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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7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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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 기술 인재 영입에 인당 수백만 달러 보너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세계 최대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에 등록된 한 익명의 엔지니어의 제보를 인용 "최근 리플(XRP, 시가총액 3위)사가 기술 인재 영입을 위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XRP를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최근 리플사는 xCurrent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총괄을 비롯해 12명 이상의 엔지니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리플사가 내건 조건은 피고용인의 이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백만 달러에서 6백만 달러 사이의 XRP 보너스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리플사 측 대변인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한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 리플사는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외신 "ETH 기반 댑 중 93%, 거래량 전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레이더(DappRadar)의 통계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기반 댑은 다른 경쟁 퍼블릭체인의 40배에 가까운 개발인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중 86%는 사용자가 없으며 93%는 거래량이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러한 문제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국한되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이오스, 트론 등 모든 퍼블릭체인 플랫폼 내 1,828개 댑 중 77%가 사용자를 찾지 못 했으며, 85%는 거래량이 없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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