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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1 1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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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빗 뉴스레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에서 ETF에 대한 결정 마감시한을 2월로 정한 가운데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비트코인 ETF 승인은 대해서 투자자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비트코인 ETF 승인이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잇따른다.


 게다가 최근에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SEC에서의 비트코인 ETF 심사가 지연될 것이고 증권거래소인 NYSE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백트(Bakkt) 심사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 또한 잇따랐다. 

셧다운 제도란 '정당 간의 예산안 합의가 실패하여 새해 예산안 통과 시한을 넘기는 경우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정부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태'를 말한다. 

 셧다운 제도가 이슈화된 이 시점에도 투자자 및 업계 종사자들은 여전히 힘 있는 기관의 등장 및 더 많은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얼마 전 일본에서 비트코인 ETF의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나왔던 잘못된 기사가 발행되었던 이유도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핵심 이슈들에 대하여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정부의 ETF 승인과 나스닥의 백트(Bakkt) 거래소의 론칭 이슈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라는 기대감을 수반한다. 


기관 투자자들은 일반적인 투자자들보다 훨씬 더 규모 있는 자금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뒤따르게 된다. 암호화폐 시장은 성장 과도기를 걷고 있는 현재 상황이 기관 투자자 유입 등으로 인해 거대한 전환기를 거쳐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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