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즈윌컴즈, 팅스나인과 MOU 체결…업계에 ‘신(新)바람’ 예고
탈중앙화를 통한 분산성, 더욱 견고해진 보안성을 강점으로 하는 블록체인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활용되고 있으며, 업계와 학계를 망라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역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히즈윌컴즈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팅스나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비렉스 플랫폼 지원에 나선다. (왼쪽 팅스나인 임종범대표, 오른쪽 히즈윌컴즈 반준형대표)㈜히즈윌컴즈 반준형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팅스나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팅스나인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비렉스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히즈윌컴즈의 노하우를 토대로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히즈윌컴즈는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과 그들이 보유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각 프로젝트별 맞춤 컨설팅과 전략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히즈윌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팅스나인은 최신 블록체인 기술과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게 된 비렉스(BEEREX)의 플랫폼 구축에 대해 반준형 대표는, “팅스나인과 함께 진행하게 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비렉스를 선택하게 된 것은, 뷰티 산업 분야에서 탄탄하게 구축해 둔 비렉스 인프라의 시장 가능성 때문이다. 히즈윌컴즈의 전략적 마케팅 노하우와 팅스나인의 플랫폼 개발 기술이 비렉스의 탄탄한 인프라와 합쳐져 업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비렉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춘 뷰티 산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뷰티 업체와 협력을 맺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건강의료미용 원스톱 토탈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
모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프로젝트는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이다. 모인(Moiin)은 아직까지 전 세계 VR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은 최초의 특허기술인 광섬유 기반 센서를 이용한 풀 바디 모션 트래킹 기술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VR테마파크인 VR라이브파크를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VR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VR 산업은 글로벌 IT 연구 및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19년 10대 전략 트렌드를 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꼽히며 해마다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업체 수퍼데어타 리서치(SuperData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 VR 시장은 2016년 36억 달러 규모에서 2018년 121억 달러로, 2020년에는 4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원천 VR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만든 오아시스시티 플랫폼 구현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적인 발전과 물리적 공간에 대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아시스시티는 3가지의 핵심 콘텐츠 구현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와 VR 구성요소가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체감형 콘텐츠는 FPS, 아케이드 게임처럼 특정 공간을 활보하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이다. 둘째, 상호 교감 콘텐츠로 사용자가 VR 구성요소와 상호 교감하고 변수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AI콘텐츠는 VR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각 상황과 변수에 따라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말한다. 오아시스시티 관계자는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기술시현 및 설명회’를 매주 개최하고 있으며, 실제 오아시스시티가 보유한 기술력과 진행중인 개발 내용들을 참여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아시스시티 플랫폼에 사용될 OSC토큰은 최초 ERC20토큰 형태로 제공되며, 추후 자체 개발된 오아시스시티 코인과 1:1비율로 교환 될 계획이다. OSC의 총 발행량은 60억개 이며 이중 30억개의 OSC는 ICO를 통해 판매된다. 현재 프라이빗(Private) 세일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5일 1차 프라이빗(Private) 세일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프리세일 및 퍼블릭(Public) 세일을 진행하며 계획된 ICO를 진행할 계획이다.
-
암호화폐 거래소 GDAC, UI 개편을 통해 거래 편의성 증대
지난 9월 코인힐즈 기준 거래량 4,360억으로 글로벌 9위에 올랐던 GDAC(www.gdac.co.kr, 대표이사 오재민)이 UI를 개편했다.GDAC의 사용자들은 UI 개편을 통해 거래에 필요한 모든 기능(차트, 주문, 호가 정보, 체결 내역)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먼저, 차트 영역이 확대되어 사용자는 코인의 시세 변동을 더욱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문 수량을 퍼센티지(%)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거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GDAC의 오재민 대표는 “차트 확대에 대한 커뮤니티의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UI를 개편했다. 앞으로도 GDAC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와 연계되는 마케팅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최근 들어 커뮤니티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인식되고 있는 GDAC은 상장된 코인 중 센티넬 프로토콜, 보스코인, 제로엑스, 오미세고, 라이덴 네트워크 등이 타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GDAC은 깊이 있는 리서치를 통해 유망한 프로젝트를 상장할 예정이다.
