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데스크 "BTC 세그윗 사용률 36%...향후 세그윗 도입 불가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TC 네트워크가 2017년 8월 1일 세그윗(SegWit) 소프트포크를 진행한 이후 1년여가 지났지만, 2019년 1월 기준 세그윗 사용률이 전체 거래의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C 수수료 절감으로 인한 혜택을 포기하더라도 세그윗을 적용하지 않은 사용자를 확보하려는 BTC 사업자와 거래소들이 세그윗 전환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또한, AsicBoost를 사용하는 채굴자들은 채굴을 지속하기 위해 세그윗을 배제하고 있다. 한편, 블록스트림(Blockstream) 개발자 러스티 러셀(Rusty Russell)은 이와 관련해 "세그윗 도입은 불가피한 현실이며, 10년에서 25년을 세그윗 도입 주기로 본다면 여전히 초기 도입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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