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해수부, 항만물류에 블록체인 도입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항만물류에 도입,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 간 반출입증 통합발급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당국은 해당 서비스가 타 부두 환적 시 필요한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공유함으로써, 현행 컨테이너 환적 업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당국은 해당 서비스는 올해 12월부터 1년 동안 부산신항에서 일부 항만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사업 성과를 검토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OS, 가격·거래 활성도 동반 상승

BTCmoney.cc 데이터에 따르면 EOS가 가격·거래활성도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EOS의 신규 주소 증가폭이 전날 대비 7.38% 늘었으며, 활성 주소도 6.47% 증가했다. 전체 주소 수는 전주 대비 8.11% 늘었다. 동시에 EOS의 장내, 장외 거래 회전율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OS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5.82% 오른 2.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댄 라리머 EOS 창업자는 텔레그램을 통해 "향후 출시될 1.6 버전에서 뚜렷한 성능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캘빈 아이어, 2019년 BTC 가격 '0' 전망... 실용성 부족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겸 마이닝풀 운영사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SV) 진영의 대표 인물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영국 미디어 익스프레스 UK와 인터뷰 중 "나는 BSV를 지지한다"며 "BTC는 2019년에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BTC는 실용성이 부족하고, 특히 확장성과 관련해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세그윗 이후 '시대착오적인 금융 트렌드(old-fashioned financial trends)'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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