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H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32,960 건...병목 현상 완화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미체결 거래가 32,960 건을 기록, 병목 현상이 소폭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T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3% 내린 128.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비트토렌트 前 CSO "TRX, 비트토렌트 고사양 트랜잭션 감당 불가"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글로벌 P2P 파일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의 전임 CSO 사이먼 모리스(Simon Morris)가 최근 블록체인 전문지 브레이커(BREAKER)와의 인터뷰 중 "트론(TRX, 시가총액 9위)은 비트토렌트의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트랜잭션을 감당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트론 개발팀은 비트토렌트의 토큰화 작업을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트토렌트 재단은 트론 프로토콜(TRC-10) 기반 토큰 비트토렌트(BTT)를 발행할 예정이며, TRX 보유자들에게 BTT를 에어드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현재 2.80% 오른 0.0259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코인쉐어스 CSO "美 SEC, BTC ETF 반려" 전망... "상하원 이해 충돌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영국 암호화폐 투자회사 코인쉐어스(CoinShares)의 CSO 멜템 더머러스(Meltem Demirors)가 CNBC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 ETF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미국 정치 상황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한다"며 "민주당이 하원, 공화당이 상원을 차지한 현재, 비트코인 ETF 등 금융혁신에 대해서도 상하원 간의 이해관계 충돌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양당 모두 ETF 승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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