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암호화폐(crypto) 열풍’과 ‘2018년 붕괴’가 투자자와 규제당국 모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 분석은 SEC와 주 규제당국이 지난 2년 동안 90건 이상의 암호화폐 사건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관련 사기 사건으로 손실된 3,600만 달러를 회수할 수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주 당국은 1년 전 첫 사건을 제기한 이래 수십 건의 집행 조치를 취했으나 사기로 인해 잃어버린 자금을 회수하지 못했다.

게다가, 월스트리트저널은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면서, SEC가 제기한 소송 건수가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표적인 폰지 사기 사례로는 기소된 비트커넥트나 아리스뱅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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