1.95%, 신규 지갑수 +36.51% 증가세다.BCH와 BSV는 각각 2017년 8월 1일, 2018년 11월 16일에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 된 코인으로, 이번이 첫 반감기다. 비트코인은 지난 2012년 11월과 2016년 7월에 두 차례의 반감기를 경험했고, 두 번 모두 반감기 이후 가격강세가 이어졌다.반감기는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을 절반으로 줄여, 채굴되는 비트코인 공급량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진다. 비트코인 계열은 총 발행량을 2100만으로 제한, 자산의 희소성을 높여 가치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이처럼 자산 발행량을 기계적으로 줄이는 것은 글로벌 각국 정부가 화폐를 찍어내는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모습이다.과거 비트코인 반감기는 단순한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가격 폭등이 있던 것으로 풀이되지만, 최근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영향을 받는 등 단순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움직일지 의문도 함께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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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6 (3월 16일~3월 22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6 (3월 16일~3월 22일)1.1 산업 응용1. 아르헨티나 천연가스 규제기관,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 승인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가스공사 (ENARGAS)가 블록체인 기반 가스 배급 추적 플랫폼 '가스넷'(Gasnet)의 전국 확대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플랫폼은 그간 200만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가스 배급업체만 이용해왔다. 가스넷은 RSK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또 가스넷은 서비스 제공자 관리, 신규 설치 또는 재연결 인증서가 등록됐을 때 거래 수행, 규제 감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RSK 측의 설명이다.2. 외신 "블록체인, 호주 농업 기후 악화 대비책"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은 기록을 추적하는 오픈 소스 및 보안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호주 농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물건들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 한다. 블록체인은 공급망을 추적해 가시화된 '진짜' 데이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호주 농부들은 건조하고 불규칙한 기후조건이 자신들의 생업에 악역향을 미치는 환경에 익숙해져 있다. 기후 악화는 농부들의 연소득을 22% 감소시켰으며, 최근 발생한 산불은 호주 농업 및 축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그들은 점점 더 가혹해져가는 환경에서 산업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1.2 국제 정책1. 싱가포르 금융당국, 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발표…필요 시 토큰 거래 추적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6일 싱가포르통화청(MAS)이 돈세탁 방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73페이지에 달하는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신기술 발전으로 결제, 지급 분야 업그레이드를 이뤘지만 이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리스크를 키웠다"며 "이에 대한 당국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특히 디지털화폐 관련 '이상 거래' 의심 시 당국이 과거 토큰 거래를 추적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적 장치 모색이 필요하다"고 명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2. 과기부,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에 총 39억원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PoC 지원사업은 블록체인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11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자유공모로 총 9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4.5억원 이내, 총 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3. 스웨덴 중앙은행, BIS 디지털통화 이노베이션 허브 유치 희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월 자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DBC)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뱅크가 국제결제은행(BIS)의 디지털 통화 이노베이션 허브(digital currency innovation hub)의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릭스뱅크 측은 "BIS의 이노베이션 허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릭스뱅크가 공동 자금 조달을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국제기구의 진취적인 활동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웨덴 의회에 관련법 개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릭스뱅크는 "BIS가 스웨덴에 허브 설립을 결정할 경우 연간 최대 3,000만 크로나(약 310만 달러)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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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다음주 가상자산 업계 주목할 일정 비트코인캐시(BCH),비트코인에스브이(BSV) 반감기 다가온다
