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C "지난해 4분기 블록체인 산업 성장률 2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코인스파이(cryptocoinspy)에 따르면,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자회사인 '스트래티지앤'(Strategy&)이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지난해 4분기 블록체인 산업 성장률은 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현재 업계에는 이더리움, 비트메인, 디피니티(Dfinity), 카르다노 등 네개 기업이 '유니콘'으로 불리고 있으며, 해당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 외신 "XRP 시가총액·유통량 등 데이터, 과대평가 가능성 존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르(Messar)의 통계 보고서를 인용 "리플(XRP, 시가총액 2위)의 시가총액과 유통량 등은 데이터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등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에서 과대평가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등 통계 사이트 상의 XRP 유통량은 410억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메사르의 통계 보고서는 그중 192억 XRP는 리플 공동 창업자의 보유분 67억 XRP, 리플 산하 비영리 단체 리플웍스 등에 지급을 약속한 59억 XRP와 리플웍스 보유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유동성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인들은 XRP의 시가총액을 60억 달러 이상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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