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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6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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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비트코인재단 이사회 “암호화폐 허가증 제도, 스타트업에 부담”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에 따르면 네덜란드 비트코인 재단 이사회 회원인 리차드 콜(Richard Kohl)이 “현재 당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암호화폐 영업 허가증 제도는 불필요한 문서 작업을 비롯해 금전적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특히 이제 막 설립한 암호화폐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네덜란드 중앙은행과 금융시장관리국(AMF)은 옵케 회크스트라 네덜란드 재무장관에 암호화폐 익명 거래 방지를 위한 영업 허가증 제도를 제안했다. 이를 시행할 경우 네덜란드 암호화폐 업체는 의무적으로 영업 허가증을 신청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을 경우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현재 네덜란드에는 약 30개 암호화폐 관련 업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CBOE CEO “거래량 증가폭 미미…금융 수단 부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에드워드 틸리(Edward Tilly) CEO가 최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CBOE 비트코인 거래량이 기대만큼 늘지 못했다”며 “이는 상장지수채권(ETN) 등 다양한 금융 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BOE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암호화폐 가격 조작 등을 우려한다”며 “비트코인 ETN, ETF 상장과 관련해 투자자 규제 우려가 높은 이유”라고 말했다. 실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 거래되고 있던 ETN 상품 두 개에 대해 일시적인 매매 정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자산운용사 ‘밴엑어소시에이츠’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솔리드엑스’가 제출한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 결정도 2월 27일로 연기했다. 한편 ETN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돼 사고 팔 수 있는 채권이다. 특정 지수의 수익을 오차없이 보장하는 채권으로, 금융 업체가 자사 신용으로 발행하고 투자자는 ETN을 자유롭게 사고 팔거나 만기까지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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