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가상 자산 서비스 업체 규제 권고안 발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지난 22일 가상 자산 서비스 업체(VASP,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를 효과적으로 관리 감독하기 위한 규제 권고안을 발표했다. 해당 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각국 정부는 가상 자산을 '재산(property)', '수익(proceeds)', '자금 등 기타 자산(funds or other assets)'으로 취급해야 하며, 당국은 FATF 권고안을 근거로 VASP들에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
2. 각국 정부는 VASP들의 활동 혹은 운영에서 발생하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관련 위험성을 인식하고 평가해야 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3. VASP는 서비스 관할 지역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만약 이를 준수하지 않는 VASP의 경우, 각국 정부는 이에 대한 적절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
해당 권고안은 오는 6월 정식 채택될 예정이다.
[日 중앙은행 부총재 "디지털 통화 메리트 있다...신중한 검토 필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마미야 마사요시(Masayoshi Amamiya) 일본 은행 부총재가 27일 중의원 예산위에서 "현단계에서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며 "다만, 디지털 통화는 효율적인 거래 서비스와 안전한 지불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관련 기술이 충분히 성숙했는지 여부와 함께 안전성, 신뢰성, 민간 뱅킹 서비스에 대한 영향 등을 신중히 검토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어 "개인 투자자 점유율 지속 ↑"]
암호화폐 관련 전문 리서치 기관 다이어(Diar)가 비트코인 온체인 트랜잭션 데이터를 인용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이어가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투자 양상을 띄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1~10 BTC 보유 주소는 전체의 약 10%를 차지했고, 이는 2017년 1월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10~1,000 BTC 보유 주소 점유율은 전체 유통량의 약 48%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日 SBI, 라스트루츠 거래소 지분 전량 매각]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SBI 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 거래소 라스트루츠(LastRoots)의 30% 지분을 일본 인터넷 기업 OKWAVE에 전량 매각했으며, 매각 금액이 수억엔 규모로 알려졌다. 업계 내에서는 이와 관련해 SBI가 암호화폐 보안 시스템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존 맥아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BTC 저점 통과를 말하고 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이자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BTC가 저점을 통과했다고 말하고 있다"며 포브스 링크를 인용했다. 포브스는 "BTC가 50주 이동평균선이 2015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0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며, 다수 투자자의 발언을 인용해 "새로운 강세장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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