-
TAP, 샌프란시스코 블록체인 위크 참가… 로드맵 공개
TAP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샌프란시스코 블록체인 위크(SFBW)에 참가하여 TAP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TAP 카드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향후의 로드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블록체인 위크는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과 개발 트렌드에 방점을 두어 진행된 행사로 5일부터 12일(8일)간 수 천명의 참가자를 유치하였으며 행사에는 유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VC, 각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TAP팀은 글로벌 탑티어 크립토펀드인 GBIC와 FBG, 블록체인 컨설팅펌인 Block72의 주관 아래에 진행된 ‘Blockchain X Odyssey’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는 TAP 프로젝트 담당자인 Louise Collins는 향후에도 암호화폐 시장이 매력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드러내는 동시에 TAP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TAP팀의 자체적인 미들웨어를 소개하고 사용자로 하여금 결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TAP 카드의 모습도 공개하는 등, 200여명의 세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Louise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된 TAP의 미들웨어를 통해 거래 절차와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하였으며 TAP의 직불카드를 통해 사용자들은 아주 작은 양의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실제 결제 과정에서도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TAP 토큰의 활용과 유치한 자금의 사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며 Louise는 “이번 발표를 통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인상적인 자리였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기능과 함께 결제기능을 복합적으로 구현하고 높은 궤도에 오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평가받는 TAP 프로젝트의 향방이 주목된다. 한편 현재 베타테스트가 진행 중인 TAP 애플리케이션의 정식 버전은 11월 31일에 개발이 완료된 후 출시될 예정이다.
-
블록체인허브 양봉돼지, CJ의 차트분석 포럼 오픈
블록체인 가상화폐 포털커뮤니티 블록체인허브(https://www.blockchainhub.kr , 대표 이충) 는 '양봉돼지' 포럼과 'CJ의차트분석 포럼'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양봉돼지 포럼(https://www.blockchainhub.kr/bbs/board.php?bo_table=up_pig) 과 CJ의차트분석 포럼(https://www.blockchainhub.kr/bbs/board.php?bo_table=cj) 에서는 암호화폐 차트분석과 트레이딩 관련 컨텐츠가 제공된다.양봉돼지 포럼 운영자 전재현은 "기존 기성 재테크 수단에 비해 변동성과 함께 수익성 또한 높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리스크 관리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비전문가에 의해 생성되는 많은 양의 정보를 접하는 것보다 전문가를 통해 생성된 소수의 정제된 정보가 더 도움이 될 것" 이라 밝혔다. CJ의차트분석 포럼 운영자 박찬종 은 "양질의 분석과 정보를 제공하며 암호화폐 트레이딩 시장을 선도하는 전세계 Top Analyst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
블록체인 기반 P2P 금융연합 ‘지퍼(ZPER)’, 원화거래소 '캐셔레스트' 상장
23일, 블록체인 기반의 P2P금융 연합 플랫폼 ‘지퍼(ZPER)’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에 공식 상장된다. 지난 19일 비트소닉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이후 이달 두 번째 원화거래소 상장이다.지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금융 연합 플랫폼으로, 각국의 P2P 금융 투자자와 차입자 간의 국경을 초월한 자금 이동과 안전한 분산 투자시스템을 지향하는 ‘글로벌 P2P금융 생태계’를 구축한다. 지퍼 플랫폼에는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 P2P 금융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20여 개의 주요 P2P 금융기업이 얼라이언스사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 보험, 유통, 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의 여러 선도 기업이 데이터 정보 제공 및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지퍼 토큰(ZPR)’은 지퍼 플랫폼의 P2P 전용 암호화폐로, ▲ P2P 연합 채권의 분산 투자 ▲ 리스트 분석 및 채권관리 ▲ 원리금 수취권 거래 ▲ 정보제공자에 대한 보상 ▲ 부실채권(NPL) 매입 약정 등 지퍼가 구축한 금융 생태계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P2P 거래서비스의 주요 거래 수단으로 사용된다. 지퍼 토큰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2P 연합 포트폴리오 투자 상품 서비스 ‘지퍼로보(ZPERobo)’ 정식 서비스에서 처음 상용된다. 올 하반기에는 시범 서비스로 지퍼로보 배타테스트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김준범 지퍼 대표는 “현재 지퍼는 적극적인 해외 파트너십 확장과 동시에 올 하반기에는 지퍼로보 베타테스트, 내년 상반기에는 ZPER 플랫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비트소닉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이번 캐셔레스트 원화거래소 상장으로 지퍼 토큰(ZPR)의 국내 접근성을 높이고 2019년 지퍼가 새롭게 선보일 연합 금융 생태계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밝혔다.