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론 창시자 "이더리움은 침몰하는 배, 같이 하지 말라"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과 컨센시스의 문제점이 내부적으로 조금씩 터져나오고 있다"며 "60%의 인원감축과 90%의 가격 하락은 이제 시작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댑(DApps) 계획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혹은 자금이 없을 때 발생하는 일들이다"라며 "그다음 남은 것은 개발 인력의 이탈과 문을 닫는 것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침몰하는 배와 함께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독일 2대 증권 거래소, BTC·XRP·ETH·LTC 거래 플랫폼 출시 예고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독일 제 2대 증권거래소인 슈트가르트 증권 거래소가 새롭게 출시한 암호화폐 거래 어플리케이션 비손(Bison) 측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향후 BTC, XRP, ETH, LTC 등 암호화폐 거래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손은 오는 1월 말 독일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슈트가르트 증권 거래소 측은 독일 핀테크 업체 솔라리스 뱅크와 암호화폐 거래소 인프라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2019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BTC 네트워크 '접속가능' 노드 수 감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블록체인 노드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트노드(Bitnodes)의 데이터를 인용 "올들어 BTC 네트워크 내 접속 가능 노드(reachable nodes) 수가 11,845개에서 9,597개로 18.98% 감소했다. 동시에 접속 불가 노드(unreachable nodes) 수 역시 98,000개에서 65,500개로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론 상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 노드 수가 증가하는 것은 보안성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접속 가능 노드는 BTC 네트워크 내 트잰잭션의 기록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의 개체 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중앙화 리스크는 커진다"고 덧붙였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1...투심 소폭 완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2일)보다 3포인트 오른 3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하며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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