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CME CEO "암호화폐 성공 여부, '정부 승인'이 관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CME) 그룹 CEO 테리 더피(Terry Duffy)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주요 시중은행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법정화폐든 암호화폐든 화폐의 성공 여부는 정부와 어떠한 관계를 구축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처음엔 은행들도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비관적이었지만, 현재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메이저급 은행들이 여러가지 암호화폐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뉴욕 상업 은행 "기관 대상 ETH 결제 플랫폼 이용자 한달 만에 '세 자릿 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에 위치한 시그니처(Signature) 커머셜 뱅크의 CEO 조셉 디파울루(Joseph J. DePaolo)가 "올해 초 출시한 이더리움 기반 결제 플랫폼 시그넷(Signet)의 이용자가 수가 세 자릿 수 대(triple digits)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이체되는 규모는 매일 총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플랫폼은 기관 사용자들을 위한 것으로, 사용자들의 서명이 확인된 후 30초 내로 이체 및 지불하려는 달러가 규모에 상응하는 ERC20 토큰으로 전환되어 거래가 진행된다.
▲ 美 SEC, Arca·비트와이즈 BTC ETF 규정 개정안 심사 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증권거래소 Arca(NYSE Arca)와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앞서 신청한 BTC ETF에 대한 규정 개정 제안(rule change proposal)을 제출했으며, SEC가 이에 대한 심사를 개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SEC는 향후 45일 이내에 해당 제안에 대한 승인, 반려, 연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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