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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5 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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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빗썸, 미국 상장사 인수 통해 현지 우회 상장 추진 가능성"]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미디어 CNBC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최대 주주로 있는 BXA(Blockchain Exchange Alliance)가 미국 상장사 인수를 통해 현지 우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BXA는 최근 블록체인 인더스트리스(Blockchain Industries)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다수 지분을 확보했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BXA는 앞서 싱가포르 상장을 고려했으나 IPO까지 최소 1~2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등을 고려, 미국 우회 상장에 나섰다는 게 CNBC 측의 분석이다.

[美 플래츠버그 시의원, 암호화폐 채굴 금지 해제 방안 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패트릭 맥팔린(Patrick McFarlin) 뉴욕주 플래츠버그 시의회 의원이 지난해 3월 시의회에서 내린 18개월간 플래츠버그시 내 암호화폐 채굴을 유예하자는 모라토리움을 해제하자는 결의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정부에 의한 모라토리움이 시민들에게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은 그들의 우려를 의회에 표출할만한 시간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유력지 포브스는 플래츠버그의 천연 자원으로 인한 싼 전기세가 암호화폐 채굴자들을 유입시켜 전기세 인상을 야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플래츠버그 시정부는 지난해 3월 암호화폐 채굴을 18개월간 유예시키고, 10월 암호화폐 채굴 관련 소음 수준, 열 발생 기준, 환기 및 전기 안전을 다룬 새로운 규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외신 "美 정부 온라인 도박 금지 강화, 겜블링 댑 타격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이 지난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를 인용 "미국 정부가 '와이어 법'을 통해 스포츠 도박만을 금지해왔던 기존 입장에서 모든 종류의 온라인 도박을 금지할 수 있다는 법무부의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다"며 "이러한 입장 변화는 암호화폐 기반 탈중앙화 베팅 플랫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블록체인, 통화 정책 영향 미미"]

스위스 중앙은행 토머스 조던(Thomas Jordan) 총재가 다보스 디지털 기술 포럼에서 "디지털 기술에 대한 당국의 규제 정책을 지지한다"면서도 "다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등 신기술이 통화 정책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꼭 발행할 필요는 없다"며 "디지털 화폐 발행은 금융 시스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적극 투자…14개 관련 업체 인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14개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인수한 회사는 암호화폐 전문 업체 언닷컴(Earn.com)을 비롯해 탈중앙화 거래소 파라덱스(Paradex), 브로커-달러 시스템 키스톰캐피탈(Keystone) 등 14개 암호화폐 관련 업체다. 그중 아직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세네카 시스템(Seneca Systems), 크립토핀(CryptoFin), 범퍼(Bumpers) 등 중소형 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베이스는 산하 벤처 투자사인 코인베이스 벤처(Coinbase Ventures)를 통해서도 총 27개 업체에 투자를 진행했다. 한편 가장 최근인 17일(현지 시간) 코인베이스는 데이터 수집 스타트업 블록스프링(Blockspring)을 인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룸버그 "BTC 과매도·기술적 지표, 바닥 시그널"] 

블룸버그가 23일 오전 4시 26분(한국시간) "BTC 과매도 상태가 이어지면서 바닥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GTI 글로벌 강도 기술 지표(GTI Global Strength Technical Indicator) 수치가 최근 35.6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12월 3,000~3,100 달러선에서 가격 테스트를 할 때보다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과매도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미디어는 “BTC는 지난해 70% 이상 폭락했지만 최근 가격이 3,500달러선에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 같은 가격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본격적인 가격 반등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개인 투자자 뿐만이 아니라 기관 투자자의 신규 유입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전했다.

[前 모건스탠리 MD "투기꾼 떠나야 강세장 온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에 따르면, 최근 패트릭 스프링거(Patrick Springer) 모건스탠리 전임 전무이사(MD, 매니징디렉터)가 "같은 가치의 자산을 두고 누군가가 나중에 더 높은 가격으로 살 것이라고 믿으며 어떤 가격이든 심리적으로 정당화하는 투기꾼들이 판을 떠날 때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강세장이 도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이날 "포크를 통해 파생되는 디지털 통화의 가지 수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며 "암호화 및 유틸리티 토큰의 개수가 증가할 때 암호화폐 강세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스트림 공동 창업자, 로저 버 고소 의지 표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스트림 공동 창업자인 그레고리 맥스웰(Gregory Maxwell)이 "비트코인닷컴 CEO 로저 버 및 직원들이 나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을 멈추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비트코인닷컴 및 로저 버에 대한 고소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로저 버는 내가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했다며 왜곡된 주장을 대외적으로 공개된 소셜 네트워크 공간에 게시했고, 이러한 주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악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저 버와 맥스웰의 불화는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를 앞두고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 버는 BCHABC 진영의 대표 지지자, 맥스웰은 BSV 진영의 대표적인 지지자로 BCH 체인이 분리된 후 양측은 여론전과 심리전을 이어가고 있다. 

[가나 SEC, 현지 이용자에 디지털화폐 거래 리스크 경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최근 가나 현지 디지털 화폐 전문 업체 ‘글로벌 코인 커뮤니티 헬프(Global Coin Community Help)’가 고객 자금 동결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를 제기한 이용자는 가나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자산 회수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폴 아바비오(Paul Ababio) 가나 SEC 부의장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화폐 리스크가 높은 만큼 이용자들은 거래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를 어길 경우 이용자 스스로 위험을 감수하는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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