[Xangle Just the FACTs] 다음주 가상자산 업계 주목할 일정 비트코인캐시(BCH),비트코인에스브이(BSV) 반감기 다가온다2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이 발간한 ‘Xangle Just the FACTs’에 따르면 다음주 주목할 일정은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SV(BSV)의 반감기다. 두 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투자자들은 전후로 가격 변동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6일에는 퀀텀레지스턴트레저(QRL)가 하드 포크를 한다.신규 상장과 상장 폐지가 예정된 일정은 6일 유비너(UBIN)가 거래소 프로빗(Probit)에 상장되며, 9일 크립토워리어제트(CZ)는 거래소 플라타(Flata)에 상장된다. 8일에는 애드토큰(ADT)이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6일에는 리저브(RSV)와 앵커(ANKR)의 상장 투표가 게이트아이오(Gate io)에서 시작한다. 리저브(RSV)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게이트아이오(Gate io) 상장 투표에서 레이븐코인(RVN)을 상대로 패한 기록이 있다.쟁글은 또 올 1분기 비트코인이 어떤 자산군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는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코로나19 사태 초반, ‘디지털금’이라고 불리며 안전자산 가격과 비슷한 형태를 보였으나 1분기를 통틀어서는 안전자산보다는 위험자산인 증시와 유사했다. 나스닥과 S&P에 가장 가까웠으며, 코스피, 니케이, 항셍 순으로 유사도가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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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주간 글로벌 최고 수익률, EDC Blockchain 458.3% 상승
[Xangle Briefing] 주간 글로벌 최고 수익률, EDC Blockchain 458.3% 상승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7일동안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익률을 올린 코인은 EDC Blockchain(+458.3%)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Whtie Coin(+273.8%), BANKEX (+156.1%), Jobchain (+141.2%), Cloudbric (+137.3%), Starchain(+99.1%), I HOUSE TOKEN (+75.6%), Cortex (+63.9%), smARTOFGIVING (+62.3%), Primas (+62.2%) 순이었다.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10개 코인은 Blockcloud (-73.6%), Silverway (-51.8%), PAL Network(-48.3%), ZPER(-46.5%), PUBLYTO Token(-40%), Bankera(-39.6%), Steem(-38.8%), Thunder Token(-34.1%), MINDOL(-33.3%), SafeInsure(-31.9%) 으로 조사됐다.온체인 거래량이 많았던 5개 코인은 DigixDAO (752억원, 가격 +1.94%), STPT(445억원, 가격 +47%), DAD(430억원, 가격 +0.5%), Metal (313억원, 가격 +47.2%), Storj (142억원, 가격 -30.7%)로 집계됐다.가격 통계는 27일 기준 쟁글에서 검색해 볼 수 있는 649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했으며, 온체인 거래량 통계는 이들 중 ERC-20 및 KCT 메인넷 위에 생성된 378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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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비트코인 7일만에 30% 가격 반등…폭락장 후에도 투자자는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
[Xangle Just the FACTs] 비트코인 7일만에 30% 가격 반등…폭락장 후에도 투자자는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코로나19 이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은 다른 자산군에 비해 두드러지는 하락과 반등장을 나타냈다.가상자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은 26일 코로나 19사태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온체인데이터와 기술적 지표를 기반으로 분석한 ‘Just the FACTs’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시총은 지난 17일 올해 고점대비 53.7% 감소했다가, 7일만에 시총 29.5%가 반등했다. 비트코인 시총은 지난 12일 올해 고점대비 51.9% 빠졌다가, 24일 35.5%만큼 회복했다. 이날 비트코인 시총은 올해 고점대비 34.8%가 하락한 상태다.전체 가상자산 시장과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군에 비해 (WTI 제외) 올들어 가장 많은 시총 감소세를 보였지만, 급격한 하락만큼 반등 속도도 빨랐다. 금은 올해 최고 시총 대비 12%가 감소했다가 10.6%만큼 올랐고, 코스피는 35.7% 하락 후 10.5% 반등, 니케이와 S&P는 각각 31.4%, 33.9% 하락 후 8.2%, 9.4%만큼 올랐다. 나스닥은 30.3% 하락 후 8.1% 반등했다.올 들어 전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는 VIX 지수는 2020년 3월 16일 82.69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고점(80.86) 보다도 높으며, 2000년 이후 최대다. 달러화 지수도 2020년 3월 19일 주간 변동성 5.4%를 보이며 크게 출렁였다.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 대비 온체인 데이터가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하는 특징을 보였다. 신규 지갑 수와 활성 지갑 수가 연평균 수준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 신선도는 50%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가격이 크게 빠지거나 크게 오르는 특수한 경우에도 매수∙매도 체결 및 지갑을 이동시키는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는 의미다.거래 횟수는 지난 12일 비트코인 가격 폭락 이후 연평균 수준을 밑돌았지만, 거래량은 연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 당 거래량이 늘어난 점과 12일 폭락 이후 지금까지 가격이 34%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고액 투자자들이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해시레이트는 2020년 3월 7일 역사적 최고점을 기록한 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함께 감소했다. 지난 19일 최대 낙폭을 기록한 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RSI(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와 MFI(자금흐름지수, Money Flow Index) 역시 가격과 함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RSI는 2020년 3월 8일 과매도 구간 재진입 후 16일 최저점을 기록했으나, 22일 과매도 구간(30 미만)을 벗어났다.미국을 중심으로 각국의 경제 부양책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 역시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정적인 온체인 데이터 흐름을 감안, 추가적인 급격한 하락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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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5 (3월 9일~3월 15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5 (3월 9일~3월 15일)1.1 산업 응용1. 