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오비, 俄 메이저 은행과 암호화폐 법률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러시아(Huobi Russia)가 러시아 국영 은행 Vnesheconombank와 협력, 암호화폐 관련 업체에 법률 지원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새로 설립한 '법률 실험실(Legal lab)'을 통해 법정 내 암호화폐 업체 입장을 대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모스크바 명문 국립국제관계대학(MGIMO)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 실험실' 암호화폐 리스크 평가 부서 책임자로 임명된 MGIOMO 대학 Elina Sidorenko 교수는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업체가 현행법 및 국제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전방위 법률적 서비스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러시아(Huobi Russia)는 지난 11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장했으며, 코인간 거래 및 OTC 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크립토 '공포지수' 30... 투심 소폭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9일) 보다 6 포인트 오른 30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BTC 채굴 난이도, 9월 이래 최대폭 상향 조정 전망

비트코인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비티씨닷컴(BTC.com)에 따르면, 39시간 이후 진행될 BTC 채굴 난이도에서 해당 수치가 7.55% 오른 5.49T를 기록, 지난 9월 이래 최대폭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한국 시간 2시 기준 BTC 난이도는 5.11T, BTC 해시율은 40.29 EH/s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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