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트, 로젠탈 콜린스 그룹 부분 인수 완료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유명 선물 및 옵션상품 중개사 로젠탈 콜린스 그룹(Rosenthal Collins Group, 이하 RCG)의 자산을 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게 백트 측의 설명이다. 앞서 켈리 로플러(Kelly Loeffler) 백트 CEO는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회사가 합병될 때 시스템 중복 문제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컴플라이언스, 재무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RCG의 팀원 및 백오피스(back office) 운영 능력을 인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바이낸스 CEO "DEX, 스캠 줄이기 위해 상장 비용↑...10만 달러 예상"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CEO 자오창펑(趙長鵬)이 AMA 채널을 통해 "스캠 프로젝트 수량을 줄이기 위해 바이낸스 산하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의 상장 비용을 약 10만 달러(약 1억 1,240만 원)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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