지퍼는 지난 8월 다수의 중국 P2P 금융기업을 지퍼 플랫폼에 합류시키고 세계적인 분산형 신용금융 핀테크 기업 ‘DCC(Distributed Credit Chain)’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홍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업체 ‘아르고(Aeergo)’의 첫 번째 분산형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댑, dApp) 개발에 합류하며, 기존 블록체인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는 ‘4세대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캐셔레스트내 지퍼(ZPR) 지갑은 23일 오후 2시에 오픈하고 실제 거래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
부동산 블록체인 서비스 프로바이더 '아이하우스닷컴', 비트렉스, 업비트에 이어 캐셔레스트 상장
부동산 블록체인 서비스 프로바이더 ‘아이하우스닷컴(i-House.com)’이 발행하는 토큰인 ‘IHT’가 비트렉스, 업비트 상장에 이어 암호화폐 거래소인 캐셔레스트(Cashierest)에 금일(23일) 상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로 입출금이 가능한 캐셔레스트 상장을 통해 아이하우스닷컴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캐셔레스트는 지난 3월 오픈한 이래 약 3개월 만에 국내 대형 거래소들을 제치고 거래량 상위 3위로 올라선 바 있다. 특히, 캐셔레스트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1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는 등 보안 및 이용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둔 거래소이다.아이하우스닷컴은 부동산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기업으로 글로벌 부동산 투자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부동산 개발사를 위해 새로운 자금조달 방법을 제시하는 선도 기업이다. 아이하우스닷컴이 제공하는 프로덕트 중 최근 발표한 ATO 2.0은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들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개인 투자자와 부동산 소유주 및 개발사들을 연결해주는 최초의 제품이다.실제로 일본의 유명 휴양지인 카루이타쿠 지역에서 도쿄올림픽을 겨냥하여 첫 ATO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태국, 필리핀, 미국에서도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아이하우스닷컴의 리키 응(Ricky Ng) CEO는 ”비트렉스와 업비트에 연이은 상장 후 아이하우스닷컴은 높은 성과를 보이며 한국 업체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러한 관심 속에서 올 4분기에는 한국 업체들과의 파트너십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 아이하우스닷컴은 유틸리티 토큰 이외에도 블록체인 분야에서 향후 크게 성장할 분야이자 부동산 자산의 유동성 및 분할 소유권을 가능케하는 시큐리티 토큰(증권형 토큰)쪽으로도 현재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부동산 개발자 및 자산 소유주들을 위해 자산의 토큰화 작업부터 백서 작성, 스마트 컨트렉트 시스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ATO 2.0을 최근 정식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비트렉스(Bittrex)와 업비트(UPbit) 거래소 상장을 발표하였다.현재 아이하우스닷컴에서 발행하는 토큰인 IHT토큰은 캐셔레스트를 비롯하여 글로벌 주요 거래소인 업비트(UPbit),비트렉스(Bittrex),쿠코인(KuCoin), 게이트아이오(Gate.io), 엘뱅크(Lbank), 힛빗(HitBTC), 코인더블유(CoinW), 에프코인(Fcoin), 코인타이거(CoinTiger), 코인베네(CoinBene) 총 12곳 상장되어 거래 가능하다
-
팝체인 재단, 美 레코드그램과 MOU... "북미 시장 진출 및 힙합 콘텐츠 확보 위해"
지난 5월 빗썸 상장 계획을 밝혔다가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문화 컨텐츠 유통 프로젝트 ‘팝체인’이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23일 팝체인은 북미 시장 진출과 힙합 콘텐츠 확보를 위해 미국의 모바일 레코딩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앱 ‘레코드그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코드그램은 자이브(Jive), 엘렉트라(Elektra) 등 미국 유명 레이블에서 베테랑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에릭 멘델슨과 지난 2007년 미국 힙합 음반 차트 1위를 휩쓴 래퍼 션 밈스, 2012년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윈스턴 토마스 등이 출범시킨 스타트업이다. 한국 아이돌 2NE1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는 윌아이앰이 레코드그램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레코드그램은 아티스트가 직접 앱에서 원하는 곡을 찾아 작곡·녹음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앱을 출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레코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로 작곡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튠토큰(Tune Token)을 개발,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멘델슨 레코드그램 대표는 팜체인 재단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한다. 