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페트로 가치 4배 절상안 검토…"인플레이션 잡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가 정부발행 암호화폐 페트로(PETRO) 관련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페트로가 가치 기반인 석유의 부족 현상 및 국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300% 올려 월급을 1.8만 볼리바르까지 제고하고 동시에 페트로의 가치를 4배 절상해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태인 현지 경제를 안정시킨다는 것. 이와 관련해 베네수엘라 의회 대표는 "마두로 대통령은 또 다시 국민의 피해를 야기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월급이 오른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 지미 송 "BTC, '평화적 통화혁명' 이끌 도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최근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진행한 오프라인 인터뷰에서 "오리지널 암호화폐는 '평화적인 통화혁명'(peaceful revolution)을 이끌 중요한 도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이 인류에 가져다주는 가장 큰 이점은 통화권력의 분산이다. 만약 정부와 대기업이 손을 잡으면 일반적으로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손쉽게 얻어간다. 암호화폐는 이러한 중앙화 지배구조를 깨뜨려 기업과 정부의 지배보다 개개인의 포지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렛저, 나노S 펌웨어 1.5.5 버전 업데이트 완료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제조업체 렛저(Ledger)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렛저의 하드웨어 월렛 모델 나노S의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며 이용자들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공지에 따르면, 1.5.5 업데이트 버전 펌웨어는 새로운 알고리즘과 보안 패치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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