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렉스, 블록체인 회사 팔라디움에 10%의 지분 투자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렉스는 최근 몰타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회사 팔라디움에 투자했다고 몰타의 현지 뉴스 아울렛 타임즈가 9월 2일 보도했다.

현재 전체 평균 거래량으로 18번째로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미국의 비트렉스는 팔라디움에서 10%의 점유율을 구입했다.

7월 팔라듐은 비트렉스, 유니코인 이스포츠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로 “ICCO(Initial Convertible Coin Offering)” 1억5000만 달러의 토큰을 유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팔라디움의 현재 주주로는 각각 회사의 85퍼센트와 15%를 소유하고 있는 인베스타 홀딩과 유니코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몰타 타임즈는 보도했다.

팔라디움은 금융, 은행,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최초 규제 통합 플랫폼”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객들은 7월 한 곳의 단일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을 교환할 수 있다.

비트렉스의 7월 발표에 따르면, ICCO는 몰타 금융 서비스 당국(MFSA)의 승인을 받았고, 이 프로젝트는 유럽 연합 규정에 따라 규제되고 있다고 한다.

ICCO와 최초 공동 제공(ICO)의 차이점은 투자자들이 특정 날짜에 토큰을 회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팔라디움의 경우 투자자들은 발행일로부터 3년 후에 회사 주식의 토큰을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팔라디움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파올로 카탈파모는 비트렉스의 최근 투자는 몰타가 “블록체인 기술의 전초기지”가 되기 위한 몰타의 관심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비트렉스 암호화폐 거래소는 최근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상품에 대한 자율 규제 협회인 “가상 상품 협회 작업 그룹”의 참여자가 되었다.

이 조직은 산업 표준을 개발하고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한 자기 규제 활동의 “선도자가 될” 계획이다.

8월 초, 비트렉스는 또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건강한” 에코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리플과 빗소 및 코인스(Coins.Ph)도 함께 제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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