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셉 영 "암호화폐 시총, 1370억 달러선 회복...'축배'는 시기상조"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일 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1,000억 달러에서 1,370억 달러까지 회복됐지만, 지난 11월 2,200억 달러 수준까진 약 60% 증가해야 한다"며 "아직 기뻐하기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 러 통신당국, 텔레그램 차단 강화...3288억원 규모 투입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미디어·통신 감독기관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가 200억 루블(약 3,288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술을 도입, 당국에서 차단한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및 기타 플랫폼에 대한 감독 및 접근 제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프리카 지역 암호화폐 사용자 수 225% 증가

남아공 현지 미디어 IOL이 남아공 소재 거래 플랫폼 팩스풀(Paxful)의 보고서를 인용, 남아공서 해당 플랫폼의 지난 1년 거래량이 25% 상승, 나이지리아서 60%, 여타 아프리카 지역서 100%, 아프리카 지역 사용자 수는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아프리카 지역의 전통 은행의 인프라는 안전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모바일 화폐 결제 시스템은 이미 여러 지역에서 응용되고 있으며, 암호화폐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비용이 저렴한 결제 방식이기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어 거래량 및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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