손상원 팝체인재단 대표는 “팝체인에 주요 디앱(Dapp) 중 하나로 올릴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레코드그램의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이번 업무 협약으로 북미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도서출판 블록체인, 격주간 블록체인 인사이트 발간 개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기업과 정부 등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관련 통찰을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인 도서출판 블록체인이 격주간 블록체인 인사이트(Bi-Weekly Blockchain Insight)’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텔레컴스코리아가 운영하는 도서출판 블록체인이 발간하는 ‘격주간 블록체인 인사이트’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과 활용을 위해 의사결정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전달한다. 격주간 블록체인 인사이트의 이성주 편집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조직과 산업을 범국가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 핵심은 올바른 방향 설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블록체인 인사이트를 통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한 차원 다른 정보를 다양하고 시의 적절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출판 블록체인은 국내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올바른 이해와 도입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도서를 발행, 보급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격주간 블록체인 인사이트(Blockchain Insight) 개요 · 타이틀: 블록체인 인사이트(Blockchain Insight) · 게재 내용: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과 활용을 위해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이들 혹은 그를 지원하는 이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 · 발간 형식: PDF 포맷 · 발간 개시: 2018년 10월 8일 · 발행 주기: 격주 · 분량: 17~20 페이지 · 전달 방식: 이메일
-
파수닷컴, 오렌지라이프와 블록체인 기반 신뢰체계 구현..." 보안성 강화"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블록체인 기반 진본 증명 플랫폼 ‘파수블록(Fasoo Block)’을 오렌지라이프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시스템과 연계해 무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신뢰 체계를 구현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이를 시작으로 타시스템과의 연동 및 협력모델 강화를 통해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오렌지라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요소인 스마트 계약을 손쉽게 개발, 배포할 수 있고, 개인정보의 분리 보관과 파기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기에 파수닷컴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연동해, 분산원장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모바일 보험증권 정보의 위·변조 차단과 진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가치를 제공했다.파수닷컴은 지난 7월부터 전자문서의 진본 증명이 필요한 시스템에서 전자문서의 시점 확인과 진본 증명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인 ‘파수블록’을 제공하고 있다. 문서의 해시값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블록체인에 등록된 해시와 거래시간은 위·변조가 불가능해, 지적자산이 생성된 시점과 이후 변경이 없음을 영구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객사가 운영하고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거래 데이터 해시값을 주기적으로 퍼블릭 블록체인에 포함시키는 API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는 파수블록 웹사이트에 문서를 첨부하여 진본 등록 및 진본성 검증이 가능하다.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최근 전자문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무결성 및 보안성을 확인하려는 사업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관련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보험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정보, 물류, 유통, 전자 계약 등 전 분야로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알고리즘 거래 업체 코봇랩스, ‘오케이블록체인캐피탈’ 투자유치... "가치있는 서비스 통해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 모두 만족 시킬 것"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고리즘 거래문화를 이끄는 코봇(Korbot)이 ‘오케이블록체인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코봇 플랫폼의 개발사 코봇랩스(Korbot Labs)는 세계 최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의 블록체인 벤쳐캐피탈(VC) 겸 엑셀러레이터인 오케이블록체인캐피탈(OK Blockchain Capital)과 파트너쉽을 맺고 투자유치까지 성공했다고 전했다. 