미주개발은행,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회 개최...여성·아동 폭력 근절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주개발은행(IADB)이 여성과 아동 그리고 노년층들에 대한 폭력 예방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제안 프로젝트 대회 '블록체인젤'(Blockchange)을 주최하면서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참가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활용 및 통합해야 하며, 제안서는 중남미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적용이 가능해야 한다는 게 IADB 측의 설명이다. 해당 챌린지는 LACCahin 그룹 산하 이노베이션 연구소, 에브리스 재단이 공동 발기한 프로젝트다. 대회 우승자들은 프로젝트에 대해 금전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IADB에 의하면 1등을 한 프로젝트 한 곳과 최고의 프로젝트로 선정된 두 곳은 IDB 그룹의 글로벌 혁신가 네트워크에 참여권을 얻는다.2. 2개 이탈리아 고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졸업장 발급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소재 2개 고등학교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졸업장을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졸업장의 발행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고, 위조 문서에 대한 피해를 방지한다는 게 해당 학교들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마리아 키아라 시도리(Maria Chiara Sidori) 로마 고등학교 교육당국 국장은 "블록체인 졸업장 발급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이 노드로 참여해 기관간의 정보 비대칭을 제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3. 남아공, 4월 국가블록체인연합 출범 예정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남아공 과학산업연구위원회 산하 디지털 어드밴티지 부서(Office of Digital Advantage) 책임자인 아코나 다메인(Akhona Damane)이 "오는 4월 남아공 국가 블록체인 연합을 출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기회를 활용하고, 타 부문과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아공 대통령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음포 다가다(Mpho Dagada)는 "현재 국내 실업률 감소 및 GDP 증가가 가장 큰 과제다"라며 "블록체인과 AI 기술이 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1.2 국제 정책1. 프 금융당국, 전유럽 증권형 토큰 산업 규제 샌드박스 도입 제안1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시장규제위원회(AMF)가 모든 유럽국가에 증권형 토큰 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제안했다. 지난 6일 AMF는 디지털랩(Digital Lab)을 3년간 운영할 것이며, 관련 프로젝트들은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 증권중앙예탁관련규정(CSDR) 같은 금융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랩 샌드박스는 3년간 피드백과 데이터를 수집해 보다 새롭고 유연한 규제안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유럽증권감독청(ESMA)을 포함해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증권 감독 당국에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보도 시점까지 응답하지 않았다.2. 美 하원 의원 '2020년 암호화폐 법안' 발의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 고사 미 하원의원이 '2020년 암호화폐 법안(Crypto-currency Act of 2020)을 발의했다. 법안은 암호화 자산에 대한 규제 및 법률을 명확하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암호화 자산을 암호화 상품, 암호화폐 그리고 암호화 증권 등 3개의 유형을 분류해야 한다. 그리고 각각 미국 상품 거래 위원회(CFTC),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FinCEN),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폴 고사 의원실은 "해당 법안은 미국의 암호화 자산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아가 합법성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3. 일본, 블록체인 '세계 공통 언어' 구축 주도 계획 발표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금융 당국이 10일 글로벌 블록체인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네트워크(BGIN)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GIN은 블록체인 부문의 공통 언어를 개발하고, 오픈 소스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전세계 모든 블록체인 이해 관계자들이 공통으로 이해하고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립적인 영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GIN은 일본 금융청(JFSA)의 세번째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로, 금융청이 직접 주주로 참여한다. 지난 2019년 해외 규제기관, 금융 기관, 대학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라운드테이블을 출범한 바 있다. 일본 금융청은 이날 닛케이 신문과 함께 진행한 BG2C 온라인 방송 패널 토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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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무빙에 스테이블코인 가격도 unstable해진다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무빙에 스테이블코인 가격도 unstable해진다암호화폐 시장 내 달러의 대체재로 쓰이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 비트코인 가격 변동폭 또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때, 법정화폐가 출금되지 않는 거래소의 투자자들이 스테이블 코인으로 유동화를 시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스테이블코인 USDT의 24시간 내 최저가와 최고가 차이가 $0.05 이상 차이난 경우는 총 58회였다. 58회 중, 같은 날 비트코인의 전일대비 가격 변동폭이 10% 이상 벌어진 횟수는 17회, 5% 이상 됐던 경우는 36회에 달했다.비트코인 폭락장에서 USDT 가격이 급상승하는 이유는 USDT가 유동화 수단이기 때문이다.법정화폐가 출금되지 않는 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팔아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스테이블 코인이기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려 가격이 변동한다. 