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트렌드 지수, 암호화폐 가격과 정비례
최근 글로벌 소셜 블로깅 플랫폼 미디움(Medium)의 한 이용자가 구글 트렌드 지수와 다수 암호화폐의 가격 추세가 양의 상관관계(정비례)를 나타낸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구글트렌드 지수 최고점 100포인트 기록 후 1주일 내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일례로, 리플(XRP, 시가총액 2위)의 경우 지난해 12월 31일 구글트렌드 지수(관심도)가 100포인트를 기록한 후, XRP 가격은 일주일 간 2.1 달러에서 역대 최고점인 3.09 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6...투심 악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5일)보다 7 포인트 하락한 26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 외신 "테더 '달러 지급능력' 논란 지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가 "지난 11월 테더 측은 바하마 소재 델텍 은행과의 은행거래내역을 공개한 바 있지만, 테더를 둘러싼 '달러 지급능력' 혹은 '달러화 준비금 부족' 논란은 여전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바하마 중앙은행이 공개한 10월 재무제표를 증거로 제시하며 "바하마 중앙은행의 지난 10월 외환보유액 중 대규모 현금 혹은 현금등가물을 받은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테더 측의 은행거래내역서를 증거로 제시하며 테더 달러 보유량 부족 우려는 기우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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