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ant Capital’과 ‘Crypto commentator’의 설립자(Tuur Demeester)는 최근, 이더리움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더리움의 설립자이자 개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옹호하기 위해 이 비난에 응답했다.

Tuur Demeester는 기술적, 문화적, 심지어 법적 근거해 이더리움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을 폭로했다.

첫 번째 비판은 광범위했지만, 포인트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 주장과 비트코인 보안을 위해 사용하는 작업검증 알고리즘(POW)의 에너지효율적 대안을 만들기 위해 설계 된 지분증명 알고리즘(POS, Proof-of-Stake)에 내재된 보안문제이다.

Demeester의 트윗에 비탈릭은 하나하나 반박하며 답변을 했다.

가장 두드러진 응답은 아마도 POS의 보안과 샤딩의 잠재력에 대해서였다. 샤딩은 현재 이더리움을 확장하기 위한 가장 유망한 방법이다. 확장성은 모든 암호화폐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거래(트랜잭션)들이 그들의 블록체인에 쌓일수록 암호화폐는 더뎌지게 되는데, 이것은 그들이 결제 플랫폼과 같은 광범위한 소비자들을 위해 실제 사용할 때 제한적이라는 의미이다.

샤딩은 이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해법이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미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샤딩은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전체 네트워크를 각각의 거래 기록과 상태를 가지고 있는 작은 ‘파편(Shards)’로 나누어서 컴퓨터가 각각의 개별 패드에서 더 작은 계산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반면, 슈퍼컴퓨터는 ‘파편’을 다시 더 큰 블록체인으로 만든다.)

Demeester의 비판은 또한 이더리움의 확장에 대해 특별히 제안된 솔루션인 플라즈마(Plasma) 프로토콜을 포함한 잠재적인 보안 문제가 샤딩이 항상 직면했던 문제라 주장한다.

비탈릭은 플라즈마가 ‘불안정하다’는 주장을 일축하고 연구 집단은 기본적인 플라즈마 디자인이 괜찮다는 것을 꽤 확신하고 있으며, 내가 아는 한 그 과정에서 공식적인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플라즈마 = 오프체인)

토론은 주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많은 기술적 고려사항에 달려있지만, 비탈릭이 각각의 논점에 대해 해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Demeester는 이더리움을 ‘과학실험(sience experiment)’에 불과하다고 말했지만, 많은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지적했듯이 비트코인도 초기 단계에서는 실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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