혹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나치게 빠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 반등을 기대해 거래소로 법정화폐 대신 USDT를 사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실제로 USDT는 위안화 입금이 되지 않는 중국 내 거래량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 2017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를 원칙적으로 차단하며 위안화 입금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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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18.2%↑…일주일 전 폭락 때보다 거래량 증가폭은 40% 수준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18.2%↑…일주일 전 폭락 때보다 거래량 증가폭은 40% 수준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은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18.2% 오르며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였다고 10일 공시했다. 쟁글은 24시간동안 가격 변동성이 10% 넘는 경우 관련 기술지표 공시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공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대비 -37.2%를 보였던 지난 13일 이후 7일만이다.비트코인 가격은 19일 24:00(UTC기준) 18.2% 올랐으며, 온체인 거래횟수는 24시간 전보다 14.9%, 온체인 거래량은 15% 늘었다.다만, 가격 폭락을 보였던 13일에 비해 온체인 거래횟수와 거래량 증가폭은 높지 않았다. 이날 온체인 거래횟수는 24시간 전보다 20.9% 늘었고, 온체인 거래량은 37.2%가 증가했었다.20일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음에도, 쟁글의 상대강도지수(RSI)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과매도 구간에 속해 있다. 이날 RSI는 29.1로, 30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정의한다. 13일에는 RSI가 13.1를 기록하며 극심한 과매도 구간에 있었다. 매도 강도를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자금흐름지수(MFI)는 42.1으로 과매도 구간이 아니다. MFI는 20이하일 경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본다.20일 네트워크 신선도(신규지갑/활성지갑)는 전일보다 1.1%p 떨어진 50.9%를 기록했다. 신규로 들어온 지갑 개수는 10.9% 늘었고, 한 번이라도 거래가 일어난 활성 지갑 개수는 13.3% 증가했다.비트코인의 시장지배도는 64.7%로, 폭락장이었던 13일 64.3%때보다 0.4%p 소폭 올랐다. 시장 침체기에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올 때 다른 코인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20일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해시레이트는 전일보다 5.1% 떨어졌다. 해시레이트는 코인 채굴 속도로, 이 값이 높아진다는 것은 채굴 참여자가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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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4 (3월 2일~3월 8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4 (3월 2일~3월 8일) 1.1 산업 응용 1. 핀부트 CEO "ESG 기업, 블록체인 도입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핀부트(Finboot)의 최고경영자인 후안 미구엘 페레즈(Juan Miguel Perez)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추구하는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ESG 기업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을 검증하기 위해서 그들은 확실한 데이터를 통한 지표화 작업이 필요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표화 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ESG 기업들이 직면한 투명성과 신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산업 공정을 추적할 수 있다. 투명성을 검증한 기업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보고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英 대형 이동통신사 보더폰, 블록체인 도입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더폰이 공급망 개선을 위해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더폰 측은 "IBM과 체인야드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공급업체 아이덴티티 검증 플랫폼 'Trust Your Supplier'를 통해 공급망 선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rust Your Supplier 플랫폼에는 시스코, 레노버, 노키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3. 삼성SDS, 이스라엘 크레도락스와 블록체인 지금결제 플랫폼 관련 협약 체결 IT조선에 따르면, 삼성SDS가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Credorax)와 블록체인·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는 유럽 시장 내 전자상거래, 뱅킹, 핀테크 업종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크레도락스는 자사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적용하고 보안, 거래처리 속도, 신뢰성 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넥스레저 유니버설은 삼성SDS 자체 분산합의 기술(NCA)과 범용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에 공통 적용이 가능한 표준(API)을 제공한다. 1.2 국제 정책 1. 英 FCA 조사관 "영국 규제당국, ICO 포함한 암호화폐 산업에 더 주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리테일 및 규제 조사관 테레즈 체임버스(Therese Chambers)가 "새로운 자금세탁 방지법(MLR)은 영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더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체임버스는 "이번 MLR은 ICO 등과 같은 광범위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연합(EU)의 최신 자금세탁 방지 지침(5MLD)을 넘어서는 조항이 될 것"이라며 "영국 금융당국은 암호화폐 영역의 비즈니스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2. 인도 중앙은행, 최고 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부당 판결 불복...