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시정부가 비엔나 경영경제대학(the Vienna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과 협력

시민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교환 가능 토큰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샤르민 보샤미르(Shermin Voshmgir)비엔나 크립토 이코노믹스 연구소 소장은 "해당 프로젝트는 도시 행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도시 공공 주차장에 주차비를 지불하거나, 자전거를 사용하며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에게 토큰을 보상하는 메커니즘이다. 시민들은 해당 토큰을 사용해 영화표 등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암호화폐 관련 보고서 발표...규제 촉진 기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EC)가 유라시아 지역 내 암호화폐 규제를 장려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타티아나 발로바야(Tatyana Valovaya) 유리사이 경제연합(EEU) 거시경제부 장관은 "2025년까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모든 회원국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다"며 "해당 보고서는 회원국 내 암호화폐 규제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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