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JP모건 'BTC 채굴 단가' 보고서, 업계 반발 속출"

홍콩 유력 미디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JP모건이 '중국 업체들의 평균 비트코인 채굴 단가가 2400 달러'라고 분석한 데 대한 업계 반발이 속출했다. 해당 수치가 의미하는 '한계비용'은 비트코인의 설계 특성상 적용할 수 없는 개념이며, '평균 단가' 혹은 '손익분기점' 또한 존재할 수 없다는 것. JP모건은 앞서 보고서를 통해 "채굴 비용이 낮은 중국 업체들만 업계에 남는다면 비트코인 채굴 손익분기점이 1260 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 쿼드리가CX, 언스트영에 모든 자금 이체 완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CX)가 보유한 모든 BTC, BCH, ETH, BTG, LTC를 법원이 지정한 법정 감독 기관인 회계법인 언스트영(EY)에 이체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EY 측은 "오늘(21일) 51 BTC, 33 BCH, 2000 BTG , 822 LTC, 951 ETH이 모두 콜드월렛에 이체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자금들을 콜드월렛에서 보관하고, 법원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 美 SEC 위원 "SEC, 투자자 선택의 자유 제한해선 안돼"

외신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Hester M.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SEC가 비트코인 ETF 신청에 대해 취하고 있는 방식은 현명하지 않다"며 "규제 기관의 역할은 투자자가 관심있는 상품 정보를 확보하고, 투자자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 CME, BTC 선물 일일 거래량 역대 최고치 기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Block)이 CME의 내부 이메일을 인용,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CME) 그룹의 BTC 선물 일일 거래량이 지난 2월 19일 18,338건(약 3.6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1분기 CME의 BTC 선물 일일 평균 거래량(ADV, average daily volume)은 지난 2018년 4분기 대비 13% 증가한 4,630 건(약 9,028만 달러 규모)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이메일은 또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 11월 부터 43명 안팎의 LOIH(Large Open Interest Holders, 25 BTC 이상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탈중앙화 거래소 뉴덱스, CUSD 거래 페어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달러 가치 고정 스테이블코인 CUSD(Carbon USD)가 EOS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뉴덱스(Newdex)에 추가됐으며, EOS/CUSD 거래 페어가 상장된 상태다.

▲ 日 미즈호 파이낸셜, 암호화폐 결제·송금 서비스 출시 예정

일본 경제지 닛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에 따르면, 일본 3대 메이저 금융그룹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이 오는 3월 1일 암호화폐 결제 및 송금 서비스인 'J-Coin Pay'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 사용자는 QR 코드를 스캔해 무료로 암호화폐를 이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즈호는 알리페이 등 결제 서비스업체와 제휴를 통해 J-Coin Pay 채택 가맹점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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