재심 요청 더 이코노믹 타임즈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RBI)가 인도 최고 법원의 암호화폐 금지령 부당 판결에 대해 승복하지 않고 재심을 요청했다. 앞서 인도 최고 법원은 RBI의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결, 관련 조치를 해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인도 중앙은행 측은 "최고 법원의 판결이 암호화폐 거래에 합법성을 부여했으며, 이로 인해 은행 시스템 전반이 시스템적인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현지 전문가를 인용해 "최고 법원이 RBI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브라질 교육부, 사립 대학간 블록체인 디지털 졸업장 인증 플랫폼 구축 제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교육부(MEC)가 정부에 브라질 대학 졸업장 위조 등 사기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브라질 사립 대학교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아브라함 와인트럽(Abraham Weintraub) 브라질 교육부 장관은 "브라질 사립 대학교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플랫폼은 사립 대학간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고, 위조 졸업장을 견제할 수 있는 자율규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질베르토 가르시아 전 브라질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해당 플랫폼의 자료는 모두 사립 교육기관으로부터 수집될 것이며, 블록체인 메커니즘이 제공할 수 있는 투명성이 위조 졸업장 문제 해결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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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美 금리 제로(0) 시대”…비트코인 가격 소폭 반등∙온체인 지표는 하락
[Xangle Briefing] “美 금리 제로(0) 시대”…비트코인 가격 소폭 반등∙온체인 지표는 하락 글로벌 각국 양적완화가 공식화된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는 소폭 상승세다. 미국 연준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p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중앙은행은 50조 경기부양책을 내놓기도 했다. 온체인 활성도의 경우, 비트코인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살아나는 조짐이다. 16일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온체인 거래량은 17.05% 하락한 $4,700.84M를 기록하고 있고, 이더리움의 경우 10.18% 늘어난 $397.24M를 보이고 있다. 신규 지갑개수의 경우 비트코인은 11.78% 하락세이지만, 이더리움은 9.01% 상승세이기도 하다.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S&P500은 9.51% 폭락을 보였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다시 9.29% 끌어올렸다. 뉴욕 증시 급반등에도 일각에서는 불안한 반등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미 연준은 오는 17~18일 예정이었던 FOMC 회의를 15일 앞당겨 진행해 시장의 예상의 뛰어넘는 1%p 금리 인하 조치를 취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두번째 긴급 처방에 나선 것이다. 미 연준의 긴급 발표 이후 장을 개시한 아시아권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한국 코스피와 중국 상해지수는 소폭 하락 중이고, 일본 니케이는 소폭 상승세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소폭 반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은 각각 2.78%, 1.8%, 4.7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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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코로나 팬데믹에 글로벌 증시 폭락…예상보다 잠잠한 비트코인 ‘무연관자산설’ 의미 있나?
[Xangle Briefing] 코로나 팬데믹에 글로벌 증시 폭락…예상보다 잠잠한 비트코인 ‘무연관자산설’ 의미 있나?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 뉴욕증시 5%대, 코스피는 4%대 폭락하는 등 전통 금융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예상보다 출렁임이 크지 않다.비트코인은 단기적인 시장 발작 상태에서는 일부 전통 금융자산과 궤를 같이 하기도 하나, 자체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돌아가는 기본적으로 무연관자산(Uncorrelated Asset)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연 초 안전자산 금과 유사한 ‘디지털금’과 흡사한 모습이었다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유가 폭락장세가 같이 오자 최근 금과 괴리된 모습을 보였다.12일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보다 1.41% 내린 약 9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수와 신규지갑 및 활성지갑 개수는 각각 14%, 11%, 10%씩 줄었다. 반면 온체인 거래량과 백만달러 이상 거래 횟수는 각각 68%, 7%씩 늘었다.일부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기존 전통 시장과 관계없는 무연관자산(Uncorrelated Asset)이라는 주장을 해왔다.암호화폐 시장 트레이더 전문집단인 SFOX은 2019년 비트코인 변동에 관한 리포트에서 “2019년 하반기 6개월동안 비트코인과 S&P500과의 상관관계는 -0.037이었으며, 금의 경우 0.149로, 높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자산과 상관성이 낮은 비트코인의 특성 상 포트폴리오 관리에 유리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또 SFOX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코인의 최대 수익률은 93%였으며, 금은 18%, S&P500은 29%로 크게 달랐다.비트코인의 가격 형성은 단기적으로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나, 암호화폐 시장 내 수요 공급 법칙이 따로 존재한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암호화폐 다단기 사기로 3조 5300억 가량의 자금을 모은 플러스토큰의 현금화 작업이 비트코인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에르고(Ergo)는 지난해 11월 플러스토큰에서 나온 비트코인 20만 개가 이동 중이며, 올해 2월에도 약 1만2,000BTC 전송이 플러스토큰과 관계가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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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극단적 공포 ‘13일의 금요일장’ 비트코인 → 스테이블 코인으로 대량 현금화 시도?
