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큐리타이즈, IBM 블록체인 프로젝트 합류..."기업 부채 시장 현대화"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증권 디지털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IBM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시큐리타이즈의 공동창업자 겸 CEO 카를로스 도밍고(Carlos Domingo)는 "IBM과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융자 플랫폼을 구축, 비효율과 높은 수수료가 난립하고 있는 82조 달러 규모의 기업 부채 시장을 블록체인 기술로 현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작년 11월 코인베이스 벤쳐스와 리플 산하의 엑스프링(Xpring), OKex 산하 OK 블록체인 캐피탈, 글로벌 브레인 등이 참여한 시리즈A 투자를 통해 13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 前 모건 스탠리 상무이사 "암호화폐, 성공 위해 '대출' 기능 필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와이오밍 블록체인 연합(Wyoming Blockchain Coali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직 모건 스탠리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최근 "BTC는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의 성공을 위해 대출 기능은 필수적이다"라고 주장했다. 대출이 가능해지면 적절한 금융화로 효율적인 자원 분배가 가능하다는 것. 그는 또한 "암호화폐가 금융화를 통해 무신뢰(trustless) 방식으로 발전한다면, 기관투자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