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는 비트코인 거래에서 미국 달러를 압도”

일본 엔화(JPY)는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에서 USD를 넘어섰다.

코인힐스(Coinhills)의 자료에 따르면, JPY는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 거래에서 공식적으로 USD를 추월했다. 총 490,925.45 BTC가 지난 24시간 동안 JPY로 거래되었다.

최근 24시간 동안 전체 비트코인 달러 3437.31의 거래량 중 49.10%가 JPY와 거래되었고, USD는 45.80%를 차지했다.

두 통화 모두 BTC 거래에서 전체 피아트 통화의 94.9%를 차지한다. 한국 원, 유로, 그리고 영국 파운드화 상위 5개 피아트쌍이 비트코인 거래를 마무리 했다. 나머지 피아트 통화는 JPY와 USD에 비해 현저하게 작다. 각각은 전체 볼륨의 2% 미만을 차지한다.

JPY/BTC는 2018년 2개월 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11월에는 BTC 거래의 21퍼센트만을 차지했는데, 이는 달러화 대비 50%였다. 엔화의 거래 상승은 비트코인 가격 경쟁이 3,000달러 이상을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12월에 비트코이니스트는 아시아가 미국과 유럽보다 비트코인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를 보고했다. 이 연구는 아시아로부터 시장에 평균 18.61%의 영향을 준 암호화폐에 관한 주요 발전을 인용했다.

아시아에서는 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일본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가 금융청에 등록되었다. 이는 일본에서 17번째 금융청 허가가 된 거래소가 되었다.

또 블록스트림, 디지털가라지, 도쿄 탄시 등 일본 비트코인 시장에 JPY를 탑재해 새로운 제휴를 맺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일본은 암호통신산업의 자율규제 승인을 공식화해 일본 가상통화교류협회(JVCEA)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으며, 현재 일본 가상통화교류협회(JVCEA)는 일본 법인의 엄격한 안전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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