[Xangle Briefing] 극단적 공포 ‘13일의 금요일장’ 비트코인 → 스테이블 코인으로 대량 현금화 시도?코스피 12년만에 장중 최대 폭락, 뉴욕증시 10% 폭락, 비트코인은 1000만원 부근에서 500만원대까지 내려간 13일의 금요일, 모든 금융자산을 현금으로 바꾸려는 모습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포착됐다. 오는 5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현금 확보에 나섰다는 루머가 업계에서 퍼지고 있다.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1.05를 넘은 적이 없는 USDT(Tehter) 가격은 간밤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리며 $1.07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매도 자금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옮긴 것으로 해석되며, 법정화폐가 출금되지 않는 거래소에서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스테이블 코인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스테이블 코인은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변동성을 최소화시켜 설계된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가 코인을 급히 신규 발행, 1$ 가치로 다시 내려온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폭발하는 수요로 발생한 7% 프리미엄은 코인 발행사 입장에서 무조건적인 수익이기에 무위험 투자 자금이며, 베팅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는 이더리움의 온체인 거래금액은 지난 24시간동안 2020년들어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일각에서는 글로벌 금융자산 시장의 대혼돈 가운데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 아니라 증시와 방향성을 같이 하는 위험자산군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하지만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극단적 공포가 시장을 감싼 당시, 금마저 급락했다가 시간이 지나 안전자산으로서 기능을 하며 가격이 올랐다. 이번주 역사적 폭락장에서도 금 가격은 전주 대비 7% 하락하며 2008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 추이 또한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1)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매도로 인한 스테이블 코인의 AUM(운용자산 설정액) 증가세가 둔화되고, 2) 거래소 지갑으로의 비트코인 유입이 감소하는 시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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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T!cker_Just the Facts] 비트∙이더 10% 하락장…투자자 관심 높은 구글트렌드지수(GTI) 이번달 변화는?
[Xangle T!cker_Just the Facts] 비트∙이더 10% 하락장…투자자 관심 높은 구글트렌드지수(GTI) 이번달 변화는?1. 주간 리뷰: BTC / ETH- 주간 거래 수, 네트워크신선도, 온체인 거래량 등 활성도 트렌드- 과매도 구간 진입, 2월달 구글트렌드지수 등2. 주간 클릭수 10위 공시비트코인 GTI / 이더리움 GTI / 아이콘 파트너십 / 하이블럭스 파트너십 / 애니멀고 조회공시답변 등3. Appendix: Xangle 기술지표 소개- 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 RSI)- 자금흐름지수 (Money Flow Index, MFI)- 구글 트렌드지수 (Google Trend Index, GTI)지난 1주간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공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구글트렌드지수(GTI, Google Trend Index)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특금법 통과 이후 최대 수혜주로 꼽혔던 ‘아이콘’의 마이얼라이언스 관련 추가 파트너십 공시와, 예약공시로 관심을 모았던 ‘하이블록스’의 해치랩스와의 파트너십 순이었다. 클릭수 5위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졌다가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된 이희진씨 측의 차명 소유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 ‘애니멀고’의 조회공시 답변이 차지했다.쟁글은 앞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전월 GTI를 매달 초 공시할 계획이다. GTI는 전 세계에서 특정 키워드의 구글 검색량을 측정, 대중관심도를 일별로 유추할 수 있는 지표다. 이 지수로는 특정 키워드의 실검색수가 아니라 상대값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키워드와 비교하기 보다 그 키워드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키워드 최다 검색량을 나타내는 GTI 최대치는 100이며, 최저치는 키워드마다 다를 수 있다.2월 한달 동안 이더리움의 GTI 최저치는 35였으며 비트코인의 최저치는 70으로, 이더리움의 검색 비중 상승∙하락폭이 더 높았다. 또 비트코인의 GTI는 지속적으로 변동된 반면, 이더리움은 2월 12일을 피크로 지속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2월 후반 하락장에서 이더리움 검색은 줄었으나 비트코인은 다시 늘어났다. 이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상황을 대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상승 및 하락 상황과 배경을 탐색할 때 비트코인 검색 경향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쟁글이 집계하는 GTI의 자세한 기준은 Just the Facts의 Appendix를 참조하면 된다.