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퓨리, 폴란드 거래소와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구현

▲ 펙쉴드 "ETH 콘스탄티노플 연기...'재진입 공격' 위험 탓"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팩쉴드(PeckShield)가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연기된 것은 '재진입 공격'(reentrance attack)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진입 공격은 공격자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무단으로 수정해 사용자의 잔액과 기타 주요 파라미터 수치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게 펙쉴드 측의 설명이다. 앞서 이더리움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높이 7,080,000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콘스탄티노플 포크를 연기한다고 공지한 바 있으며, 18일(현지 시간)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비트퓨리, 폴란드 거래소와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구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기업 비트퓨리(Bitfury)가 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소 BTCBIT와 공동으로 라이트닝 네크워크(LN)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코드 변경이 아닌 네트워크에 추가로 레이어 추가해 거래 속도 제고 및 수수료 절감을 지향하는 확장성 솔루션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1ml닷컴에 따르면, 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수는 5,421 개로 30일 전 대비 19.17% 증가했으며, 채널 수는 19,777 개로 30일 전 대비 39.1% 증가했다. 또한 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은 30일 전 대비 4% 증가한 497.61 BTC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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