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체인 CEO "BSV 생태계 불법 행위 근절...사법 당국과 협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nChain)의 CEO 지미 응우옌(Jimmy Nguyen)이 "BSV 생태계는 불법 행위를 용인하지 않는다. BSV는 다수의 암호화폐 커뮤니티들과 달리 가장 기업 친화적이며 정부·법 집행에 우호적이다"라며 "BSV 블록체인을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지울 수 없는 디지털 서명을 증거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글로벌 사법 당국에 협조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 SBI 홀딩스 회장, 日 참의원과 블록체인 논의...정부 협력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켄지 후지마키(Kenji Fujimaki)가 8일 SBI 홀딩스 회장 겸 CEO인 요시타카 기타오(Yoshitaka Kitao)와 좌담회를 진행,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미디어는 일본 정부가 지난 1월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블록체인 개발업체 크립토 개러지(Crypto Garage)의 가상화폐 결제시스템을 승인했다며, SBI 홀딩스 또한 정부와 협력하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후지마키 의원은 지난 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아베 총리에게 '가상화폐에 대한 세제 규제가 일본의 가상화폐 보급 및 막대한 경제기회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했으며,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암호화폐 유동성 제고 등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는 세계적인 벤처기업이 일본 내에 존재하고 있다"며 "암호화 자산 등 금융분야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을 연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대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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