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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2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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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인공지능(AI),드론 등 신성장 분야에 지원 나서


정부는 신성장 분야와 주력산업에 3년간 10조원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기업은행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투자 지원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28일 '기업투자 지원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따르면 신성장 분야에는 3대 전략투자분야와 8대 핵심선도산업으로 구분되며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인공지능(AI), 수소경제, 미래자동차, 드론,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공장, 에너지신산업, 핀테크 등이 포함된다.


산업구조 고도화 프로그램은 산업생태계의 중추인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를 집중 지원한다. 산은과 기은이 3년간 각각 7조원, 3조원을 투입해 총 10조원을 지원하게 된다. 주력산업은 자동차, 조선,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소재·부품·장비, 반도체·배터리, 섬유·가전 등이고 기업당 지원한도는 산은이 시설자금으로 최대 2500억원, 운영자금으로 최대 300억원이다. 기은은 시설자금 최대 250억원, 운영자금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금리는 0.5~0.7%p 감면해준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업투자 촉진을 통해 기업성장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 투자를 통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일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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