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메인, 5억 달러 규모 BTC 채굴장 설립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장비 생산업체 비트메인이 미국 텍사스주 록데일(Rockdale)에 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장 설립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순, 해당 업체는 미국 북부 지역에 대규모 비트코인 채굴장을 개설해 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노보그라츠, 프린스턴 대학에 암호화폐로 기부금 후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그의 아내와 공동으로 프린스턴 대학에 암호화폐로 기부금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대학은 "이번 기부금은 교내의 브릿지 이어(Bridge Year)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릿지 이어 프로그램이란 프린스턴 학생들이 9개월간 인도, 중국, 볼리비아, 세네갈 등 새로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블록체인 기반 시장 조사 플랫폼, 작년 11월 파산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영국 온라인 미디어 더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를 인용 "블록체인-AI-딥러닝 결합 e커머스 시장 조사 플랫폼 줍(Zwoop)이 지난해 11월 말에 파산신청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IT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은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 "해당 업체는 마케팅 업체들에게 약 90만 달러 규모의 미납금이 있는 상황에서 파산신청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작년 8월 ICO를 통해 3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려고 했으나 당국으로부터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어 ICO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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