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 CEO "핫 월렛 보안 문제...사용자 인식 개선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Coinbase) CEO가 최근 "핫 월렛에 암호화폐를 보관하는것은 안전하다"며 "대부분의 암호화폐 지갑 보안문제는 해커가 아닌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핫 월렛은 인터넷과 상시 연결돼있어 즉시 트랜젝션을 처리할 수 있고, 콜드 월렛은 인터넷과 분리시켜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라며 "프라이빗 키를 인터넷이 연결된 기기에 보관하더라도, 이를 지갑으로 로드(load)하지만 않으면 콜드 월렛이나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 BTC 보안 전문가 "비트메인 채굴기 소프트웨어 취약점 발견" 코드 공개 요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선 제안(Bitcoin Improvement Proposal, BIP) 91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한 엔지니어 James Hilliard가 최근 "비트메인의 앤트마이너 S15 채굴기 펌웨어에서 취약점 앤트블리드(Antbleed)가 발견됐다"며 "이를 통해 채굴자들의 주소를 악의적으로 조작하는 등의 공격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비트메인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GNU GPL 협정을 준수하고 코드를 공개하면 해당 취약점의 세부사항을 밝히고 패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트메인이 하드웨어 사용자들의 오버클럭을 저지하려고 소스를 비공개 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와 동시에 저작권법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며 "비공개 된 펌웨어는 중앙집중화 리스크를 높여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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