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노드, 가맹점이 비트코인 결제를 쉽게 받도록 125만 달러 모금

오픈노드(OpenNode)는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임

오픈노드는 미국계 벤처 투자가이자 비트코인 지지자인 팀 드래퍼(Tim Draper)로부터 125만 달러를 모금

아프난 라만(Afnan Rahman), 브랜던 루이스(Brandon Lewis), 조아오 알메이다(Joao Almeida)가 설립

팀 드래퍼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인 오픈노드는 화요일에 125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새로운 플랫폼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보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주로 일상적인 교환 수단이라기 보다는 가치 저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오픈노드는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비트코인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말한다. 오픈노드 즉시 사용 조건은 판매자들이 이메일에 가입하면 바로 비트코인을 받기 시작할 수 있을만큼 간편하다.

확실히, 비트코인 결제 시장에는 많은 회사들이 있지만, ‘코인베이스 커머스’나 ‘비트페이’와 같은 회사들과 차별화 된다. 이들은 상인들이 즉석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2단계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을 받도록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코인베이스 커머스 2.0 또는 비트페이 2.0을 만들기 위해 오픈노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에는 송장 금액에 제한이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한계가 없습 니다. – 공동설립자 겸 CEO 아프난 라만

2018년 5월에 오픈노드 개발을 시작했고 그 직후에 이 제품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오늘 그들은 미국에 기반을 둔 벤처 투자가와 비트코인 지지자인 팀 드래퍼가 이끄는 125만 달러의 기금 모금을 발표했다.

오픈노드는 현재 19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플랫폼을 통해 300명의 활성 사용자가 10,000 ~ 20,000달러 사이의 비트코인을 이동한다. 회사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1퍼센트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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