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스나인(대표 임종범)은 지난해 4월에 취득한 ‘암호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는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팅스나인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렛(AnyCllet) 앱과 애니포스(AnyPOS) 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휴 매장 확대에 주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
일반 사용자가 애니클렛 앱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페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선 애니포스 앱을 이용해 별도의 포스 기계없이 애니클렛 사용자들의 암호화폐를 결제 받을 수 있다. 유수의 POS 사와 협업이 진행되면 전국에 이미 보급된 POS 장비에 애니포스 결제 엔진만 설치하면 바로 전국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팅스나인의 대표 앱인 애니클렛은 암호화폐를 관리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코인들을 등록하고 교환·결제할 수 있는 전자지갑이다. 향후 P2P(개인 대 개인) 거래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애니클렛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임종범 팅스나인 대표는 “애니포스는 오프라인에서 결제 가능한 기술이다. 코인을 실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홍대와 강남 일대 오프라인 200여개 가맹점과 제휴를 맺었다”며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큐알(QR)코드를 스캔하고 가격을 입력하면 결제가 된다. 포스(POS)업체와 제휴도 확대해 POS를 사용하는 상점에서 애니코인으로 결제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팅스나인의 애니클렛과 애니포스를 통한 암호화폐 결제에 해외의 관심이 늘고 있고, 미국, 태국, 일본, 베트남 기업들과 협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