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투자 전문가 "2019년 암호화폐 시장, 지난해보다 나을 것"

최근 미국 소재 신흥기술 전문 벤처투자사 퓨처퍼펙트 벤처스(FuturePerfect Ventures)의 파트너 투자자 잘락 조반푸트라(Jalak Jobanputra)가 현지 경제 전문 미디어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해는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의 해'로, 사상 최악의 해로 기억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내 투명성 부족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며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명확성'을 갖추는 시기와 같다"며 "현재 규제 기관들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분석을 거듭하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 소유사 ICE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의 출시와 SEC의 ETF 승인 이슈 등은 높은 시장가치를 지녔다"고 덧붙였다.

▲ 印 거래소 인스타쉬프트 "암호화폐 수요, 가장 큰 국가는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45개 국가에서 P2P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인스타쉬프트(Instashift)의 대변인이 "현재 인스타쉬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45개 국가 중 베네수엘라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가 가장 뜨겁다"며 "현재 인스타쉬프트가 서비스 중인 국가 중 베네수엘라인들이 BTC의 장기적인 투자 전망에 가장 긍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으며, 활발한 구매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하이퍼인플레이션 문제를 겪고 있는 자국 통화로 재산을 보관하기 보다 그들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안전한 피난처로 암호화폐를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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