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공대 "2019년, 블록체인 정상화의 해"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기술 평론 저널이 2일 "2019년에는 그동안의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투기열이 사그라들 것"이라며 "반면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일정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당 저널은 또한 "일부 대기업들이 올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2019년은 블록체인 기술이 정상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트론, 제 8차 ERC20 토큰 소각 완료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제 8차 TRX ERC-20 토큰 소각을 마쳤다"며 "총 182,359,804.286079 TRX가 소각됐다"고 밝혔다.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币世界)에 따르면 지금까지 트론 측이 소각한 TRX ERC-20 토큰은 총 98,012,196,741.9개다. 이는 전체 발행량의 98.01%에 해당하는 규모다.

▲ 남아공, 암호화폐 규제 연구 TF팀 출범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남아공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TF팀을 발족했다. 해당 팀은 현지 암호화폐 거래 및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관련된 규제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티토 음보웬 남아공 재정부 장관은 "산업 각계의 참여와 목소리 반영을 거쳐 2019년 암호화폐 자산 규제와 관련된 최종 연구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남아공 세무 당국 역시 올해 과세 대상에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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