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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상 블록체인 앱 림포, 트레일러닝 대표기업 OSK와 파트너십 체결 - 운동보상 블록체인 앱 림포, 트레일러닝 대표기업 OSK와 파트너십 체결
  • 기사등록 2019-01-15 0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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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운동보상 블록체인 앱 림포가 대한민국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일반 도로가 아니 산, 숲, 사막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 젊은 러너들을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 대표기업 OS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SK는 국내에 트레일러닝을 처음 소개한 유지성 러너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한국 트레일러닝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림포는 OSK와 함께 오는 1월 27일 오전 10시에 강원도 인제군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2019 OSK 화이트 트레일 인제>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트레일러너 대상 이벤트와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2019 화이트 트레일 인제> 대회는 13km 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00명의 러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림포와 OSK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림포 앱에 대회 당일을 포함해 총 3번의 스페셜 미션을 등록하고, 달성한 유저들에게 코인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걷기/뛰기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얻은 코인으로 앱 내에 있는 상점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용품, 애플 등 IT 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곧 아메리카노, 이온음료, 영양바 등 운동 관련 식품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성민 림포 아시아 비즈니스 매니저는 “유지성 대표와 OSK는 한국 트레일러닝 커뮤니티의 아이콘이다. 림포는 코인 지급으로 운동 동기부여를 돕고 건강한 삶을 선물하려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트레일러너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지성 OSK 대표는 “스포츠 분야 선두 블록체인 프로젝트 림포와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 많은 러너들에게 운동을 하는 즐거움을 조금 더해줄 수 있는 재미있는 협업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산책/조깅 등 운동미션을 달성하면 코인을 주는 운동보상 앱 림포는 지난해 11월 미국과 한국에서 런칭했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건강분야 인기 앱에 올랐다.


NBA 팀 댈러스 매버릭스,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캐롤린 워즈니아키 등 스포츠 슈퍼스타/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해온 림포는, 디지털 강국 에스토니아의 총리를 역임한 타비 로이바스(Taavi Rõivas) 의원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고, 유럽의회에서 블록체인 정책을 다루는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 의원이 최대투자자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림포의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구글과 파이낸셜타임즈가 뽑은 차세대 테크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림포의 암호화폐 림(LYM) 토큰은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었고, 국내에서는 올비트와 코인제스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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