오케이블록체인캐피탈이 최초 주요투자자(First Leading Inves-tor)로 참여한 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코봇 플랫폼이 최초다. 코봇랩스 함정수 대표는 “오케이블록체인캐피탈과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곳이 같아 이야기가 통했다”라며 “오케이그룹이 축적한 블록체인 연구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코봇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코봇랩스 홍콩법인 왕건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가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모두 만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코봇 플랫폼은 암호화폐 알고리즘 거래 플랫폼으로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알고리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봇은 3년내에 암호화폐 시장 내 자동거래 비중이 90%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우수한 거래 알고리즘을 제공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코봇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다가가기 어려웠던 알고리즘 투자를 일반인 수준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365일 24시간동안 급변하는 시장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오케이블록체인캐피탈은 오케이그룹의 벤처캐피탈로 2017년에 출범해 바이트(Vite), 이오스(EOS), 에어블록(Airbloc) 등에 투자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
블록체인허브 포럼 개설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 가상화폐 포털커뮤니티 블록체인허브(https://www.blockchainhub.kr , 대표 이충) 에서 '포럼 개설 0.2이더 지급 이벤트(https://www.blockchainhub.kr/bbs/board.php?bo_table=event&wr_id=1898)' 를 진행한다.블록체인허브 포럼은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분석,시황,칼럼 등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개인/기업/단체 모두 개설 가능하며, 포럼 개설 이벤트 기간은 23일 부터 무기한 진행될 예정이다.블록체인허브 이충 대표는 "포럼 개설 이벤트를 통하여 더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만들어져서 양질의 정보가 공유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얍체인,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초석 마련...페리 하 대표, 블록체인 업계 최초 어드바이저로 합류
얍체인 재단(YAP CHAIN / 대표 박성재)이 세계 최고 실리콘밸리 VC 창립자인 페리 하(Perry Ha) 드레이퍼 아테나(Draper Athena) 대표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얍체인 재단에 합류하게 된 페리 하 대표는 1997년부터 ‘아데나 벤처스’라는 독자적인 펀드를 운용하다 지난 2007년 실리콘밸리 ‘DFJ’에 합류, ‘DFJ 아데나’ 대표 및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번 페리 하 대표의 얍체인 재단 어드바이저 합류는 블록체인 업계 최초다.페리 하 대표는 고교 시절 미국에 이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뒤 벤처기업에서 개발 팀장으로 일하다가 하버드 대학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컨설팅 업체에서 약 5년간 근무한 뒤 아테나 테크놀로지 벤처스를 창업했다. 아이피봇(iPivot), 디맨드텍(Demandtec), 프로핏로직(ProfitLogic) 등 벤처기업에 투자해 각각 인텔, IBM, 오라클의 인수·합병(M&A)으로 다양한 트렉레코드를 가지고 있다.드레이퍼 아테나는 한국인인 페리 하 대표가 1997년 설립한 아테나 테크놀로지 벤처스가 모태로, 팀 드레이퍼가 명예회장과 출자자로 참여하면서 사명을 바꿨다. 드레이퍼 아테나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리잡은 벤처캐피탈로 주로 모바일, 핀테크, 반도체 등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그룹인 DFJ(Draper Fisher Jurvetson)의 설립자로 테슬라, 스카이프, 바이두, 스페이스X, 트위터 등에 투자한 경력이 있다. DFJ는 미국 외에도 중국, 홍콩, 일본, 영국 등 전세계에서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벤처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드레이퍼 아테나는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한국 기업 투자를 위한 '드레이퍼 아테나 펀드(Draper Athena Fund)'를 결성, 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키로 하고 2013년 해외 VC 외자유치펀드를 조성한바 있다.얍체인 재단 박성재 대표는 "세계적인 벤처투자자인 페리 하 대표의 합류가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얍체인 재단이 실리콘밸리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올해 설립된 얍체인 재단은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YAP CHAIN)`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얍토큰(YAP TOKEN)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대학가 암호화폐 컬리지 코인 등을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반 위에서 제공하고 있다.
