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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1 0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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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융합산업본부’와 ‘ICT 생태계본부’, ‘전략기획단’ 신설 등을 주요 내용을 하는 신사업 중심의 조직개편과 인사를 1일 자로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1실 2단 4본부 35팀은 1실 3단 5본부 36팀으로 개편된다.


앞서 지난해 5월 과기정통부는 ICT 산하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AI, 블록체인 등 신SW를 포함한 ICT 산업을 진흥시키는 전담기관으로 NIPA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개편에서 AI융합산업본부는 AI 전문기업이 가속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AI 응용서비스를 확산해 산업의 혁신과 생활패턴이 바뀌는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또 ICT생태계본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지원하는 전담팀을 신설했다. 신산업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규제 개혁과 서비스 과정의 제반 문제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SW산업본부는 조선·해양, 정밀의료 등 신 SW 융합산업을 혁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특히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산업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 사업본부는 5세대(5G) 시대에 디지털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하고, 킬러 콘텐츠를 발굴해 구현할 계획이다. 국내 SW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ICT본부도 역할과 기능이 강화됐다.


김창용 NIPA 원장은 “ICT 산업진흥 기관으로 과기정통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5G 서비스, 정부의 8대 선도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ICT 산업의 체질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신 SW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새로운 산업이 규제에 막히지 않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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