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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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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금융회사인 JP모건의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은행과 지불 시스템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1월 29일 보도했다.

JP모건의 글로벌 리서치 담당자인 조이스 장(Joyce Change)은 블록체인은 글로벌 결제시스템을 재창조하지는 않을 것이나 한계점을 개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의미 있는 효과는 무역 금융을 중심으로 아마도 3~5년 정도 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스 장이 이끈 최근 보고서는 무역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이 효율성 면에서 디지털화를 통한 높은 잠재적 이득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암호화폐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분산 원장의 근본적인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조이스 장은 국제적으로 157개 회원 은행으로 구성된 인터뱅크 정보망 INN을 지적했다. IIN은 JP모건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쿼럼(Quorum) 플랫폼에서 개발했다. 이 조직은 은행 간 정보 공유와 수령인과의 거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바(BBVA)와 산탄데르(Santader) 같은 스페인 은행들은 각 사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데 있어 특히 앞장서고 있다. 2018년 12월, 비바는 포르쉐 홀딩의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1억 5천만 유로의 대출을 마감하였다. 2018년 4월 비바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전체 대출 과정을 한 최초의 글로벌 은행이라고 주장했다.

두 은행은 모두 유럽 연합의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협회(IATBA)에 가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바와 산탄데르는 IATBA에 초대된 최초의 5개 은행 중 한 곳이었다.

블록체인이 특정 금융 서비스에 점점 더 널리 채택되고 있는 가운데  조이스 장은 이 기술이 확장성, 통합성, 비용 효율성, 규제라는 네 가지 주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미국의 일류 대학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한 분산형 결제 네트워크”의 출범을 발표했다. 매사추세츠공과 스탠포드 대학과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원들이 포함된 분산 기술 연구는 “Unit-e”라고 불리는 암호화폐의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 참고로, JP모건은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에 대해 항상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였지만, 블록체인의 분산 원장 기술(DLT)에 대해서만큼은 항상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출처 : https://cointelegraph.com/news/report-new-zealand-cryptopia-exchange-hack-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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