클릭수 3위를 기록한 아이콘의 파트너십 체결 공시는, 지난주 특금법 통과로 투자자들 관심이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은 금융위의 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던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 기업은행과 P2P업체인 펀다,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업체 퀀트스탬프 등 5개사가 추가됐다고 특금법 통과 익일 공시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금융위의 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서비스가 존 법령이나 규제에 저촉될지라도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받아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제도다. 아이콘은 특금법 통과 이후 최대 24%가 상승했다.클릭수 4위를 기록한 하이블럭스의 공시는 쟁글의 ‘예약공시’ 제도를 활용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예약공시는 프로젝트가 공시 노출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다. 업계 관계자와 일반 투자자가 동일 시간에 소식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블럭스는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C랩에 합류한 해치랩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이블럭스는 올해 출시할 베타서비스에 해치랩스의 솔루션을 적용,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클릭수 5위를 기록한 애니멀고의 공시는, 쟁글의 조회공시 요청에 따른 조회공시 답변이었다. 시사저널은 지난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가, 먼저 출소한 동생 이희문씨를 통해 애니멀고의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니멀고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희진 씨는 투자한 세부 사항이 없다”며 “동생인 이희문씨는 프로젝트의 초창기 투자자였으나, 언론 보도 이후 모든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쟁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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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유가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패닉장에 이더리움 또 과매도 구간 진입
[Xangle Briefing] 유가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패닉장에 이더리움 또 과매도 구간 진입기존 코로나19 공포에 유가가 24% 하락하며 걸프전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이자, 미국 다우지수가 -7.8%를 보이는 등 전세계 금융 시장이 ‘블랙먼데이’를 겪었다. 뉴욕증시에서는 하루만에 5조달러(약 6,000조원)가 증발했다.암호화폐 시장도 글로벌 증시 폭락을 견디지는 못했다. 9일(한국시간) 이더리움은 최대 15% 빠졌다. 같은 날 비트코인은 -9%가 최대 낙폭으로 변동성이 이더보다 낮았다.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15% 하락한 이더리움의 9일 하루동안의 온체인 거래량은 전일보다 57.7% 늘었다. 그러다 제한적인 가격 변동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는 10일 현재, 온체인 거래량은 24시간 전보다 34% 증가한 상태다.쟁글이 제공하는 기술적 지표 RSI(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및 MFI(자금흐름지수, Money Flow Index)를 살펴보면, RSI는 9일 23.2를 기록하며 과매도 시그널을 보였다. (30이하에 과매도 구간 진입) 반면, 가격지표인 RSI에 온체인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인 MFI는 과매도를 가리키지 않았다. 이는 온체인상 거래가 많았다는 의미이며, 매수를 위한 거래와 매도를 위한 거래, 단순 지갑 이동이 모두 포함돼 있다.신규지갑과 활성지갑의 경우 지난 한 주 중, 5일에 피크를 찍고 9일 저점을 찍었다. 9일 신규지갑수는 -8.13%, 활성지갑수는 -5.9%를 나타냈으며, 오늘은 각각 13%, 15%대 회복세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연초 미-이란 군사충돌이나 코로나19 공포심리가 퍼질 때 안전자산 금과 커플링됐던 것과는 다르게 글로벌 증시와 동조되는 모습이었다. 이 과정에서 과매도 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는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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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과매도 구간 진입“ 쟁글 기술적 지표 공시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과매도 구간 진입“ 쟁글 기술적 지표 공시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7일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은 이날전일 대비 5% 이상 급락하며 8,7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쟁글의 기술적 지표 공시 상, 27일 UTC 00:00 기준 자금흐름지수(MFI, Money Flow Index)는 19.2를, 상대강도지수 (RSI, Relative Strength Index)는 27.7을 기록했다.전통 금융시장에서 일반적으로 MFI가 20 이하이면 과매도, 80이상이면 과매수 국면으로 보며, RSI가 30 이하이면 과매도, 70이상이면 과매수 국면으로 평가한다. 