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SEC, 반에크·솔리드X BTC ETF 재심사 개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3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반에크, 솔리드X의 비트코인 ETF 승인 재신청에 대한 정식 심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 31일(현지 시간) 가버 거백스 반에크 디지털자산전략 이사는 트위터를 통해 "CBOE가 반에크·솔리드X의 ETF 승인을 위한 규정 개정 제안서를 다시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제안서에는 기존 제안서로부터 30여 개 내용을 수정해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SEC는 해당 ETF 승인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최대 240일을 소요하게 된다.

▲ 印 정부, 블록체인 서밋 개최...암호화폐 규제 마련 가속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22~23일(현지 시간) 인도 정부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서밋 인디아 2019'에서 현지 주요 부처의 관계자들이 모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규제정책 마련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서밋 파트너 케샤(CAS, 시가총액 386위)의 마케팅 부서 부사장인 재니나 로위스(Janina Lowisz)는 "해당 서밋에는 현재 인도의 암호화폐 규제 정책 연구를 이끌고 있는 수바시 찬드라 가르그(Subhash Chandra Garg) 인도 경제부장관과 그의 팀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iOS 앱 '스펜드', 비자 카드 BNB 구매·판매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개러지(Microsoft Garage)가 개발한 iOS 앱 스펜드(Spend)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10위)의 금융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펜드 앱을 통해 은행 계좌를 통한 BNB 매매, BNB 관련 다양한 자산의 거래가 가능하며, 또한 스펜드의 비자(Visa) 카드 계좌를 통해 전세계 4천만 제휴 상점에서 BNB를 법정화폐로 환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스펜드 측의 설명이다. 스펜드는 현재 TRX, BCH, LTC, DASH를 지원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현재 4.29% 상승한 9.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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