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2019년 세법 개정안 발표…가상화폐 법인세 포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14일 2019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가상화폐와 관련해 소득세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없었으며, 법인세 관련 방침이 추가됐다. 2019년 4월 1일 이후 종료되는 사업년도에 가상화폐 법인세를 적용한다는 것. 한편, 국세청은 거래소에 대한 '정보조회제도'를 2020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며, 연간소득 1천만엔 이상의 거래자가 정보조회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일본 국세청은 앞서 가상화폐 거래소 정보를 바탕으로 주소와 이름 등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DCG CEO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자금조달, 최악의 위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벤처투자업체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 CEO가 "최근 12개월간 업계 침체가 이어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다수 벤처캐피털이 자금 조달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1개월 동안 이미 6건의 대형 투자 거래가 결렬되고 투자 관계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업계 상황은 암호화폐 투자 기업에 있어 좋지만은 않은 상태"라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투자 의향서 등을 체결한다고 해도 이것이 즉각적인 기업 이익 창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업 관계자는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AT&T,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히스토리 추적 특허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이동 통신사 에이티앤티(AT&T)가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히스토리 추적 관련 기술 특허를 신청했다. AT&T 측은 일명 '소셜미디어 히스토리 블록체인 앱' 서비스를 통해 독자가 스스로 SNS 미디어 사례를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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