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칠레(Chile),칠레가 오는 4월부터 암호화폐 소득에 과세를 시작

칠레(Chile)

칠레가 오는 4월부터 암호화폐 소득에 과세를 시작한다고 20일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 국세청은 암호화폐를 연간 소득세 신고 양식에 포함했으며, 이는 “유효소득을 신고하는 회사로부터 기타 자기 소득 및 제 3자 소득”으로 잡힐 것이다. 칠레는 2018년 부가가치 법에 암호화폐를 “무형 자산”이라고 명명하여 세금 법에서 제외했지만 이제 투자자들은 암호화 관련 투자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게 된다.

아랍에미리트(UAE) &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

19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암호화폐 발행 협력에 관한 동의서를 발표했다.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조정의회의 집행 위원회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양국의 전체 16명이 모인가운데 회의를 갖고 해결 전략 프로젝트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본 프로젝트는 국경 간 송금을 위한 암호화폐 발행 및민간항공, 금융 인식 교육 등 총 7개의 실행안을 포함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는 아직 은행에서의 사용으로 국한되며 실험 단계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실효성을 좀 더 이해하고 국경 간 결제를 유용하게 해 줄 것이다”고전해진다. 이번 연합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또한 금융 정책에서의 중앙통화의 효과에 대해서도 연구할 것이다.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작년 12월, 아랍에미리트의 중앙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 통화청과 양국 간 거래에 사용되는 암호화폐를 발행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후오비 데일리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