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잔 델라틴(Marjan Delatinne) 은행장은 최근 은행들이 XRP로 구동되는 제품 xRapid를 채택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왜 비금융기관이 은행보다 국경 간 결제 처리용으로 xRapid를 사용하는 데 더 관심이 있는지 이유를 제시했다.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은행에서는 디지털 자산 사용에 관한 규제 체제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이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불서비스 제공자와 기타 금융기관들은 이러한 의무의 통제를 덜 받고 있습니다.”

델라틴은 xRapid 제품에 관한 리플(XRP) 디지털 통화의 사용 사례를 강조했다. 델라틴은 누군가 미국에서 멕시코로 돈을 보낸다는 예시를 사용하여 리플의 가장 큰 사용 사례 중 하나는 국경을 넘는 문제 해결이라 말한다.

“당신이 미국에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100달러를 가지고 있고, 당신은 그것을 멕시코에 있는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어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로 가서 100달러를 XRP로 바꾸고 XRP가 멕시코 페소로 다시 변환된 직후, 그것은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이 있는 금융 기관이나 개인에게 전달됩니다.

이것은 실제로 현재 유동성이 관리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어떻게든 암호화폐 자산이 유동성 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궁극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0월에 리플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웰 2018 컨퍼런스에서 xRapid 제품의 상업적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xRapid는 리플의 네이티브 토큰 XRP를 사용하여 은행 간의 즉각적인 거래로 국경 간 거래를 용이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xCurrent로 알려진 이 회사의 다른 블록체인 기반 제품과 차별화 된다. xCurrent는 이미 일부 주요 금융 기관에서 채택한 제품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PNC 은행은 xCurrent 제품을 사용하여 고객의 국경 간 정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올해 9월에 리플넷에 가입했다. 따라서, 리플은 PNC 은행을 포함한 많은 xCurrent 사용자들이 결국 xRapid로 전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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