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큰인사이트 "BTC, 단기간 내 추가 상승 가능성 낮아"

블록체인 리서치 전문 업체 토큰인사이트가 "BTC의 단기간 내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토큰인사이트 측은 "현재 BTC의 활성 주소수가 전날 대비 8.47% 감소한 54.67만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트랜잭션 건 수는 전날 대비 0.48% 감소한 34.3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BTC의 온체인 활성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유지 중이지만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다"며 "앞선 유사한 상황에서 BTC는 추가 상승에 제한적인 모습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8% 오른 3,859.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ESMA 의장 "디지털 자산, 추가적인 규제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스티븐 마이주르(Steven Maijoor)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의장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핀테크 컨퍼런스 2019'에 참석해 "디지털 자산에 추가적인 규제를 적용하는 것을 지지한다. 또한 유럽 지역 내 자금세탁방지(AML) 규정 적용 범위를 법정통화·암호화폐 간 거래부터 암호화폐 간 거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지원할 것"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새로운 규제가 없다면 디지털 자산은 유럽 증권법의 규제 범위를 벗어날 것"이라며 "암호화 자산이 금융상품의 분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이에 규제기관이 적용할 마땅한 규제기준이 없어 소비자 및 투자자는 상당한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마이주르 의장은 "디지털 자산 관련 추가적 규제는 ICO 분야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