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 의원 “정부, 블록체인 사용하여 100억달러 절약해야…”

7월 4일, 영국의 에디 휴즈(Eddie Hughes) 건축부장관은 블록체인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정부가 기술과 그 이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Unlocking Blockchain’ 보고서를 통해 정부는 사회적 자유를 가능하게 만들고,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국가는 이러한 기술을 개인의 삶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허용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이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이 국가와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정부가 최근 몇달간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조사하고 있음은 확인했지만, 의원들이 분산기술을 이용하는 데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3월 휴즈는 질문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무 조정실과 정부디지털서비스청은 공동으로 분산원장기술의 잠재적인 활용사례를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시험 및 개념 증명을 위해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지원할 것이다.

휴즈는 계속해서 정부부처 전체에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약 105억달러를 줄이겠다는 목표료 장기적인 비용 절감 운동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에 대해 휴즈는 “인공지능과 같은 다른 주요 신기술을 포함하도록 확대해야한다”고 말했다. 절차를 조정하기 위해서 영국은 블록체인의 최고책임자를 보유해야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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