비트코인의 MFI와 RSI가 모두 과매도 국면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두 지표는 0에서 100사이에서 움직이며, 전통 금융시장 내 투자 보조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크립토 시장에서도 RSI와 MFI 지수의 경우 패닉장을 제외하고는 가격 방향성을 대체로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쟁글 리서치팀의 분석 결과,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비트코인의 가격과 온체인 거래량의 상관관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가격 지수와 온체인 거래량을 활용한 RSI와 MFI 지표는 크립토 시장에서도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된다.RSI는 가격 변동만을 고려하는 지표이며, MFI는 RSI에 거래량 강도를 더한 지표다. MFI의 경우 쟁글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했으며, 온체인 데이터 상에서 보여지는 실제 거래량 데이터를 사용했다.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윌셔피닉스의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거부 등 대내외적 이벤트들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쟁글은 검증된 금융방법론을 반복적인 데이터 백테스팅을 거쳐 암호화폐 시장에 적용했다. 쟁글은 앞으로도 과매도, 과매수 시그널 발생 시 기술적 공시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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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BTC 이어 ETH도 과매도 구간 진입 후 회복…금 시세와 유사 흐름
[Xangle Briefing] BTC 이어 ETH도 과매도 구간 진입 후 회복…금 시세와 유사 흐름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기술적 지표인 RSI(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가, 2일 현재 이 구간을 탈출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또다른 기술 지표인 MFI(자금흐름지수, Money Flow Index)는 전일 과매도 구간을 벗어났다. 이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 시세가 지난주 -4%대를 찍었다가 회복하는 추세와 유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더리움, RSI 과매도 구간서 회복…이더 RSI 하락세, 비트코인 과매도 구간 진입 이후 발생쟁글은 지난 29일 이더리움의 RSI가 29.7을 기록하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공시했다. 전통 금융 시장에서 RSI는 대표적인 투자 보조지표로 쓰인다. 30 이하이면 과매도, 70이상이면 과매수 국면으로 평가한다.지난 주 이더리움의 RSI 지수는 27일을 기점으로 하락추세를 보였다. 27일은 비트코인이 과매도 구간을 보였던 날이기도 하다. (27일 비트코인 RSI 27.7, MFI 19.2, MFI의 경우 2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이더리움의 RSI는 26일 53.6이었다가, 27일 37.6, 28일 36.9을 나타냈고, 29일 29.7까지 떨어져 30을 언더터치했다. 이어 1일과 2일에 32.6, 33.7을 보이며 상승세다.△ 비트코인, RSI는 여전히 과매도 구간…MFI는 과매도 구간 탈출비트코인의 경우 지난 27일 RSI가 27.7을 나타내며 과매도 구간으로 진입한 후 2일 현재까지 과매도 구간에 머물러있다. 다만, 또 다른 기술적 지표 공시인 MFI는 20이하의 과매도 구간을 27일 찍었다가, 지난 1일부터 20 이상으로 올라왔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기술적 지표 하락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대부분의 금융 시장 센티멘트를 약화시킨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주, 전통 금융 시장이 가라앉는 동안 안전자산인 국제 금 시세마저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였다. 지난 28일 금 가격은 -4.61%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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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올 들어 온체인 지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스테이블 코인 “Paxos Standard”
[Xangle Briefing] 올 들어 온체인 지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스테이블 코인 “Paxos Standard”-후오비 파트너십 체결 공시…Paxos 지갑 통해 후오비 스테이블 코인 HUSD, Paxos 지갑으로 입출금 가능스테이블 코인 중 올 들어 블록체인 지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팍소스 스탠다드(Paxos standard, 이하 Paxos)로 나타났다. Paxos의 누적 지갑 증가율은 1개월 반만에 53%를 기록했다. 이는 후오비 글로벌에서 사용되는 HUSD가 1월부터 Paxos 지갑에 보관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의 공시에 따르면 Paxos는 지난달 22일 후오비 자체 스테이블 코인인 HUSD를 Paxos지갑에서 입출금할 수 있도록 후오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단,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사용자들이 Paxos 지갑을 활용, HUSD 입출금을 할 수 있다. 또 Paxos 지갑에서 HUSD, PAX, BUSD 간 전환을 수수료를 내지 않고 할 수 있다. 달러 기반의 HUSD는 Paxos Trust Company에서 수탁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Paxos 뒤를 이어 올 들어 온체인 지갑 수가 늘어난 코인은 USDT(20%), USDC(19%), TrueUSD(10%), DAI(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