-
PM스튜디오, 플레이그라운즈 재단과 제휴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사이자 비디오게임 퍼블리셔인 PM스튜디오(PM Studios)가 플레이그라운즈 재단(Playgroundz Foundation)과 제휴,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 지원에 나선다. 플레이그라운즈는 한 마디로 비디오게임용 ‘구글(Google)’이라 설명할 수 있다. 플레이그라운즈는 동영상 및 게임 관련 서비스용 플랫폼이다. 플레이그라운즈는 비디오게임 데이터베이스의 게이트웨이로 개발자와 게이머가 접속해 게임과 관련된 사실상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양사는 비디오게임과 관련된 모든 사안이 집중화되고 모든 것이 플레이어와 게이머에게 속해 있는 새로운 차원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플레이그라운즈는 빅 데이터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사용자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AI 시스템과 에스크로(escrow)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과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을 적용한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충성 고객 기반의 ‘리워디드 커뮤니티 시스템(Rewarded Community System)’으로 이뤄져 있다. 최적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토대로 한 분석 데이터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게임을 추천하며 사용자를 게임 바이어나 판매자와 자동 연결하며, 더 나은 광고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리워디드 커뮤니티 시스템은 사용자 커뮤니티 활동에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며 사용자와 개발자 간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막강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플레이그라운즈는 2007년 설립된 비디오게임 개발사/퍼블리셔인 PM스튜디오(PM Studios, Inc.)가 개념을 고안해 구축했다. PM스튜디오는 지난 10년간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 4), 엑스박스원(Xbox One), 닌텐도스위치(Nintendo Switch), PSP, PS비타(PS Vita), 아케이드(Arcade), PC온라인(PC Online), iOS, 안드로이드X 등 여러 플랫폼을 위한 게임을 개발했다. 최근 출시한 인기 게임으로는 마텔(Mattel)에 제공한 ‘바비 패셔니스타(Barbie Fashionista)’, ‘수퍼비트:소닉(Superbeat: Xonic)’, 농구스타 스테픈 커리(Stephen Curry)와 부인 아예사 커리(Ayesha Curry)를 캐릭터화한 ‘셰프 커리(Chef Curry),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캐릭터로 삼은 ‘저스트 스케이트’(Just Skate) 등이 있다.
-
쿠콘, 정보 API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은 자사에서 제공하는 정보 API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쿠콘은 국내 500여 기관, 해외 2500여 금융기관과 연결해 금융기관이나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쿠콘이 제공하는 정보는 고객이 이용하기 쉬운 API 형태로 전달되는데, 이 API에 Hyperledger Fabric 기반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 적용으로 쿠콘은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쿠콘은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미래지향 기술에 대한 선도적 위치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이 아직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 시작 단계인 만큼 쿠콘이 정보 API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쿠콘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코사인’과 협력해 블록체인 원천기술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블록체인 도입을 총괄하는 쿠콘연구소는 이달부터 기술 교육을 통해 전사에 연구 성과를 전파하고 있으며, 기존 쿠콘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쿠콘연구소 백청석 소장은 “2018년 내에 정보 수집, 연결 기술 중 하나인 스크래핑 기술의 고객 인증정보 관리 영역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향후 dApp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B2B 영역에서 Smart Contract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쿠콘 개요쿠콘은 2006년 설립돼 10년 넘게 비즈니스 정보를 수집(Collect)하고 연결(Connect)하고 조직화(Control)하는 일에 집중해 온 기업으로서 정보API스토어 ‘쿠콘닷넷’을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2018년 5월 1일자로 지급/결제 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아이비넷과 합병했다. 합병법인 쿠콘에 대한 상세 소개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블록체인 전문 서비스 업체 왁스만, 아시아로 뻗어간다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적 블록체인 업체 왁스만이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아시아 사무실을 열고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을 시작한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왁스만은 아시아를 주요 시장으로 보고 싱가포르 지점에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무실 확장을 통해, 왁스만은 아시아의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는 사람들에게 전략 자문, 이벤트 관리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아시아 사무실 개설은 뉴욕 사무실 확장과 함께 왁스만에 획기적인 전기가 되었으며 아일랜드 더블린 지점에 추가로 고용하는 50명의 인사는 2020년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왁스만의 전략자문 팀(Strategic Advisory Group) 마이클 챙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 거래자에게 훌륭한 비즈니스 과제를 선사하는 이상적인 장소다. 