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암호화폐 등 기타 소득 20만 엔화 이상 개인에 소득 신고 의무화]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세무국이 18일부터 '2018년 소득세 납부 대상 확정신고' 정책을 시행한다. 정책 대상자는 연봉 2,000만 엔화 혹은 연봉 외 소득 20만 엔화 이상 개인으로, 일년 중 납부 의무 세금과 원천징수 소득세를 제한 금액을 계산해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연봉 외 소득에는 암호화폐 등 부수입이 새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美 CFTC, ETH 관련 '대중 피드백' 제출 기간 만료]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더리움(ETH, 시총 2위) 관련 대중 평가 및 피드백 수렴을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CFTC는 지난해 12월 ETH의 기술 및 시장 이해를 위해 암호화폐 업계에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발송한 바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기준 CFTC는 이더리움재단, 컨센시스, 코인베이스, 서클 등 ETH 관련 주요 기관으로부터 총 42개 피드백 및 보고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탈릭부테린 "ETH, 다음 하드포크는 '이스탄불'" 전망]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의 창시자 비탈릭부테린(Vitalik Buterin)이 방금 전 깃허브에 업로드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55 아젠다'를 리트윗하며 "다음 하드포크의 이름은 '이스탄불'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콘스탄티노플 포크 이후 테스트넷의 네트워크 상태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날 EIP1335 'Ethash 1a'안을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단계 기존 로드맵에서 추가된 '이스탄불'(Istanbul) 하드포크 관련 건의 및 제안 접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스탄불 하드포크 관련 건의 접수 기간은 5월 17일(UTC 기준)까지다. 앞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확장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로드맵에 없던 이스탄불 하드포크를 제안한 바 있다.
[ETH 24시간 거래량, 작년 7월 이래 최고치...5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ETH의 24시간 거래량이 50억 달러를 상회하며 작년 7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T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0.47% 상승한 137.23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크레이그 라이트 "이더리움, 확장성 한계 존재"]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nChain) 수석 연구원이 최근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네트워크는 이미 확장성의 한계에 다다랐으며, 기술에 전문지식이 없는 '비기술자'들을 현혹해 자금을 조달하는 일부 '버킷샵'(bucket shop, 도박장이나 무허가 영업점 등을 의미)에게나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가 이더리움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이더리움은 어떤 실사용 사례도 없다"고 지적한 바 있으며, 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한 컨퍼런스에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사기꾼"이라며 "지나치게 많은 무의미한 주장을 하며, 그에게 발언권을 주는 플랫폼을 이해할 수 없다"고 설전을 이어간 바 있다.
[페이스북, 13개 블록체인 관련직 채용 진행]
페이스북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13개 블록체인 관련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은 앞서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개발사 체인스페이스(Chainspace)에 대한 인수합병을 진행하는 등 최소 12개 유명 블록체인 기업과 접촉해 왔으며, 현재 페이스북의 블록체인 부서에는 40명 이상의 인력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암호화폐 '코인업' 투자 주의 당부]
18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코인업(CoinUp) 투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협회는 "협회 소속 거래소 회원사 가운데 해당 암호화폐를 상장하거나 상장을 검토 중인 곳은 없다"며 "투자자들은 협회와 협회 회원사를 사칭한 사기성 거래소를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 수립이 장기 지연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성 거래소의 불법적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 협회의 시각이다. 이어 협회는 건전한 영업을 지향하는 거래소만 피해를 보는 현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시의적절한 기준 제시를 호소했다.
[AERGO, 암호화폐 소액결제 솔루션업체 사토시페이와 파트너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아르고(AERGO, 시가총액 578위)가 암호화폐 소액결제 솔루션업체 사토시페이(SatoshiP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필 자마니(Phil Zamani) 아르고 회장은 "암호화폐 소액결제가 보급화된다면, B2B와 B2C 분야에 걸쳐 블록체인의 대규모 채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사토시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법정통화와 호환 가능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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