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브라 "나는 그린의 팬, 대량 매입할 예정"

'bitcoin.org'의 소유주인 코브라(Cobra)가 방금전 트위터를 통해 "그린(Grin)은 향후 비트코인의 뒤를 잇는 가장 선전적이고 매력적인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며 "팬으로서 대량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인 밈블윔블(mimblewimble) 프로토콜이 적용된 그린(Grin)의 메인넷 제네시스 블록이 16일 새벽 1시 1분 27초(한국시간)에 채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 와이스 레이팅스 "유럽 세무당국, 거래소 개인정보 제출 명령"

암호화폐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신용 평가 기관 와이스 레이팅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검열에 대한 당신의 저항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들어가는 순간 끝나게 된다. 유럽 세무 당국은 현재 암호화폐 공급 업체들을 조준하고 있다. 유럽의 거래소들은 그동안의 모든 거래와 관련된 데이터를 제출해야한다. 여기에는 자세한 고객 개인정보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앞서 지난 14일 덴마크 세무 당국이 현지 거래소에 거래 및 고객 정보 제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리플 클래식 ERC20 토큰 등장...스캠 가능성 제기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 글로브에 따르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XRP 클래식(XRPC)이라는 이름의 ERC20 토큰이 등장했다. 지난 24시간 536 달러 가량의 거래가 이뤄졌다. 공급량은 총 645억 XRPC로 나타났다. 해당 토큰은 심볼은 리플과 같은 모양이지만 색이 다르다. 해당 미디어는 암호화폐 전문가의 트위터를 인용해 XRPC의 스캠 가능성을 경고했다. 현재 XRPC 공식 트위터 팔로워는 4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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