우리 전략 자문팀의 목표는 세계 최대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자문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왁스만은 2015년 4월에 창립한 회사로 설립 당시에는 홍보회사였으나 이벤트 관리 및 전략자문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더블린에 지사가 있고 전 세계에 100여명의 직원을 둔 회사로 성장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Indiegogo, CoinDesk, Dash, Lisk, Aion, Steemit, Bitfinex, IOHK 등의 규모가 크고 중요한 기업과 프로젝트들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9&idx=670
-
SK텔레콤·LH,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 MOU 체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양사는 경상남도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본사에서 SK텔레콤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 Unit장과 LH 장옥선 경영혁신본부장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H의 주택사업 영역 중 국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LH의 서비스 신뢰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점차 다양한 사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LH의 158개 사업 중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는 후보군을 연내 선정한 뒤, 2019년도에는 서비스 본격 도입을 추진한다.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기존 신분증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권리와 행위까지 증명할 수 있어, 주택을 거래하는 개인이 신분을 인증하고 청약 자격을 확인하거나 계약을 맺는 과정에 폭넓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향후 부동산과 주거에 연계된 서비스를 혁신하고 고객의 편익을 크게 늘릴 수 있다”며 “SK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하고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장옥선 LH 경영혁신본부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블록체인을 통해 고도화해 보다 투명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 9곳 공개... 게임, 웹툰, 난치병 정보, 대출정보까지 각양각색
카카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사 9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 8일 테스트넷을 공개했다.'클레이튼'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각 산업의 대표 기업들과 협약을 맺었다. 게임 분야에서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협업을 진행한다. 위메이드트리는 2억명 이상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위메이드의 다양한 IP(지적재산권)들을 포함해 시장 내 검증된 인기 게임 콘텐츠를 블록체인과 연결할 계획이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픽션 네트워크가 클레이튼에 참여한다. 픽션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웹툰, 웹소설 등의 창작자와 이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로,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배틀코믹스는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 1000여건 이상의 IP를 확보하고 있어 블록체인 이용자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카카오측은 기대했다.바이탈힌트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푸드 데이터 프로젝트 ‘힌트체인’도 클레이튼을 통해 공개된다. 힌트체인은 개인 맞춤형 푸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개인의 음식 취향 등을 분석해 개인화가 중요한 푸드 산업영역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한다.이 외에도 △스포츠 시뮬레이션 플랫폼 ‘스포츠플렉스’를 운영하는 ‘나부스튜디오’ △개인 데이터 거래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는 ‘에어블록 프로토콜' △뷰티 SNS ‘코스모체인' △게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플랫폼 ‘VETTA’ △난치병·희귀질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록하는 ‘휴먼스케이프' △대출 역제안 마켓을 개발 중인 ‘핀다’의 자회사 ‘레이온' 등이 파트너로 합류했다.파트너사들은들은 클레이튼의 테스트넷을 사용해 기술적 보완사항 등을 제안,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고 메인넷 오픈에 맞춰 디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클레이튼은 테스트넷 시범 운영 뒤 내년 1분기 중 메인넷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메인넷 오픈 전까지 검증된 기업들과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블록체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