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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8 1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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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막삭스의 충격으로 암호화폐가 두자리 수이상 떨어지는 폭락을 겪었다.


7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시장 투자 계획을 당분간 보류했다는 보도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골드만삭스는 “가짜 뉴스(fake news)”라고 골드만삭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마틴 차베즈 골드만삭스 CFO는 “개인적으로 이런 용어를 한 번도 써본 적 없지만 그 기사는 가짜뉴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또 차베즈 CFO는 "골드만삭스는 고객의 희망에 따라 비트코인 파생상품도 준비하고 있다"며 차액결제선물환 등의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공개했다. 해당 상품은 미국 달러로 청산될 예정이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블랙록과 합작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를 조만간 신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한반도 내 긴장이 완화되면서 어느 정도 진척된 잠재적 한국 통일경제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졌다”며 “한국이 독일의 통일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잠재적 교훈들을 탐색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치우스는 보고서에서 독일이 즉각적인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드는 통일 패키지를 택했는데, 만약 한국이 독일식 패키지를 선택한다면 더욱 엄청난 비용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이 어떤 통일 과정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지리라고 내다봤다. 하치우스는 빠르고 값비싼 통일은 독일 통일 때와 달리 한국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고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수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독일식 통일은 한국의 소버린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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