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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0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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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개인 파생상품 진입장벽 완화...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 고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예탁금이나 의무 교육과정 등 개인투자자의 파생상품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파생상품시장 사업계획을 30일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등에 집중되고 있는 개인의 위험투자 수요를 금융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개인의 위험투자 수요가 있는데, 파생상품 진입 장벽이 높아 해당 수요가 암호화폐나 해외선물 등으로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이 사설 선물업체를 통해 투자하다가 사기 등 피해를 보기도 한다"며 "위험투자 수요가 음지로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인투자자의 파생상품 시장 진입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블록체인 발전 위해 당국 차원 지원 박차”]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9 블록체인 대전망’에 참석해 “블록체인이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이자 우리 사회를 바꿀 주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한국은 IT 강국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규제 등으로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있어 정책 당국의 명확한 가이드라인 제시, 육성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당국 차원에서 업계 각 방면에서 제시한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입법 추진 등 실질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펙쉴드 "ETH, 평균 블록 생성 시간 19초대... 가격 상승 동반" 전망]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현재 ETH 네트워크의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이 17초대를 기록하고 있고, 블록높이 7,200,000 이후로는 19초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는 "이는 10만개의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난이도가 두배로 상승되는 '난이도 폭탄 알고리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펙쉴드 소속 선임 연구원은 "늘어난 ETH 블록 생성 시간과 연기된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일정은 ETH 2.0 로드맵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현재 상황으로 인해 ETH의 공급량이 줄어들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작년 암호화폐 세탁 75%, 거래소·P2P 플랫폼 이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가 블록체인 전문 분석 기관 체이널라이시스(Chainalysis)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세탁 규모 중 약 75%가 암호화폐 거래소와 P2P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세탁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그 중 약 10억 달러(약 1조 1,170억 원)에 해당하는 64%는 거래소를 통해 다른 암호화폐로 환전 후 현금화됐다. 나머지 12%는 P2P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세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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